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중에는 분명 나를 귀찮게 하고, 불편하게
하고, 때로는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만약 이런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면, 우리는 참아내는 힘,
즉 인욕(忍辱)의 지혜와 수행을 배울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를 화나게 하고 힘들게 만드는 사람들,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겉으로 보면 분명 피하고 싶은 존재입니다.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런 사람들은
사실 내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존재입니다.
마치 헬스장에서 무거운 바벨을 들어야
근육이 자라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나를
시험하는 사람들’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오히려 감사를 보내야 할 ‘숨은 스승’입니다.
그들이 없다면 우리는 인내를 배울 수 없고,이해를 깊게 할 수 없으며, 마음의 넓이를
확장할 기회도 얻지 못합니다.
결국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은 내가 극락에
갈 수 있는, 내가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강력한 훈련 도구가 되어주는 셈이죠.
출처: 아미타불과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무주선원 원문보기 글쓴이: 조법천
첫댓글 멋진 글입니다 👍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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