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한경혜,주영훈 작사/주영훈 작곡)은 1996년 발매 된
「임상아」의 첫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탤런트로 활동 중이던 「임상아」는 '주영훈'이 작곡해 준 이
노래로 큰 인기를 모아, 가수로서 자리매김한 바 있죠.
'비트(Beat 170)'가 상당히 빠른 댄스 풍의 곡조(曲調)라 작곡가
'주영훈' 본인은 크게 히트하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이 곡이
「임상아」의 대표 곡이 되었습니다.
1994년 화장품 '코스메틱' 광고를 통해 데뷔한 「임상아」는 TV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 탐험〉, 〈형제의 강〉 을 비롯하여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 들》, 《넌센스》 등에 출연 하면서 배우
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1996년 「임상아」는 이 곡 『뮤지컬』을
발표, 크게 히트하면서 가수로 변신해, JYP 박진영이 작곡한
"저 바다가 날 막겠어" 등을 통해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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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그냥 내버려 둬 더 이상 간섭하지 마
내 뜻대로 살아 갈 수 있는 나만의 세상으로
난 다시 태어나려 해 다른 건 필요하지 않아
음악과 춤이 있다면 난 이대로
내가 하고픈 대로 날개를 펴는 거야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내가 되야 만 해
이젠 알아 진정 나의 인생은 진한 리듬 그 속에
언제나 내가 있다는 그것
나 또 다시 삶을 택한다 해도 후회 없어
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디라도 좋아
또 다른 길을 가고 싶어 내 속의 다른 날 찾아
저 세상의 끝엔 뭐가 있는지 더 멀리 오를 거야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