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법소 입추치성 태을도인 도훈시간을 갖겠습니다.
현대문명의 빛과 어둠의 충돌이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전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대문명은 파탄을 맞이하게 됩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대결의 긴장이 북사도 전란으로 폭발하고 곧이어 전쟁을 진압하기 위해 남군산에서 괴질병에서 나옵니다. 미중 패권전쟁의 뇌관이 북사도다 이 말씀입니다. 북한 수뇌부들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해할 수 없는 갈지자 행보를 하고 있어요. 북한 수뇌부들이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편이 갈리고 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외우고 있는 수부님의 말씀입니다.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엄청난 물질적 번영을 이끈 현대문명이 왜 파탄을 맞이할까요? 의료기술도 엄청나게 발전하고, 식량생산도 어마어마하고 교통과 통신의 발전도 눈부신데 말입니다. 현대문명이 파탄을 맞이하게 되는 이유는 인간 마음에 물들어 있는 독기와 살기 때문입니다. 독기와 살기 때문에 인류가 멸망하고 신명세계도 붕괴하는 초유의 사태가 눈앞에 펼쳐쳤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태를 타개하고자 천지신명을 이끌고 강증산 상제님을 찾아 나선 분이 이마두신부입니다.
@ 서양사람 이마두(마테오리치)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를 고치고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서로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묘한 기계를 발명케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으니 이것이 현대의 문명이라.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에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써 모든 죄악을 꺼림없이 범행하니, 신도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 지라. 이에 이마두는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로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하소연하므로, 내가 (이마두를 데리고) 서천서역대법국천계탑에 내려와서 삼계를 둘러보고 천하를 대순하다가 이 동토에 그쳐 (석가모니의 당래불 찬탄설게에 의거하야 승(僧) 진표가 당래의 비음을 감통하고 건립하여 지심기원해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삼십 년을 지내면서,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쳐내어 신도와 인문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년(1824)에 천명과 신교를 걷우고 신미년(1871)에 스스로 세상에 내려왔노라." (대순전경 pp303-305)
천주이신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어떻게 해결방법을 내셨는가? 의통이라는 것입니다.
@ 상제께서 말씀하시길 “때가 되면 천하에 대병이 출현하여 전 세계를 진탕하리니, 너희들은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두라”하시니리. 이에 제자가 상제께 여쭈기를 “백 명의 조상에 한 자손이 산다는 말이 있고 전쟁도 아니고 기근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는 말도 있고, 병으로 만 명이 죽으면 기근으로 천 명, 전쟁으로 백 명 죽는다는 말도 있으니 이를 일컫는 것이나이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에 온갖 불의와 악업이 쌓여 마지막에 가서는 괴질이 되느니라. 봄 여름철에는 병이 없다가 가을철이 되면 병이 발생하나니 천지대운이 가을철로 접어들었느니라. 천지대운이 가을철로 접어들면 선천의 모든 적폐가 가을을 맞음에 대병이 발병하고 선천의 온갖 악업이 천하의 대란을 만들어 내나니 대란지하에 대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에 퍼지면 피할 방도가 없고 약도 없느니라.”
제자 여쭈기를 “병겁의 상황이 이러하면 천하에 약이 없나이까?” 상제 말씀하시길 “약을 가졌다는 자는 먼저 죽느니라. 내 세상에 서양의 의술은 무용지물이 되느니라. 그러나 하늘에서는 인류를 절멸시키는 법은 없나니 역대 성인, 신성, 불, 보살이 나에게 인류를 병겁에서 구하고 후천 5만년 선경세상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하소연하므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나를 따르는 자는 살아나리라.”
제자 말씀드리길 “상제님을 따르면 병겁에서 살아난다 하면 어느 누가 따르지 않으오리까?” 상제 이르시기를 “대병이 발생하는 선천 말에 나를 믿기가 지극히 어려우리라. 부자와 권력자와 교만한 자는 나를 믿으라 하면 오히려 수모를 주고, 가난하고 힘없고 병들고 고통 받는 자라야 나를 믿으리니 오직 삼생의 인연이 있는 자라야 나를 따르리라.” 또 이르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병이 감히 침범하지 않나니 잘못 침입했다 하더라도 태을주를 세 번 읽으면 병이 스스로 물러나고, 태을주를 읽을 겨를이 없으면 나를 세 번 부르라. 그러면 병이 물러가리라.” 제자 묻기를 “대병이 어찌 상제님을 믿는 자는 침범하지 않나이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호역신장이 천명을 받고 이 세상에 내려오나니 어찌 침입할 수 있겠느냐.”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30~233)
천주님을 믿고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고, 마음닦고 태을주 읽어야 합니다.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으로 거듭나야 의통이 내립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인류가 기다려온 절대자,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 아버지, 불교에서 말하는 미륵부처님, 유교‧도교에서 말하는 옥황상제님이 인간으로 강림을 하셨습니다. 이마두와 천지신명의 간절한 기도와 탄원 끝에 삼계우주를 건지기 위한 하나님의 법방은이 무엇이냐? 태을도라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전부 끝냈고, 고수부님께서 감리를 하셨으니 태을도를 닦아서 자기부터 살고 가족과 이웃과 인류를 살려라는 것입니다. 성사재인을 하라는 것입니다. 성사재인의 임무는 단주가 맡았다 이것입니다.
그러면 단주와 태을도인은 절대적인 관계인 것입니다. 증산신앙인 깊어져서 단주를 찾아낼 수 있을 때 신앙성공의 실마리가 열립니다. 어디로 들어갔든지 단주와 태을도를 만나면 됩니다. 윷놀이가 그런거잖아요.
70억 인류는 결국 태을도를 해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 때문에 현대문명이 붕괴해요. 북사도가 뇌관이라는 것입니다. 뇌관을 꽝하고 치면 폭발하잖아요. 뇌관이 폭발할 때 자기 마음에 독기와 살기가 남아있다면 급살병이 쓸어가요. 이것을 막는 것이 태을도 의통이에요. 이것을 믿을 수 있겠어요? 이 끝에 빠져서 생각날 겨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상제님 일은 반드시 됩니다. 성사재인이 된다 이것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패권에 도전을 했고, 미국은 중국에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북사도가 터집니다. 증산신앙인들은 마음닦고 태을주 읽는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도 도정에 적극 임해야 하겠습니다. 끝.
첫댓글 증산상제님께서는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열고 조금만 집중해서 천하대세를 살피면,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