1년동안 민법식구들을 겪어 왔지만 각각의 특징을 잡아내지 못해 대충대충 생각해서 무척 엉뚱하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를 우선으로 했기에 사실과 다른 경우, 과장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이점 이해해주시고요. 맘에 안 차시는 분은 고쳐서 회장님께 전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 새내기 여러분을 안내할 차인표입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여러분은 양촌리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날텐데요. 기대해 주세요. 늦었네요. 어서 관광버스에 타세요... 순수하고 맑은 사람들을 만나시게 될꺼에요...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아! 저기 과수원 밭에 김회장님이 계시네요...
(인물탐구 김회장- 박은수 96)
멋진 근육, 조각 같은 얼굴과는 딱 100m 차이 나는 민법의 살아 있는 전설.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로써 자타가 공인하는 법대 최고의 굿 맨^^. 소박한 웃음과 그만이 갖고 있는 따뜻한 카리스마는 한번 휩싸이고 싶을 정도(딱 한번만∼)... 새내기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이며 이 사람과 팬티 고무줄 보다 더 탱탱한 선·후배간의 정을 잇는다면 대학생활 1/1,000.000은 성공한 것이다(?).
여러분께 뭐라고 하시네요. 뭐라고요? 회장님! 파∼아 ^^
날이 추운데 가게에 잠시 들러 호빵 좀 먹을까요. 쌍봉댁 가게로 안내하겠습니다. 저기 쌍봉댁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창피하신지 숨으시네요..하하
(인물탐구 쌍봉댁- 장민정 01)
전원일기에는 '쌍봉댁'이 있고 민법에는 '김해댁'이 있다. 정겨운 얼굴과 또박또박한 언변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를 동네 수다의 일인자로 오해하게 할 소지가 있으나 그 만큼 김해댁의 '말발'은 천하 일품이라 할 수 있다. 2002년 활력 넘치는 그녀가 이끌게 될 민법이 기대된다. 그리고 한참 응삼씨와 귀여운 사랑을 피우려는 쌍봉댁처럼 우리 김해댁에게도 이번 해에는 멋진 응삼씨가 나타나길 빈다... 쌍봉댁의 응삼씨 보다 파격적인 9:1의 가르마를 가진 그런 멋진 남자가...
자, 배불리 먹었으니 다시 마을을 둘러 볼까요... 저기 보이는 곳이 김회장댁입니다. 저기 사모님(김혜자)이 계시는 군요.. 가서 인사드리죠...
(인물탐구 김회장 처- 서수경 98)
다소곳한 말투, 그리고 빼어난 미모, 여기에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화려함보다는 수수하 미를 가진 여인.. 서수경. 선·후배에게 따뜻함으로 대하는 그녀에게 여러분 새내기도 가까이 하길... 따뜻한 그녀로 인해 한겨울에 민법실에는 난로가 없다는 괴상(?)한 소문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겨울에 이 따뜻한 여인에게는 사람이 모이나 여름에는 그 반대라는 '제발 믿지마 신문'의 보도가 있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한간의 떠도는 소에 의하면 이 글을 쓰는 작자는 아무나 보고 이쁘다고 하니 호가인하고 싶은 새내기는 꼭 민법실 문을 두드려 직접 서수경 누나의 미모를 확인해 보시라∼
자, 회장님댁에 온 감에 회장님의 모친이시자 양촌리 최고의 어르신을 뵙도록 하죠. 인사드리세요. 김회장님 모친 되십니다.
(인물탐구 김회장 모친- 정우식 95)
해박한 지식, 그에 못지 않게 깊고 깨끗한 우물과도 같은 성격을 가진 인물, 그러기에 '이상한 나라의 폴'까지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착한 남자. (*여기서 이상한 나라의 폴은 나중에 민법에 꼬∼옥 들어와 술자리에서 시켜보세요.) 민법의 가장 맏형으로써 후배들을 무척 사랑하나, 후배들은 잘 따르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소문이 들리는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만의 카리스마는 앞의 김회장(박은수)과 함께 매년 새내기들이 받기 꺼려하는 카리스마라는 가슴아픈 소문도 있다 - 믿거나 말거나 ^^
점심때가 되니까 출출한데, 아∼때마침 식사 대접이 나오네요.. 여러분 이 집 두 며느리의 음식 솜씨는 정말 끝내줍니다. 인사하세요. 김회장님의 첫째, 둘째 며느리 되십니다.
