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거리에 있는 정맥길을 모두 걸었고
점점 짧아지는 차량의 이동거리가
우리 산행이 정맥길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1월이라지만 남부 지방이라서 그런지
추위 걱정을 안해도 되고
난이도가 조금 있는 길들을 걸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부지런히 곁봉을
다니는 모습을 보니 다들 몸 상태도
최상을 유지하는것 같다.
이 팀으로 계속 산행을 진행해서 앞으로
10년을 더 울궈먹을까 생각중이고
기사님도 별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함께 걷는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내 계획대로 진행하려면
천둥벌거숭이처럼 뛰어다니는
뛰어 지부장이 제일 큰 문제이고
3번째 대간을 가야 할 것 같은
현 상황이 더 문제일것 같다.
올 한해 산행계획대로
모든게 잘 되야 될텐데.....
낙남정맥 3구간 산행 참석자 : 12명
뛰어갈거다대장님
희야고문님
mind님
돌도사님
폴라리스님
와이투케이님
카펜터님
악다구니님
산꾸니님
가이드님
마음속의 목련님
joon..
산행날자 및 시간 :
2024년 01월 13일 09시 43분 ~
2024년 01월 14일 14시 42분 (29시간)
산행거리 : 67.45km
산행코스
- 배치고개 - 매봉산 - 봉광산 - 필두봉 - 용암산
- 옥녀봉 - 깃대봉 - 준봉산 - (만수산) - 발산재
- (영봉산) - (상데미산) - 여항산 - 소무덤봉
- 서북산 - 대부산 - (봉화산) - 한치
- 광려산삿갓봉 - 광려산 - 대산 - 대산윗바람재봉
- 대곡산 - 무학산 - 시루봉 - 마재고개
부산과 창원에서 정맥 대원들을 태운
우리 차량은 고성 회화면 배둔에 있는
오리불고기집으로 이동하여
든든히 배를 채우고
산행 들머리인 배치고개로 향한다.
배치고개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첫 봉우리인 매봉산으로 향한다.
매봉산 가는 길에있는 나무가지에
누가 와서 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네가 만들어져 있다.
요건 또 타봐야 한다네....ㅎ
크게 높지 않아서 인지
수월하게 매봉산을 지나갑니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네요.
신고개와 탕근재가 안내판에
같이 기록되어 있지만 조금 지나가면
준희 선배님의 탕근재가 또 나옵니다.
같은 의미에 각기 다른 장소인가?
고성지역의 산패들은 나무로 만든
산패와 스텐레스판으로 만든 산패가
공존하고 있는곳이 많이있다.
봉광산도 그렇고...
호남정맥길과 유사한 낙남정맥길
조그마한 봉우리들의 오르내림이
한동안은 계속됩니다.
새터재를 지나가고....
지도에는 필두봉인데
산패에는 필두산이네요.
필두봉에서 내려오니 담터재입니다.
다시 용암산 방향으로 오르고...
아무 생각없이 후미조와 오른 용암산
곁봉인 미암산을 보지못해서 놓치고...
용암산부터의 등로는 산림청인지
지자체에서 공사를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산 곳곳에 닥치는대로 잡목을 벌목하고
그걸 그대로 방치해 놓았습니다.
벌목을 하고나서 등로의 잡목은
치우고 정리하였다면 좋았을텐데...
벌목 잘 해놓고 욕얻어먹는 경우이네요.
남성치 즈음에서 목련님을 뒤로하고
빠르게 걸어 선두조를 따라갑니다.
곁봉인 만수산을 가려고....ㅎ
간식을 먹고있는 선두조와
조우하여 같이 걸음을합니다.
여기가 깃대봉이 맞나?
멋진 뷰를 자랑하는 조망 명소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저 멀리 오늘 밤에 걸어가야 할
여항산과 주변 낙남정맥 마루금들이
또렷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멋진 뷰를 자랑하는
이곳이 깃대봉 같습니다.
곁봉인 만수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만수산 가기전에 있는 산패에서
우리가 가는 만수산이 월아지맥의
시작점임을 확인합니다.
네이버 지도상의 만수산과
실제 정상석이 있는 만수산의
위치가 상이하네요.
