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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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권기철, 김결수, 노 열, 심홍재 작가 주튀르키예 한국 문화원 선정 전시...회화, 설치, 미디어, 퍼포먼스 등 30여 점 현지에 소개 |
[미술여행=이수헌 기자]칠곡문화 예술위원회(복합문화공간 산 55)가 다음달(9월)2일(월)부터 9월 20일(금)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아버지...신이라 불리는 사나이'展을 개최한다.
사진: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장 전승철
'아버지...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전시는 주튀르키예 한국 문화원 선정 전시로 회화, 설치, 미디어, 퍼포먼스 등 30여 점의 작품들이 현지에 소개된다. 참여 작가는 권기철 작가와 김결수 작가, 노 열 작가, 심홍재 작가다.
사진: 김결수(Labor & Effectiveness)
사진: 권기철(국권은 제한없이 조건없이 국민의 것 종이위에 펜 2024) (3)
사진: 노 열(FLOW)
사진: 심홍재
이들은 튀르키예 앙카라 전시를 위해 이스탄불에 8월 27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 몽골 현대미술 블루 썬 창시자 DALKH-OCHIR Yondonjunai(모더니즘, 녹색말) (2)
사진: 앤디워홀(달러 사인, 더많은 돈)
사진: 뱅크시(디스토피아에서의 하룻밤)_20240809_105910 (1)
'아버지...신이라 불리는 사나이'展은 앙카라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현지인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대표는 "이번 전시가 몽골 현대미술 단체 블루 썬의 창시자가 소장하고 있는 모더니즘 녹색말 작품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인 뱅크시, 앤디 워홀, 대구미술관장 노중기 작품,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선보이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전시 기획자 칠곡문화예술위원회 서세승 대표
남성 현대미술 5인의 전시...아버지: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전시에서 ①권기철 작가는 '무제'를, ②김결수 작가는 '노동과 효과', ③노 열 작가는 '흐름', ④심홍재 작가는 '흔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9월 2일에는 한국 1세대 행위예술가인 심홍재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심홍재 작가는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심홍재는 퍼포먼스를 통해 터키 공화국의 건국자이자 첫 대통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 심홍재(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 흔적 뒤돌아 보기 퍼포먼스)
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1881년 - 1938년 11월 10일)은 터키의 육군 장교, 혁명가, 작가이며 터키 공화국의 건국자이자 초대 대통령으로 터키인들에게는 국부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세세승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전시로 강려간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현지 관객들은 주튀르키에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작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전시에서 김결수 작가는 "Labor & Effectiveness", 노 열 작가는 'FLOW' 작품을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특히 작가들은 전시기간 동안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서세승 대표는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 무스타파 케말'과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참여 작가들의 깊이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튀르키예 한국 문화원 선정 전시인 '아버지...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전시는 한국과 터키 간의 문화적 교류를 한 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주튀르키예 한국 문화원 문화행사
칠곡문화 예술위원회( 서세승 대표)는 미술 단체의 획일적인 형식을 벗어나 해외 문화 교류와 아시아권 몽골 현대미술 단체 블루 썬과 업무 협업하여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한국의 전 지역 작가들을 해외로 넓혀 나가고 해외 작가들을 한국에 선보이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남성 현대미술 5人 전시...아버지: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전시안내
전시명: '아버지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전시기간: 2024년 9월 2일(월)부터 2024년 9월 20일(금)까지
참여작가: 권기철, 김결수, 노 열, 심홍재 작가
전시장소: 앙카라 주튀르키예 한국문화원 전시실
전시장주소: Paris Cad. NO.74 Kavaklıdere, Çankaya, ANKARA
관람시간: 10:00-18:00까지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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