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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몇 초 만에 알 수 있다. 손가락 꼬집기(pinch) 테스트다. 엄지와 검지로 손등 피부를 잡아서 끌어올렸다가 놓았을 때, 피부가 되돌아가는 시간을 보는 검사다. 정상에서는 피부가 바로 돌아간다. 탈수 상태서는 천천히 되돌아간다. 본인이 피부가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수분이 부족해 피부 탄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나서 다시 꼬집기를 해보면 되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진 것을 볼 수 있다.
과유불급이 통하지 않는게
바로 물이다
3.
건강하게 늙고 싶다면?
버려야할 7가지
‘충분히 숙면하지 않는 습관’
매일 8시간 이상 자야 건강에 좋다
‘사회적 관계 무시하는 습관’
외로움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물을 충분히 안마시는 습관’
연령에 관계없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지만 노인은 특히나 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과도한 운동 하는 습관’
자신의 노화에 맞는 운동량을 소화해야 된다 과한 운동은 차라리 독이다
‘두뇌활용 적게 하는 습관’
두뇌 활동을 많이 할수록 치매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수 있다
‘음식 조절하지 않는 습관’
나이 들수록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 높다
‘흡연하는 습관“
금연은 백만번을 얘기해도 지나침이 없다
잘하면 건강하게
늙을수 있을것 같은...
4.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이 열렸다.
이건희(1942~2020) 삼성 회장의 기증품 중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등 ‘국민 작가' 34명의
주요 작품 58점을 감상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7월21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전시하며, 관람은 30명씩 1시간으로 제한된다.
5.
이달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은 공항에서 짐을 찾을 필요 없이 곧바로 '빈손 여행'이 가능해진다.
김포공항에서 짐을 부치기만 하면 제주도에 예약한 숙소까지 배송을 받을 수 있게된다.
출발 전날 오후 6시까지 짐배송 대행업체 ㈜짐캐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탑승 항공편, 짐배송 목적지 등을 입력하고 배송을 의뢰하면 도착지 공항에서 업체가 대신 짐을 찾아 숙소로 배송해 준다.
서비스는 오는 26일 오전 6시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향후 고객 선호도 및 이용률 등을 고려해 출발공항은 추가 지정할 수 있다. 일반 캐리어는 1만5000원, 골프백이나 자전거 등 대형 수화물은 2만원이다.
장점이 2가지다
공항에서 짐안찾고 바로 나갈수 있고
숙소까지 짐없이 갈수 있고
살면서 짐이 없는경우가
몇번이나 될까?
6.
서울 한강 반포대교에 거대 번개가 내리꽂히는 장면이다.
서울 한강 반포대교 라이브캠에 포착된 번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19분경 목격됐다.
한강 라이브캠은 1초에 30장의 프레임이 찍히는데 번개는 그중
두 프레임에만 찍혔다.
물고기들 감전사?
아니겠지...
7.
[예술이 있는 아침]
대홍수의 서판, 기원전 7세기, 진흙판, 15.24x13.33㎝,
런던 영국박물관 소장.
이 진흙판은 쐐기문자 문서 중
가장 유명하고도 놀라운 내용을 담고 있다.
신들이 대홍수를 일으켜 세상을 파괴했지만, 한 남자가 미리 커다란 배를 만들어 온갖 동물을 태우고
긴 항해 끝에 살아남았다는 것.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보다 천년 앞서 쓰인
이 이야기는 인류 최고(最古) 문학이라 할 길가메시 서사시의 일부다.
‘길가메시 서사시 11번 서판’이라고도 하는 이 문서는
고대 아시리아 왕국의 마지막 왕, 아슈르바니팔의 도서관에 있었다. 문자와 지식을 중시했던 아슈르바니팔은 천문학과 수학, 문학, 사전을 아우르는 장서를 체계적으로 제작해 니네베의 궁전에 도서관을 지어 소장했다.
아시리아 멸망 후 2000년 동안 모래사막에 묻혀있던 방대한
그의 도서관은 1850년대에 영국 고고학자들이 발굴해 런던으로 옮겼다.
1872년, 서판 내용을 처음 해독한 건 영국 박물관 아시리아 부서의 조수였던 조지 스미스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제대로 학교를 다닌 적 없는 스미스는 다만 아시리아라는 고대 왕국에 매료되어 그 문자를 홀로 터득했고, 일하다 점심시간이면 박물관으로 달려가 새롭게 발굴된 서판들을 한없이 살펴보던 명민한 청년이었다.
그는 이후 발굴단 일원으로 아슈르바니팔의 도서관 현장에 파견됐다가 이질에 걸려 36세에 세상을 떴다.
8.
[이 아침의 詩]
복주머니蘭
김명림
이메일 한 통 받고 한바탕 웃었는데
닉네임이 농약 들고 원샷이었다
왠지 씁쓸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마늘 양파 감자 농사가
땀 한 방울 값도 나오지 않아
가격폭락이란 이름으로
갈아엎고 나니
트랙터가 자신의 몸을
짓밟고 간 것처럼 고통스럽더라고
그래서 막걸리를 마실 때마다
농약 들고 원샷하며 달랜다고 했다
그 속이 속일까 싶어
강원도 평창 야생화 밸리에서 찍은
복주머니蘭 사진을 답장으로 보냈는데
내 마음 헤아렸을까 몰라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얼마나 더우면 대서일까요
더위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든
우리의 무기 3가지
부채,선풍기,에어컨의 힘을 믿어봅니다.
시원한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