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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이천시 설봉산(雪峯山,394m) ★ * 일 자: 2019. 02. 10(일) 맑음(아침 영하9도) <오륜산악회 제 1,300회 산행> 〈성화봉(봉화대)+ 칼바위+ 사직단+ 새천년탑+ 남장대지〉(09:29-09:35)▶연자봉(09:44)▶ 서희봉(09:50)▶설봉산(희망봉,09:53-10:00)▶부학봉(10:06)▶부학봉 못미쳐 삼거리에서 좌측길경유 영월암참관(10:13-25)▶되돌아 부학봉경유 부학루(전망대,10:38)▶백운봉(10:41) ▶365계단(10:45)▶화두재 365계단 경유▶이섭봉(10:58-11:00)▶이섭능선 하산길 삼거리에서 →좌측길 국제조각공원으로 하산(11:50)▶조각공원 참관(11:50-12:00) <약 7.5km, 3시간> 〈능이한방오리백숙〉정식으로 뒤풀이(12:05-13:10)후, 서울향발 홍정수 김석문 오환숙 김철환 김현순 박덕기 장정자 성연주 이옥천 양홍석 이상모 심효순 권순왕 전문선 최길수 이석우 김광명 황미옥 김희태 고경완 허길행 이성길 박 순 김동철 박인근 김화곤 하영희 최원일 김종길 권영임 김종철 장영신 김정태 한인우 조한수 박동효 이태재 송태영 박재숙 이재현 고승곤 (총 41명) ● 산행동정 * 200회 기념산행을 맞으신 김현순여사님이 아침에 떡과 음료수를 준비해주시고 또한 이천시내에서 능이한방백숙으로 점심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울러 건강하셔서 300회, 400회도 츅하드렸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이천의 진산 설봉산(雪峯山,394 m) ◑ 북악산(北嶽山)이라고도 하였고, 마치 학이 날개를 편 형상을 닮았다 하여 무학산(舞鶴山), 또는 부학산(浮鶴山)이라 불렀다고 도 전해진다. - 또한, 바위가 많은 산 이지만 그리 높지 않은 작은 산으로 힘들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후, 설봉호수와 조각공원, 설봉공원내에 있는 도자기센타(2001 세계도자기엑스포) 와 이천시립박물관도 함께 들러 볼 수 있는 서울근교 가족단위 웰빙코스 산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정상에 올라서면 나뭇사이로 남북을 가로 지르는 “중부고속도로”와 그위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들과 그 너머로는 아담한 바위산“도드람산”이 아름답게 내려보이고 동남쪽 멀리로 장호원과 동쪽으로는 여주의 발전된 모습도 시야에 들어 온다, - 신라때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작전계획을 세웠다는 설봉산성터인 남장대지 와 봉화대지,설봉서원지,사직단등과 관고리 3층석탑 등 유물과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 했다 는 영월암과 법왕정사 등 절이 있으며, 동쪽능선에는 날카 롭고 거대한“칼바위, 영월암의 고깔바위”가 위용을 보인다, <이천시 홍보자료에서 일부발췌>
▶ 오늘은 평상시 보다 늦은 08:00 전철 5호선 올림픽 공원역 1번출구를 출발, 휴게소 쉼없이 중부고속도로 이천톨게이트를 빠저나와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입구 만남의 쉼터 앞 도로변 1번등산로 입구에 도착 산행을 시작( 08:50)하는데 아침 기상예보 영하 9도의 날씨 답지 않게 맑은 날씨에 포근하면서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회원모두 가까운 서울근교 나즈막한 설봉산 웰빙 산행에 여성회원들 기분만점 콧노래 절로...   ▶ 산행중 호암약수 입구 넓은 공간에서 오늘 200회 산행을 하시는"김현순"여성회원을 위한 간단한 축하행사에 이어 부부가 산악회원이신 〈김현순+김철환고문〉께서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정상아닌 호암약수 입구 등산로에서 정상행사를 마치고 정상을 향했다, ♥ 김현순 회원님 200회 산행을 축하(祝賀) 합니다,  ▶정상에 올라서니 나뭇사이로 남북을 가로 지르는“중부고속도로”와 그위를 달리고 있는 자동차들과 그 너머로는 아담한 바위산“도드람산”이 안개속 희미하게 내려보이고 동남쪽으로는 설봉호와 이천시내,그뒤 멀리로 여주의 발전된 모습도 시야에 들어 온다, ▶ 부학봉(浮鶴峯) 바로 밑에서 좌측으로 10여분 내려가면 3층석탑 등 유물과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 했다 는「영월암」에 도착하는데 이곳을 빼놓고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어 부학봉까지 올라 갔다가 홍정수 총무와 다시 되돌아 "영월암"에 들러 한바퀴 둘러 보고 먼저간 선두를 따라 잡기위해 잰 걸음으로 산행속도를 냈다, ※ 영월암: 영월암 입구에는 공민왕때 “나옹대사”가 지팡이를 꽂아 자랐다는 수령 650년이 넘은 거대한 은행나무와 보물 제822호 영월암“마애여래입상”이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찰이다, <삼형제 바위 사진: 이성길 고문 제공> ▼ 삼형제 바위 뒤 모습 ▶설봉산 정상에서 계획에 없던 "영월암"을 보너스로 둘러본후, 부학봉→ 부학루(전망대)→백운봉→365계단(화두재) 경유→이섭봉→ 이섭능선 하산길 삼거리에서→좌측길 국제조각공원으로 하산(11:50)→조각공원 참관(11:50-12:00) ※ 설봉국제조각공원: 매년 개최하는 “국제조각심포지엄”을 통해 제작된 명품 조각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며, 또한 서정주,조지훈등 시인의 시비를 감상 할 수 있는“문학공원”도 있고, 고려부터 구한말까지 이천이 배출한 충신,효자,열녀,애국지사 72명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충효공원”도 여유 있으면 들러 볼수 있다, ▶중 식: 경기 이천시 관고동 214-7「산천,능이한방백숙 ☎ 031) 631-0027」식당에서〈능이한방오리백숙〉정식으로 뒤풀이(12:05-13:10)후, 서울향발 ▶ 16:10 서울도착 해산 |
출처: 조국의 한민족 수호신 원문보기 글쓴이: 조한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