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발열은 제대로 잡는 노트북, HP 파빌리온 dm1-3005AU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난감할 때가 있다면 바로 노트북 발열과 소음이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들이닥칠 때입니다. 노트북을 살펴보면 발열과 소음은 늘 동반해서 옵니다. PC본체에 들어가있는 기기 녀석들을 이리도 작은 노트북에 오밀조밀 넣어두다 보니 열심히 노트북을 사용할 수록 뜨뜻해짐이 느껴지죠. 게다가 노트북 팬 청소를 소홀히 해서 팬에 먼지가 쌓이다보면 열 방출이 월활하지 않아 노트북이 점점 Hot해 지기도 하구요. 발열 심할 때면 쿨러도 동시에 열심히 일하느라 소음도 심해지고 말이죠. 그래서 발열 소음 동시에 잡는 쿨센스를 탑재한 HP 파빌리온 dm1-3005AU, 3006AU 소개해 드립니다.
HP 쿨센스 기술(HP Coolsense Technology)
요즘 에어컨은 실내온도에 따라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굳이 우리가 온도를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HP 쿨센스 기술도 이와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HP 파빌리온 dm1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조정하고 있는 거죠.
▲ 노트북이 놓인 위치가 소파, 침대, 바닥, 책상인지에 따라 알아서 발열 조정이 가능한 소프트웨어입니다.
노트북을 소파나 침대에서 사용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발열이 상당합니다. 이불과 방석 등이 마치 전기장판 위에 있는 것 마냥 따뜻해지죠. 그럴 때 HP 쿨센스가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노트북이 처한 상황에 따라 부품 발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열조절 소프트웨어가 구동되는 것이죠. 물론 노트북 내부 소재 역시 열전도가 되지 않는 표면 소재를 통해 발열이 쉽게 전달되기 전에 식혀줍니다. 통풍구의 위치 역시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치에 두었구요.
HP 파빌리온 dm1-3005AU 발열 측정
▲ HP 파빌리온 dm1-3005AU 터치패드 / G와 H 키 사이 / 밑면 발열 측정 결과
더 자세한 측정 결과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Best of CES 2011 를 빛낸 HP 파빌리온 dm1-3005AU
AMD의 퓨전 APU를 탑재하고 나타난 HP 파빌리온 dm1-3005AU, 3006AU이기에 이번 CES 2011에서도 이렇게 Best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2006년부터 CPU와 GPU가 하나의 다이(die) 위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제껏 기다린 결과 등장한 것이 바로 AMD의 퓨전 GPU 브라조스. 그리고 이를 탑재한 HP 파빌리온 dm1-3005AU!
HP 파빌리온 dm1-3005AU, 3006AU 제품사양 공개
프로세서 E350(1.6GHz, 1MB L2, 1333HMz) Dual 18W
운영체제 정품 Windows 7 스타터 32Bit
메모리 2048MB / 4096MB (1333MHz/667MHz로 동작)DDR3, 1DM, up to 2GB
저장장치 320GB / 640GB(5400rpm) SATA, External DVD RW(옵션)
그래픽 AMD Radeon HD 6310 Discrete-Class Graphics
디스플레이 11.6인치 HD LED 브라이트뷰(1366X768)
크기/무게 290mm(L)X214mm(W)X20.7mm(H) / 1.6kg 이하
전원 6셀 리튬 이온(55Whr, 7시간 30분), 65W Smart AC 어댑터
기타 USB 2.0 포트 3개, 802.11 b/g/n 무선랜, 블루투스 3.0,HDMI, e-SATA,
HP 쿨센스 기술, HP Thermal Assistant, HP Fence
오늘은 HP 파빌리온 dm1-3005AU 의 주요 기능 중 발열을 제어하는 멋진 기능인 쿨센스 기능을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이 녀석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이렇게 멋진 녀석을 소개해드리면서 마음이 뿌듯해 지네요. 이제 노트북의 발열에서 해방되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