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에 만개된 철쭉
램블러 수집한 개념도
영랑호(퍼온글)
둘레 7.8㎞. 면적 1.21㎢. 수심 8.5m. 자연호수로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한 것이다. 영랑교(永郞橋)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되어 있다. 유입수는 장천천이 유일한 하천으로 농경지를 관류하면서 호수로 유입된다. 속초시에는 영랑호와 남쪽의 청초호(靑草湖) 2개의 석호가 있다. ‘영랑호’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라시대에 화랑인 영랑·술랑(述郞)·안상(安詳)·남랑(南郎)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장인 금성(金城:지금의 경주)으로 가는 도중 이 호수에 이르렀는데,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그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바위가 물 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 것조차 잊고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그 이후로 영랑호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철쭉이 벌써 개화가 만개 하였다
이번 고성 산불로 다 타버린 흔적들
불씨가 도로를 넘어와 호수가에 있는 나무들도 다 타버렸다
영랑호도 해파랑길의 일부분
영랑호 리조트도 전소가 되었다
스토리 자전거 일주하는데 2만원
영랑호 개념도
영랑호 범바위
뼈대만 남겨놓고 다 타버린 영랑호 리조트
영랑호 둘레길에는 화장실이 잘되어 있다
아직 시들지 않은 벚꽃
영랑호에 산란을 위해 모여든 숭어들
영랑호 전경
벚꽃이 만개할때 오면 아름다운곳
화마가 염색해놓은 모습
범바위도 당겨보고~~
미세먼지 뒤로 보이는 설악산
공룡머리형상
호수와 설악산
해당화
제비꽃
속초 의료원을 지나 한바퀴 원점
첫댓글 구경 잘 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