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충녹지 조성(29만㎡) : 환경정화능력이 탁월한 해송 등 수목 약 27만본 식재
※ ‘ 06~’12년까지 사업비 129억원(국비 9,053 도비 1,941 시비 1,940)투입
- 민.관 환경감시(민간감시단 20명) 및 대기특별대책반(7명)
: 24시간 상시 순찰 및 감시, 배출업소 합동점검 등
- 자동감시시스템(TMS) : 폐기물 소각시설 등 중점관리 배출업체 73개소
(대기 29개소, 수질 44개소) 부착, 실시간 원격감시
- 악취민원 : (01년) 1,500건 → (04년) 1,385건 → (05년) 964건 → (06년) 653건→
(07년) 340건 → (08년) 270건 → (09년) 276건 → (10년) 268건 → (11년) 295건 |
대기오염의 지표인 아황산가스(SO2) 및 자동차나 공장 소각로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NO2)의 경우 대기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 SO2 오염도 : 대기 환경기준(일 평균 0.05ppm, 1시간 평균 0.15ppm)
. 일 평균 기준초과(2회), 1시간 평균 기준초과(27회)
- NO2 오염도 : 대기 환경기준(일 평균 0.06ppm, 1시간 평균 0.10ppm)
. 일 평균 기준초과(14회), 1시간 평균 기준초과(16회) |
※ 자료 : 2011년 경기도 대기오염 평가보고서(‘12. 5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에,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산단기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아름다운 산단가꾸기」환경정화활동의
날로 정하고 도로변·소공원·하천변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고, 각 사업장내
폐수·오수·대기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자율 점검·정비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쾌적한 산단조성의 계기를 만들기로 하였다.
따라서, 경기도 중점시책인「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과 연계되어 반월·시화 등
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되 왔던「아름다운 산단가꾸기」사업이 화성 발안지방산업
단지를 출발점으로 도내 42개 지방산단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지방산단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화성 발안·향남지방산업단지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지저분한 산업단지로 인해 국내외 바이어 방문 시 회사나 제품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깨끗하게 변한 산업단지를 보면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발안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인 ㈜백웅 최선민 대표는 “환경정화에 대한 마음은
간절하였으나 이번에 경기도의 지원과 협조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공단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여 정화활동을 함께한 경기도 환경국장(박신환)은 “국격에 걸맞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매월 2째주 금요일을「아름다운 산단가꾸기」환경정화의 날로
정하여 공단내 쓰레기 수거는 물론 각 사업장에서는 오염방지시설을 자율점검.정비하고,
옥상이나 담장, 자뚜리 땅에 녹화를 권장하는 등 ‘아름다운 산단가꾸기’에 공단업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우선 시범적으로 2013년 반월·시화산업단지내에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공단내 간선수로변 및 공여지 등에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화성 장안 등
42개 지방산업단지로 확대하며,「아름다운 산업단지 인증제도」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