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제 2대리구청 성전에서 열린
룩스메아 <부모기도학교> 수료식 미사에 다녀왔습니다.
7주동안 세 권의 영적독서를 하며
매일 매일 묵상을 하고
묵주기도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저희 본당 27명의 참가자 중 13명의 자매(형제)님이
최우수상을 받게 되는
수원교구 최고의 결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각 반 별 지도 신부님께서 시상을 해주시는
뜻 깊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저희 본당으로 부제 실습을 오셨던
김준교 스테파노(중앙본당 보좌) 신부님과도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7주간의 긴 여정을 통해
저의 기도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기도하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좋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느님을 만나고 있는지
다른 분들의 신앙 이야기를 들어보는
공감도 하고 배우는 부분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수고들 하셨어요
반송동 성당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