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목이 마르고 자주 등이 젖지.
리듬을 이해하지 않으면서
리듬에 대해 얘기했어.
등이 젖은 사람들을 따라 걷다가
저마다 웅덩이가 있구나
퐁당퐁당 생각했어.
아무도 훼손하지 않으면서 훼손되지 않고 싶다.
너와 손을 맞잡고 싶지만
내 손안의 압정을 함께 견디고 싶지는 않다.
- 고선경시집 우리는 목이 마르고 자주 등이 젖지 중에서.
———————————————————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9시~12시
입장료 1만원
@푸에고
(울산 남구 삼산로 199번길 13, 3층 )
당신과 손을 맞잡고 춤추며 등이 젖고 싶은 목요일밤
재봉님의 음악과 함께 합니다.
카페 게시글
정모공지
1007회| 울산탱고 정모 Milonga La Boca | 9월26일 목요일 |DJ 재봉|
라미
추천 0
조회 81
24.09.23 07:58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시 좋은데요. 월요일을 시작은 시로! ♡
😌❣️
디제이 봉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