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보다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은 불행한데
다른 누구를 위해 산다는 것은
참다운 희생이 아닙니다.
진정한 자기 본위로
당신의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십시오.
그것이 결국은
당신 자신을 위하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행복이란 큰 바다와 같습니다.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
당신부터 먼저 행복하십시오.
=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것들> 중에서 =
☞ 마음의 등대 ☜
▒ 달팽이의 희망은 느리지만 열심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
달팽이는 집이 있습니다.
집을 나설 때는 집을 등에 지고 다닙니다.
달팽이는 안테나가 있습니다.
집을 나서면 (비록 집이 등에 있긴 하지만) 안테나를 가동시킵니다.
집을 나서면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겪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넘어야 할 것과 건너야 할 것과 올라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
하지만 달팽이는 집에만 있지 않습니다.
집은 안전하고 편안하지만 집안에서만 하루를 보내지 않습니다.
집을 지고서라도 밖으로 나와 그 괴롭고 힘든 세상을 기웃거립니다.
달팽이의 희망은 집이 아닙니다.
편함과 정착이 아닙니다.
긴장과 위험 가운데서도 안테나를 세우고
나무와 풀과 꽃과 바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달팽이의 희망은 느리지만 열심히 걸어가는 것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야! 봄이다 -전북 고창 청보리밭
★...꽃샘추위 속에서도 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전북 고창에서 아이들이 푸르름이 싱그러운 청보리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경칩… 싱그러운 새싹 돋는 들판
★...6일은 24절기의 하나인 경칩이다. 초목의 싹이 돋고,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기 시작하는 때다. 영호남 지방에서는 소가 밭 가는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해 경칩을 전후한 시기를 ‘구구경우기(九九耕牛期)’라고 부르기도 했다.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전남 暾知?나산면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신은 채 자전거에 매달려 파릇파릇 새싹이 돋은 들길을 달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싱그럽다.
"요놈 덕에 허리 안 아파"
★...'신체 부착용 이동의자'를 하나씩 매단 비닐하우스 아줌마들이 잠시 일어나 고단한 허리를 펴주고 있다. 쪼그려 일하는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재치가 눈길을 끈다
두꺼비들 원흥이방죽 산란여정 나서
★...청주시 산남3지구 구룡산 일대에 대규모로 서식중인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한 원흥이방죽으로 이동 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청주시 산남3지구 구룡산 일대에 대규모로 서식중인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한 긴 여정에 나섰다.
6일 원흥이생명평화회의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께 청주 산남3지구 생태공원 예정지 주생태통로에서 구룡산을 내려와 인근 원흥이 방죽으로 이동 중인 두꺼비 23마리가 올들어 처음 관찰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가량 빠른 것으로 6일에도 50여 마리가 생태통로에서 더관찰됐으며 이들은 200여m 넘는 장도의 길을 거쳐 원흥이방죽에 도착한 뒤 새끼 두꺼비 산란을 시작하게 된다.
평화회의 관계자는 "지난주 토요일밤에 약간의 비가 내린 뒤 기온이 16도까지올라가자 두꺼비들이 이동을 시작한 것 같다"며 "두꺼비들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방죽으로 이동을 마치고 본격 산란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500여 마리가 넘는 두꺼비가 관찰된 바 있으며 방죽에서 산란을 통해 부화한 새끼 두꺼비들은 두 달여 뒤 어미의 품인 구룡산으로 돌아가게 된다.