(인물탐구 첫째·둘째 며느리- 성군희(99), 공혜성(99)
이 두 여인은 민법을 미모군단으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실은 약간 까먹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으나 이들의 강한 권력에 인정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들의 매력은 딱총보다는 세며 비비탄 총보다는 약하다라는 날카로운 지적이 있기도 하다.
큰며느리부터 살펴보자. 여성스러운 말투, 다소곳한 태도, 그리고 왠지 모르게 보호해 주고픈 마음이 제발(?) 좀 생겼으면 하는 여인^^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학구열은 뜨거워 공부할 때는 방금 빤 옷을 입어도 금새 마를 정도라는 기인^^ 많은 것을 알고 있어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이쁜이∼
둘째 며느리. 이 여인은 새내기들로 하여금 실의에 빠지게 할만큼 예쁜 동안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다. 이러한 매력을 가진 공여인은 말하는 도중 까먹는 경우가 잦은데 이러한 모습은 그녀의 얼굴과 함께 그녀를 더욱 귀엽게 만든다. 그리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것 같이 보이나 뚜렷하게 나타나는 무언가가 보이지 않아 후배들에게 안타까움만 안겨주고 있다.^^
그만 인사드리고 나오죠.. 잘먹었습니다. 자 이제 재미있는 어른을 뵈러갈까요.. 아, 마친 그분의 아드님이 저기 가시네요.. 일룡씨∼
(인물탐구 일룡이- 조규철 01)
푸근한 인상과 착한 성격, 그리고 민법 식구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그. 삽자루를 어깨에 메고 논을 유유히 다니는 일룡과 가장 흡사한 청년. 한때는 26살까지 들어 보였을 정도였으나,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 22살 정도까지 내려온 듯 하다. 큰 덩치에 안 맞게 애교를 잘 부리고 성격이 워낙 깨끗하고 맑아 민법식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1년 그의 유행어 죽여주세요 아∼행님 등이 있다. 그를 쉽게 표현하자면 '공룡이 땅콩 볶아 먹고 있는 형태' 이런 모습과 같으리 만큼 정말 귀엽다. 끔찍하게끔∼ 착한 그에게도 조심할게 있으니, 절대 이 친구와 악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악수를 청해오면 도망치거나 못 본 척을 해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입이 벌어지며 이런 소리가 절로 흘러 나올 것이다. 아∼아∼악.... 살려주세요∼
일룡씨가 집으로 초대를 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어머님(일룡엄마), 형수님(일룡 처), 안녕 복길아∼
(인물탐구 일룡엄마- 류제광 01)
일룡엄마처럼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아름다운 청년.. 유재석과 매우 외모가 흡사하며, 재미있다. 알콜과 만남으로써 속세의 탈을 벗고 내재된 자신을 발견하는 멋진(?) 사나이.. 그러나 남들은 제발 속세의 벗지 않길 빈다는 소문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그에게는 모든 장르의 노래를 트로트화 하는 무시무시한 장기를 갖고 있으며 본래의 노래가 트로트가 아니었나 의심이 들만큼 그의 편곡 솜씨는 뛰어나다. ^^ 한때는 조규철(일룡이)과 함께 기숙사파로 불리며 법대의 주먹계를 보로 평정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다.
(인물탐구 일룡처- 박정우 01)
살림이라면 김회장의 며느리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리 만큼 뛰어난 부엌 행정의 대가. 두 번의 엠티에서 보여준 설거지와 뒷정리 솜씨. 그리고 그 노하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음번 엠티때도 네가 하라는 칭찬(?)을 들었을 정도였다. 그러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깔끔한 매녀와 준수한 외모, 외적인 미 못지 않은 내적인 성숙은 그를 잠시 왕자병의 수렁에 빠트렸으나, 다행히 수렁이 얕아 옷만 버렸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인물탐구 복길이- 윤현해 01)
낙천적인 성격, 해맑은 얼굴, 사람들을 주위에 모이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여인. 숨 넘어갈(?) 정도의 귀여운 행동의 대가로서 이런 그녀가 펼치는 '오징어 외계인' 공연은 95학번 정우식 선배의 '이상한 나라의 폴', 01학번 이정구의 '여행을 떠나요'와 함께 민법 3대 공연 중 단연 으뜸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새내기들 중 숨 넘어가는 스릴을 즐기려는 이는 꼭 한번 들어보길 바란다. 공연 솜씨 못지 않게 미모 또한 뛰어나 01학번 여자 동기 중 4대 미녀 천왕에 일찍부터 속해 그 미모를 법대에 드리우고 있다.