그래도 정상석이 있는 이곳이
만수산이 맞겠죠.
언젠가는 다시 올 월아지맥길이지만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월아지맥을 되돌아 나와서
간식도 먹고 이야기꽃도 피웁니다.
산행시간이 여유가 있고
산행 거리도 짧고
날머리가 창원시내다 보니
발걸음에 엄청 여유가 묻어납니다.
다시금 만난 조망맛집
여항산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가는 사람 불러 모아서 사진도 찍고
홀로 5키로나되는 적석산을
갔다온 와이투케이님
대단해요!!!!!
발산재에 있는 정자에 앉아서
삼겹살과 김치, 햇반으로
푸짐한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먹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선두에선 폴라리스님
컨디션 안좋다고 하던데
선두에서 엄청 빠르게 걸어갑니다.
뒤에서 따라가는 대원들의
입에서 단내가 나는것 같습니다...ㅎ
이정표상 1.6키로 떨어져있는 영봉산
다들 영봉산으로 달려갑니다.
가는 길이 좋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는
큰 장애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힘들게 영봉산을 갔다와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ㅎ
다시 길을 나서고....
여항산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곁봉인 오봉산이 2.1키론데
아무도 갈려고 하지않네요.
폴라리스님이 선두에서 신나게
걸음을 한 덕분인것 같습니다.
또 곁봉이 있어서 갑니다.
다들 배낭을 던져두고 걸어갑니다.
트랭글에는 상데미산으로 되어있고
정상석은 전투산으로 되어있네요.
그래도 포털지도가 맞을것 같은데
왜 다른이름을 사용하는지?????
미산봉을 지나고...
여항산의 뜻은 풍수지리학적으로
함안의 지형이 남고북저하여
나라를 배반할 기운이 있다고 풀이되어서
'배가 다니는 낮은 곳'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남쪽에 위치한 이 산에 지어준 것이라합니다.
밤이 되니까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다들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서북산을 지나고...
대부산도 지나갑니다.
등로에서 900미터 떨어져있는
곁봉인 봉화산도 다녀옵니다.
산행이 힘들다고 해도
할건 다하는 대원들입니다.
두번째 지원장소인 한치에 도착해서
새벽 두시인 관계로 다들 차에서
아침까지 숙면을 취하기로 합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육개장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항상 힘들게 올라 가야야하는
광려산 삿갓봉길
역시나 힘듭니다.
광려산 삿갓봉 도착입니다.
이제 부터는 편히 갈수 있습니다.
광려산에 도착합니다.
단체 사진도 찍고
새파란 물결이 조용하게 속삭이는
남해안 바닷가도 보이고...
우리가 가야 할 무학산이 보이고...
마산항도 살짝 모습을 보이고...
내서환종주길의 상투봉도 보입니다.
지나온 길도 뒤로 여항산이
멀리서 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대산에 도착해서 쉬었다갑니다.
후미 기다린다고 쉬었는데
창원팀 지인들 만나서
이야기 꽃 피우고...
시간이 넘쳐나서 그런지
여유가 넘쳐나는 정맥길입니다.
내서환종주를 5시간안에 뛴다는
두분을 만나서 창원분들과
오랫동안 인사를 나눕니다.
대산 윗바람재에 도착합니다.
오늘 왜 이럴까요?
여기서도 벤치에 앉아서 30분정도
산에 대한 얘기로 꽃을 피우네요.
뛰어대장님 청룡의 길 홍보 말도 듣고...
여튼 재미있고 즐거운
남자들의 수다였습니다... ㅋ
쌀재 가기 전 시산제를 지내는
사람들이 공원에 가득합니다.
우리팀은 그냥 지나쳤지만
선두조는 여기서 쉬었다고 하네요.
대곡산에 오르고...
마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쉼터에
앉아서 희야고문님이 자전거시산제
팀에게서 얻어마신 막걸리 한잔이
알딸딸하다고 말씀하시고
얻어온 편육을 같이 나눠 먹으면서
또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무학산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무학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들이
하얀 구름과 더불어 멋지게 보입니다.
또렷하게 보이는 여항산
너무 여유를 부렸나요?