봄 왔나…
★...오늘(6일)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 어디선가 봄기운이 흘러들어 왔을까. 5일 경기도 고양시 '테마 동물원 주주'의 무당개구리가 물 밖으로 눈을 내놓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고로쇠이고 가는 아낙네들
★...6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열린 제26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행사에 앞서 각 마을을 대표하는 아낙네들이 지역 화합을 상징하는 합수통에 담을 고로쇠물을 양동이에 이고 제단으로 향하고 있다
묘목시장 봄마중 인파
★...경칩인 6일 서울 종로5가 꽃, 묘목 시장에 따뜻한 날씨를 맞아 화분을 사려는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초등생 88세 할머니의 함박웃음
★...한국최초의 성인대상 학력인정 초등학교인 서울 마포구 대흥동 양원초등학교에서 6일 열린 신입생 입학식에서 88세의 나이로 최고령 초등학생이 된 추복순(맨 왼쪽)할머니가 이선재 교장선생님의 '여러분은 여덟살'이라는 유머에 급우들과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에코브리지 무대로 ‘Reds, Go Together’ 스타트
★...KTF에서 주최하는 월드컵 D-100일 기념 공연인 ‘레즈, 고 투게더 페스티벌’(Reds, Go Together Festival)이 5일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버즈 김종서 다이내믹듀오 나비효과 피아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무대에 올라 열창했다
첫 강의하는 손석희교수
★...6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에서 교수가 된 후 처음으로 강단에 선 손석희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희망을 한 가득 담고'
★...서울시 주최로 6일 오전 용산구민회관에서 열린 '노숙인 일자리 갖기 프로젝트'에서 노숙인들이 옷을 갈아 입고 교육장으로 향하고 있다
50세 넘으면 입양 원해도 할 수 없다니…
★...법 때문에 동생이 없어요.” 남자 아이를 공개 입양한 연극배우 윤석화 씨는 부모가 50세를 넘으면 입양이 불가능한 법 때문에 더는 입양을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윤 씨의 네 살배기 아들 김수민 군에겐 동생이 없다. 윤 씨와 수민 군
'어…? 간판을 바꿨네…'
★...여기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최연희(동해.삼척) 의원의 지역구인 강원도 동해시 최 의원 사무실 간판에서 6일 한나라당 당명이 빠진 새 간판이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거인 나라에 온 것 같죠?"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한 마을에 사는 부부가 자신들이 수집한 거인상 사이를 지나고 있다. 이 거인상들은 유리 섬유로 만들어졌다. 이들 부부는 2 년 전 남편이 아내에게 6.4 m짜리 거인상(사진 가운데)을 선물한 것을 계기로 수집을 시작했다
유럽은 아직도 한겨울
★...봄 소식이 들려오지만 유럽은 아직도 한겨울이다.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등에는 때아닌 폭설이 쏟아졌다. 6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행인과 자동차가 쏟아지는 눈을 피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1천7백만원짜리 명품'
★...3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사업가 Francois Dutreil이 아바나 시가 페스티벌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1천7백8십만원에 낙찰된 시가 저장 상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美 ‘기증精子 아이들’ 혈연 찾기 붐
★...저스틴 셍크 군(16·가운데)이 추가되면서 5명으로 늘어난 이복 남매가 한자리에 모였다. 셍크 군은 “여기는 엄마가 다른 누나고, 저기는 엄마가 다른 형, 이 사람은 또 엄마가 다른 누나…”라고 이복 남매들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소개했다.
주요시세
구분
전일 (03.03)
금일 (03.06)
증감
비고 ▲ ▼
주식(종합주가)
1,328.95
1,344.76
▲ 15.81
주식(코스닥)
665.05
669.56
▲ 04.51
환율시세(1달러)
971.31
974.90
▲ 03.59
아시아 항공사 최고의 유니폼 '아시아나항공'
★...지난 4일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 항공사 중 가장 아름다운 유니폼 이라고 소개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고의 유니폼을 입는 항공사로 아시아나를 비롯해 에어프랑스와 호주 콴타스항공을 함께 선정했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아시아나항공제공
鄭추기경, 진홍빛 수단 입다
★...정진석 추기경이 4일 추기경 예복인 진홍색 수단을 처음 입고 미소를 띠고 있다. 모자는 서임 예식 때 교황이 씌워 주기 때문에 대주교 때 쓰던 자주색 모자를 쓰고 있다
WBC 홈페이지 첫 장에 실린 한국 팀
★...미프로야구(MLB) 공식홈페이지에 한국팀 소식이 톱으로 실려 있다. 이승엽의 홈런 장면과 한국팀 선수들의 모습, 한일전 안내 내용이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스크린쿼터 사수 철야농성 돌입'
★...6일 오후 광화문 열린시민마당 '스크린쿼터 사수 한미 FTA 저지 철야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영화배우 정진영이 회견문을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