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에서 좁은 비지니스 호텔에 시급하고(욕조가 너무 작음)
하카다에키에서 셔틀버스 이용가능한 마유노요 온천으로 숙박하여 그럭저럭 지낼만 했지요.
오사까는 가기전 자란넷에서 캡슐호텔 아무자와 아스티루 캡슐호텔을 이틀씩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아무자는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
위치는 바로 123에서 큰길까지 가면 있습니다.
이 건물 5층부터 11층까지 아무자 공간인것 같은데 모두 가운입고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합니다.
5층은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식당이 있어서 샤워후 자기전 맥주와 식사를 즐길수가 있고
그 중 조식메뉴가 650엔인데 밥과 빵 음료는 무한리피에 여러가지 반찬제공도 있어 가성비가 좋아습니다.
그리고 식당옆에 티비 달린 사우나 의자가 한 50개정도 있는데 잠시 여기 쉴수도 있는데
전 그냥 하루 여기서 잤습니다.
식사 테이블에는 재떨이가 있고 식사 안하는 분들을 위한 흡연공간도 한쪽 코너에 흡연룸이 있습니다.
안 예민한분들은 캡슐 선택안하고 좀더 저렴한 사우나만 선택하여 여기서 지내는것도 경비절감 방법인것
같습니다.
6층은 목욕탕인데 TV과 있는 한증막과 냉탕 및 몇개의 온탕도 있고 특히 오사카의 야경을 볼수 있는 야외온탕도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목욕탕 내부에 때밀이 하는 복 많은 여자분들이 몇명 있더군요. 첨에는 아이 부끄러워라 했지만..
7층은 카운터입니다. 입실과 퇴실은 모두 여기에서 하고 중간 이용요금은 번호표에 있는 바코드로 자판기와 모든
시설 사용하여 입장료 빼고는 모두 후불계산입니다.
8층에서 11층은 캡슐인데 캡슐안에서 티비를 볼때 핸드폰과 좀더 푹신한 침구를 이용할수 있는 수면캡슐과
일반캡슐이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 가격은 좀 더 비싸고 평일 수면캡슐비은 3,400엔 입니다.
빠징코장이랑 아주 가깝고 목욕과 식사와 편안하게 쉴수 있는 공간이 많은 아무자는 가격대비 적극 추천합니다.
하루는 예약없이 가도 입장하는데 문제가 없어는데 성수기때는 예약하는것이 안전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아스티루 캡슐호텔은 올해 3월 1일 오픈이고 가격도 이천엔 미만 수준이라서 금,토일에 예약을 했는데
캡슐공간에 냄새가 아주 새것 냄새가 진동하고 또 캡슐안에 나오는 바람도 약해서 머리도 너무 아프고
푹 잠을 못 자습니다.
샤워하고 다른 휴게실이 없어서 캡슐안에 바로 들어가야 하는데 냄새때문에 고생했지요.
나중에 새것 냄새가 좀 빠지고 나면 저렴한 가격으로 늦은 시간에 가서 딱 잠과 샤워만 하고 나오는 용도로
이용하면 좋게다 생각되어 집니다.
위치는 아무자앞 큰길 지나서 왼쪽으로 좀 가면 있는데 바로 근처에 재펜니스 카바나 캡슐호텔이 있더군요.
러브호텔 ..
4일동안 캡슐에서 지내다 보니 좀 갑갑하고 하여 궁리끝에 가격대가 좀 더 센 퍼스트 캘빈 갈까 하다가
빠징코장 주변을 탐색하다가 라쿠엔 근처에 러브호텔로 갔습니다
오후 11시 체크인 오전 10시 체크아웃으로 6천엔 지불했지요
시설이 아주 훌륭하더군요
비즈니스 호텔 2배보다 더 넓은 룸크기에 큼직한 더블 침대 , 5.1채널 스피커에 월풀욕조와 고급진 세면도구들
그리고 석식과 조식까지 2끼 포함 가격이더군요.
룸을 시간제 운영을 주로 하니 위의 1인 숙박은 한정판매더군요.
근처에 좀 더 가격이 센 알프스와 비슷한 가격인 세라비 러브 모델도 있더군요.
알프스는 1인 가격이 만엔인데 여기에 두끼와 한시간 마사지가 포함이더군요. 담에 이용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특히 마사지가 궁금해서요.
기억에 남는 먹거리는
라쿠엔 앞에 왼쪽 시장 입구에 있는 가격이 아주 저렴한 우동집과
밥, 김치,부추,다진마늘이 무한 리필인 라쿠엔에서 사거리 마루한 반대 방향에 있는 650엔 정도의 라멘집이
아침 먹기에는 떳떳한 얼큰 국물이 아주 좋더군요.
이상 오사카 왕 초보 글 입니다.
첫댓글 오사카는 한번도 안가봤는대 참고하면 좋겠네여..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암자 좋아합니다. 캐리어 들어갈만한 록카도 무료로 빌려주고 목욕시설도 큼직큼직 해서 좋구요 . 무엇보다도 123하고 라쿠엔이 가까워서 ㅋ
라쿠엔 입구 우동집 생각나네요.주인장 인천출신 교포분이시던데
좋은 정보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23 근처에 비지니스 닛세이 호텔 ,남바 프라자 호텔. 르 폰테쥬르 호텔도 5~6만원선에 조식주고 괜챤아요
특히나 저 처럼 혼자있는거 좋아라하는분은요~~ㅎㅎ
현장 예약해도 그값입니기까
@매승ll경북 인기가 많아서
만실이라
거의 예약도 힘드는데
가끔 나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러브모텔 괜찮은것같은데
다음번엔 좀더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쿠엔옆 러브호텔 가격 괜츈하군요~ 번화가 한복판이라 비쌀줄 알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