기사님에게 언제 내려오냐는 전화를
받고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하산길에 누군가가
전에 없던 솟대와 장승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네요.
마재고개에 도착해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치킨으 맛있는
간식을 먹습니다.
이태환님이 부부동반으로 마재고개에
커피와 도너츠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태환님 커피와 치킨 잘 먹었습니다.
이후 주변에 있는 목욕탕으로 이동
추위에 찌들은 몸을 푼 후에
창원지부 철옹성 고문님의
고깃집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소고기 전골로 배를 채운 후
이 날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옹 고문님 정맥 졸업찬조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처럼 마트가서 장 보고
대용량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뛰어갈거다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음구간은 낙남정맥 졸업이고
앞으로 낙동정맥 하나만 남았네요.
다들 멋진 모습으로 또 만나요.
첫댓글 애쓰셨습니다. 참 부럽기도 하고. ^^
제가 들어있는 팀도 담 주(27일)에 마재고개까지 가는데,
예습하는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낙동길 역시 시원스레 달려가시기를 응원합니다.
팔개님 얼굴 한번 보나했더니
타이밍이 안맞는군요....ㅎ
초반에 광려산 삿갓봉만 넘으면 길이 쉬우니
편한 산행을 할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1월에 낙남 졸업하고 2월부터는 낙동길을
신나게 걸어야겠지요.
늘 무탈한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joon 빗소리를 들으며 서재에서 세 시간 넘게 글씨를 쓰다 나왔습니다. 산행의 역사를 만들어가시는 분들을 뵈면 제가 더 반갑겠지요. 낙남은 산경표에 나와있는 대로 분산으로 향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산경표가 아니고서는 대간이나 정맥을 알지 못했을 터인데 왜 그리 산경표를 뛰어넘으려는 분들이 많은지.
@팔개 글도 악필이고 서예에 대해서도 문외한이라 뭐라고 평할 입장이 아니라 답댓글을 쓰야하나? 많이 망설였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낙남 걸은지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발산재 이후의 산들은 선명한데 그 전 산들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준봉산은 조망이 좋아 기억이 나긴 합니다.
다음 구간에 낙남 끝나겠군요.
낙남은 분성산으로 가는 줄기와 신어산으로 가는 줄기
그리고 노적봉에서 끝나는 줄기 등 3가지가 있죠.
10차 정맥팀은 어디에서 끝내실까 궁금하네요.
j3는 통상 분성산에서 끝내는데
준희선배님은 노적봉을 추천하더군요.
어디로 가시던지 아무쪼록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죽밭을 지나고 난후 발산재까지는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구간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수교정도가 기억에 나네요...ㅎ
지난 8차팀 정맥산행때에는
분성산으로 산행을 마쳤으니
이번에도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신낙남길과 동신어산 길도
뒤에 따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정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으로
9정맥은 분성산에서 끝내는게 맞고
7정맥은 신낙남길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땅통길 멋진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함께하면 길이된다...
어느듯 긴장정의 끝이 보입니다..
설악산은 어디든 눈이 덮혀있는데 밑에는 확실히 눈구경하기가...
수고하신 발걸음 응원합니다
처음에는 곁봉을 일부 인원만 다녀왔는데
이제는 단체로 우르르 몰려다니네요....ㅎ
함게하면 길이된다 라는 말 공감합니다.
설악산과 따뜻한 남쪽나라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6킬로 떨어진 곳도 다녀오시다니 체력이 대단 대단합니다.
저는 10미터만 떨어져도 그냥 지나는데 ...
수고 많으셨구요 시산때 시간 나시면 오시기 바랍니다.
차량 이동 거리가 가깝고
산행거리도 여유가 있어서
곁봉을 단체로 몰려 다니는것 같습니다.
부산지부에서는 단체로
시산제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그때 뵐게요.
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정맥팀!!!