(인물탐구 전원일기 노인 삼인방- 오권석·박규택·이치원 96)
이들 삼인방은 전원일기 노인 삼인방과 같이 그 우정이 두텁다. 이런 이들을 두고 혹자는 법대의 S·E·S라 했을 정도이니 더 이상 말해 무엇하리... 이들은 후배에 대한 사랑이 애틋해 시험기간마다 쪽집게 도사로 나설 만큼 후래를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다. 바다=오권석, 유진=박규택, 슈=이치원 멋진 세남자! 이들을 신비로움에 쌓이게 하기 위해 긴 설명은 않겠다. 상상을 통해 멋진 이들의 모습을 그려보고, 3월달에 새내기들이 직접 민법실을 두드려 법대의 S·E·S를 확인해 보라∼
어르신들께 인사했으니, 이번엔 개똥이네를 가보도록 합시다.
(인물탐구 개똥이 아빠- 전정목 01)
전원일기의 개똥이 아빠처럼 말은 그리 많지 않으나 할 말은 다하고,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는 밀양의 차세대 총각 주자. 말이 적어 혹 무뚜뚝해 보일 수 있으나 이게 이 사람만의 독특한 매력임을 열에 아홉은 부정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 말은 툭툭 던지지만 그 말 한마디 한마디에 정이 묻어나기에 민법식구들 모두 이 친구를 아끼기는 하나 보살피지는 않는다. 마∼, 에∼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하며 넓기보다는 깊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새내기 여러분들도 이 사람의 매력에 매료되어 보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의 깊은 인맥 중 한명이 되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친구에게 당장 가서 라면을 사줘라∼
(인물탐구 개똥이 엄마- 강연선 97)
깔끔한 외모, 깔끔한 성격, 민법 97학번 중 단연 최고의 미인이라 할 수 있다.(본인은 97학번은 연선 누나밖에 모름) 한때는 민법을 대표하는 미녀였으나, 01학번이 들어오면서 타격이 큰 걸로 알려지고 있다. ^^ 후배들을 따뜻하게 이끌어 주며 이끌어 준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새내기들은 특히 조심하길... -믿거나 말거나^^
(인물탐구 개똥이- 이준희 98)
사람들은 이 사람을 이렇게 표현한다. 건장한 체격, 준수한 외모(?),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엽기 바랄 푸'라고... 민법을 일궈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이로써 한때는 몸짓을 할 때 너무 격렬하게 하여 새내기들에게 경계대상 1호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다시 한번 과거의 영광을 맛보기 위해 02학번 새내기들을 기다리며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는 무서운 소식이 들리기도 한다. 새내기들은 조심하길... 재미있는 만큼이나 진지함을 가지 그는 가벼움과 무거움을 다룰 줄 아는 사람으로써 다방면에 걸쳐 근래에 보기 드문 젊은이이다. 만약 새내기 여러분에게 고민이 있다면 주저 말고 이 선배를 찾으라!
개똥이가 많이 컸죠? 이제 이장님 뵈러 회관으로 갑시다. 저기 마침 오시네... 이장님!
(인물탐구 양촌리 이장- 성민길 98)
민법의 고문서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인간의 도리 중 으뜸은 부자의 도리요, 높고 낮음이 최우선은 군신의 도리요, 이장 중 최고는 양촌리 이장이라 했다.' 바로 양촌리 이장에 비유될 수 있는 자가 성민길이니 아래로는 후배들을 위하고 위로는 선배와 교수들을 위하니 그 마음이 백옥과 같고, 그 인의가 법대에 널리 떨치니 그를 아는 자 모두 존경해 마지 않았다...
