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날아왔는지 하늘에서 떨어졌는지 흰 참외가 열려서 따왔다.
과연 맛이 어떨지 매우 궁금하다.
껍질을 깎고 반을 자르니 속이 우째 불량해 보인다.
벌레가 들었나 싶어 자세히 보니 그건 아니다.
속을 긁어내고 과육을 먹어보니 부드러운 식감에 당도는 보통 정도이다.
있으니 먹는 거지 추천할 맛은 아니다.
씨앗은 나눔할 정도는 아니라 팽~ 해버렸다.
첫댓글 별 희얀한 참외로군요 색을 보니 맛이별로 같다 싶음니다(내생각ㅎ)
첫댓글 별 희얀한 참외로군요 색을 보니 맛이별로 같다 싶음니다(내생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