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운동도 끝난후라서 시원한 빙수가 생각났다.
울 동네도 이쁜 카페가 있을까 하고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쌍둥이빌딩 사이로 조그만 카페가 보였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두번째 방문했네요 ㅎㅎ
개업 3주년 특별행사.
아메리카노 와 넘 싼거 아니에요 ㅎㅎ
여름이라고 특별행사하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천원 ㄷㄷ
넘 가격이 착해요.
가격이 넘 착하죠 ㅎㅎ
와 쿠폰이 왜 캐 많은건지요 ㅋㅋ
나무에 명함이 걸려있다.
저도 살포시 꺼내서 명함을 걸었어요 ㅋㅋ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쓴 맛이 강하네요. 좋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2,500원
여름엔 빠지면 안되는 빙수.
생과일 유자빙수랍니다.
가격은 6천원.
유자 맛이 끝내주네요.
우유도 부어서 먹으니 더 맛이 좋네요.
빙수는 비벼서 먹으면 안되고 항상 퍼서 떠드셔야 됩니다.
요즘 이런 상식은 다 아시죠 ㅎㅎ
사진기 구매하고 몇 일 안되서 찍은 사진이라서 넘 흔들렸네요.
망고빙수도 있던데 담엔 망고빙수를 먹어바야겠어요.
첫댓글 정말 상큼하고 시원해 보여요~유자빙수는 안먹어 봤는데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네요~요즘 같은 때 딱인듯 해요!
상큼한 유자맛을 느낄수 있는 빙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