인근에 오셨는데 얼굴삐꼼 내 비치는게 힘들지 않습니다 ㅋㅋ
제 몸과 마음이 자동으로 마재고개에 가있었습니다 졸업구간은 함께 걸음할수 있도록 나름의 재활을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
쉬엄쉬엄 산행들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봐도 늘 웃는 얼굴에 반가운 태환님
열심히 재활중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조만간 볼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하루 빨리 쾌차하시고 산정에서 보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
창원 쪽으로 오니 많은
종주길들이 보입니다
고성 함안 김해 부산을 경계하는
통합창원시계 160km와
내서환 북면환 진례환
내서여항 8자 마창진
그중에 으뜸은 마창진이고
이종주길이 낙남정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길입니다
이런곳에서 숨쉬며 살아감에
감사하고 함께할수 있는 우리팀이
있어서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팀에서 대간 기맥 정맥했으니
앞으로의 산길도 쭉 함께하길 ~~~
바랍니다
창원쪽 산행길로 들어오니
조망도 좋지만 멋진 산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다양한 종주길이 즐비한 창원지역이어서
뛰어난 등력을 지닌 분들이
많이 계시는것 같습니다.
부산과 창원의 연합군으로 만들어진
우리팀이 나도 정말 좋고 어디든
끝까지 같이 하고픈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산길을 같이 누비며
희노애락을 함께 해 봅시다.
힘든길 산행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산꾸니님 나와바리 라서 좋겠어요..ㅎㅎ
앞으로도 쭉 하신다면....지맥도 가는겨????ㅋ
@푸른 바다 당연히 지맥도 가야지요.
다만 그 시기가 언제냐가 문제인데
대간에 들어가면 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장거리 지맥부터 시작할려고.....ㅎ
정맥길 걸으면서 곁봉도 다녀오시고
대단들 하십니다
무학산 파란하늘대비 하얀구름 멋집니다
함께하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맥길이 부산과 창원에서 멀지않아서
시간에 여유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곁봉을 갔다온것 같습니다.
푸른 하늘과 맑은 날씨가 어우러져
멋진 산행을 할 수 있었네요.
늘 무탈한 지맥길 응원합니다.
후기글에서 댓글에서 끈끈한 사나이들의 우정 같은게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앞으로 함께 하시게 될 길도..
늘 즐겁게 걸으시길 바랍니다^^
26차 대간부터 시작해서
6기맥을 끝냈고
다시 9정맥도 막바지에 달하다 보니
그 간에 쌓인 정이 끈끈할것 같습니다.
타키님도 이어지는 정맥길
무탈한 걸음 응원합니다.
벌써 낙남도 날머리로 달려가시네요 수고많았습니다
졸업구간도 즐산 안산하시길 응원합니다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대간팀도
막바지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더군요.
우리는 아직 낙동이라는 커다란 덩치때문에
졸업이라는 말은 어색하네요...ㅎ
수도권지부 님들의 멋진 대간길을 응원합니다.
정예의 맴버들로 인정 받으셨군요~
쉽지않은 구성이지요~
앞으로 10년을 지나~30년까지
쭉~함께하세요~~^^
오랜 시간 같이 맥길을 걷다보니
다들 막강한 등력을 지니게 된것 같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오랜기간 계속해서
같이 걸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젠 낙남 마지막 구간과 낙동만 남으셨구나.
9정맥 졸업하는 날은 그 어떤 산행보다도
감회가 남다를 듯 싶습니다.
J3 정맥 10차 곁봉 찍기의 달인들이 모인 최강팀
사진 속의 즐거운 모습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산에서 절대적 행복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휙휙~ 정맥길 날아다니는 10차 분들의 신공에 박수를...
^^ 다들 멋지시고 행복충만 고생하셨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기획했던 산행을 마치면 쉬겠지만 우리팀은 대간길과 6기맥, 그리고 이어진 9정맥길을 쉼없이 진행하고 있고
9정맥 종주가 끝나면 바로 다음 종주산행으로 이어서 진행 할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쉴 시간이 없는 종주팀이네요. ㅎ
우리팀에게 한결같은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멋진 정맥길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정맥팀 만나뵈니 팀웍이 정말 좋습니다.
남은길이 되레 아쉬울것 같네요.
낙남.낙동 멋진길 응원 할께요.옹
오랜기간 이어져 온 팀웍이기에 좋을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쉽지 않은 길이 없으나 또 새로운 길을 가기에 기대감 또한 큽니다.
찬조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무탈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