따뜻한 마음씨와 남을 위하는 마음이 남달라 새내기들에게 자주 고급스런 양식을 사주는 아주 훌륭한 선배 중 한 명이다. 새내기들 이 이름을 잊지 말고 가슴에 새겨 많이 얻어 먹길 권한다. ^^
(인물탐구 영남- 문탑승 97)
민법 최고의 장신이자, 법대의 모델. 187Cm에 육박하는 키, 훤칠한 외모로 뭇 여성들을 애타게 한다는 소문(?)이 자자했으나 별 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여자의 애가 다 타 맺어지지 못한 모양이다. ^^ 큰 키만큼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멋진 선배로써 후배들 특히 새내기에게는 지갑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 맛있는 걸 사준다. 이점 새내기들이 특히 유의하고 메모해 두길 바란다.
(인물탐구 수남- 이세기 01)
한때는 잘생긴 외모와 깔끔한 매너로 귀공자로써 민법 내에서의 입지가 높았으나 지난 MT때 보여준 그의 엽기적이고 변태적인 행위에 모두들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동기를 아끼고 선배들을 존경하여 민법 내에서의 인기가 적잖이 높다. 맘껏 웃어보고 싶다면 이 친구와 MT를 가서 그의 모든 것에 주목하라! 단 배꼽은 잘 묶어두길...
양촌리 주민들을 만나 뵈었는데요. 여러분들은 누가 가장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네요. 양촌리 주민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란거 아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럼 부산으로 출발할테니 어서 버스에 타세요..
→몇시간 후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와! 저기 새내기 여러분들을 위해 연예인들이 축하공연을 왔네요. 양동근, 하리수, 이휘재, 코요테 신지... 대단합니다.. 다 같이 구경 갈까요...
(인물탐구 양동근- 심정훈 01)
MBC에는 양동근이, 양재천에는 너구리가, 그리고 민법에는 심구리구리가 있었으니 양재천 너구리 보다 날렵하고, 양동근보다 잘생긴 그를 사람들은 기억하리...^^ 뛰어난 운동감각의 만능 스포츠맨.. 마음이 따뜻해 선배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고, 동기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폭넓은 대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혹자는 향후 대선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어이없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인물탐구 코요테 신지- 신지은 01)
깔끔한 외모와 포근한 말투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애정을 느끼게 하는 01학번의 솜사탕과도 같은 존재다. 노래를 잘 불러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치타라는 이름으로 그룹제의가 오가기도 했다는 신빙성 없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 마음이 따뜻하기에 어렸을 때부터 내복을 입지 않았을 정도니 얼마나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지 알 수 있다. ^^ 늘 밝은 모습을 간직한 민법의 신지에게 한 곡 부탁한다.. 사랑은 나비인가봐∼
(인물탐구 이휘재- 이승민 01)
이 친구가 좋아하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싫어하는 가사→ 바람아 멈추어다오∼ 좋아하는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 ^^ 01학번 새내기 사이에서 '바람'으로 통하는 신비로운(?) 사나이 .. 그러나 알고 보면 실속이 없다는 얘기가 무성하다. 선배와 동기들간의 연결끈이 끈끈하다 못해 끈적끈적할 정도니 새내기들은 이 사람의 연결끈에 붙들리지 않기를....
(인물탐구 하리수- 이유진 01)
쫌 귀엽고, 쫌 이쁘고, 쫌 착하다고 자신을 크게 착각(?) 하고 있는 여인이 있었으니 사람들은 그녀를 제 3의 성(性)이라 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민법실에 들어와 본인에게 물어봐 주길....단, 그녀의 주먹을 조심하면서 물어 보라.. 미모의 수준이 그 옛날 양귀비와 비교될 정도로 뛰어난(?) 그녀가 미녀 군단의 선봉장으로써 이끌어갈 2002년 민법이 기대된다.
연예인 공연까지 오늘 모든 관람을 마쳤습니다. 재미있는 여행 되셨길 빌고요. 지금까지 안내를 맡은 전 차인표였습니다. 새내기 여러분 모두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 보내세요..
(인물탐구 차인표- 이정구 01)
자칭 차인표 타칭 서경석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본인이 차인표와 닮았다고 주장하나 그 어누 누구도 동의한 적이 없다..^^ 기숙사파의 일원으로써 한때 법대 주먹계를 평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