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인대 성령의 불언지교 4-名可名 非常名
2.名可名非常名이라.세상에서 불려지는 이름이 반드시 그렇다고 고집해서 불려지는 이름이란 그 이름은 옳음도 아니요,그 이름을 어떻게 부르던 그 근본은 본래 그대로 변함이 없느니라.
824.도생도멸하는 천지만상이 늘 오늘은 어제와 다르고 내일은 오늘과 다르니 오늘은 이것이라 하면 내일은 저것이니라.오늘 불행도 내일 행복이니 사람에게 운명도 현실도 그것을 그것이라고 정의할 수 없나니 어제의 한강수는 오늘의 한강수와 다르다는 사실을 나의 제자들이 깨달을 지어다.
825.이리하여 도는 근본적으로 명가명 비상명하노라.하늘도 어제는 푸르고 오늘은 흐리지 않더냐?계절도 어제의 추운 겨울이 오늘은 따듯한 봄날이지 않더랴? 세상 이치는 불변이로되 도의 드러남은 순간도 멈추지 않고 달라지즈니라.
826.그래서 세상은 그것이 그것이라고 하지만 그 세대가 지난 후 그 이름은 없고 새 시대가 나타나면 또한 새로운 이치와 새로운 이름들이 다시 출현하느니라.오늘의 세대는 어제의 세대와 다르고 내일의 세대는 오늘의 세대와 다르노라.
827.나의 도는 항상 그 이치로 존재하지만 그러한 이름으로 어디서도 오르내지지 않았나니 이제는 나의 세상이요 수덕수기로서 약수선덕의 시대가 새롭게 밝아오느니라.
832.세상의 이치란 모두 同出異名하여 근원은 하나이나 이름만 다르게 지어지고 불리느니라.음양이 그러하고 선악이 그러하며 神人一原이요 天地一原이요 남녀가 일원이요 잘나고 못남이 일원으로 시작하느니라.
833.同謂之玄리라 천지의 만상만명의 서로 다름이 다르지 않고 그 근원은 一原一同이니 현묘불측한 이치로다.그리하여 나의 도는 주무수세계로서 천지동원의 근원을 펼치노라.
846.나는 도덕경으로 나의 뜻을 담아 나의 도를 전달하니 필요 없는 글이라도 쓸모있게 다듬으니 천지구원의 대도로서 쓸모 있어지느니라.[후천개벽경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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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인대 성령의 노자 강설이다.
첫댓글 同出異名 同謂之玄!!!...
후천개벽경은 특이하군요 ... 보통 경이라 함은 성인(聖人)인 아무개의 어록을 기록하는 것인데, 후천개벽경은 서술식으로 돼 있군요^^
저렇게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합니다ㅎㅎㅎ
후천개벽경은 처음 들어보는데, 언제 누가 쓰신 (설하신?) 경인가요?
상도나 단장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경이라고 하기엔 그러겠죠?...
단장님이 상도 스승님의 말씀을 받아내려 기록한 것입니다
@山木本圖 빛의 땅 광양 봉강에 후천의 봉황이 날아와 용봉도수 대두목의 이치를 펼쳐가니 무릉도원 천계천궁 후천의 도읍이 열렸도다.나의 제자들은 이제 도통도 찾지말고 명당도 찾지말며 대길상 대광명처 무릉도원에서 성야물성하는 지성의 덕을 닦을지어다.지성이면 감천이요 감천이면 천하를 얻고 이루지 못한 일이 없으리라.[후천개벽경 4권]
상도 도전님께서 하신 말씀이라고요???
@알라딘 청조전어 백안공서라 할 수 있겠죠...
천제단성회 이름으로 발간 된 책 입니다
하늘은 하늘이고 사람은 사람이라고 증산상제님께서 인내천을 비판 하셨는데 천제단성회 도 맛탱이 가고 있군요.
8대환인천주 라고 할때 눈을 떠셔야지 ㅉ ㅉ
박천수의 글 을 상도께서 하신 말씀처럼 일부 가져다가 사용 하는 게 문제지요
오! 상도님의 말씀이 아니라 박천수 작가가 자기 말을 경(經)으로 만든거군요. 근데 근거가 있나요? 원문을 쓴 쥔장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
@혜공[蕙孔] 상도님께서 하신 말씀은 이미 훈시로 다 공개 되지 않았나요?
박작가 랑 일대일 문답 하셨을까요? ㅎ
@백의 그건 제3자가 모르죠.
@혜공[蕙孔] 박작가 분과 상도도전님 이 문답을 할려면 주변 인물을 물리쳐야 합니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꿈으로 했다면 모를까
@백의 주변인물 물리치고 문답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고요?
무엇이 그리 어렵다는건지...
식은죽 먹기보다 쉽겠구먼유.
@기스니오디 1 상도님께서 박작가 를 지극히 우대 했습니다.
그런 데 박작가가 문답을 했었다고요?
가시는길에 나가서 90 도 인사 하는 퍼포먼스 하신 상도님이 박작가를 앞에 두고 문답을 ?
@백의 상당히 일리있는 논리군요^^
@혜공[蕙孔] 상도 도장에서 보는 시각에는 박작가는 상도님과 사제지간 이 아니라 큰 손님 이였습니다. 그러니 박작가 의 작가적 역량 이라고 할 밖에요.
최재우 이후 최시형에 이르러 사람을 하늘같이 섬기라 가 나중에 사람이 곧 하늘 이라는 인내천 으로 변화 했듯이 증산상제님 진리가 박작가 에 이르러 그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거지요.
@백의 쓰고 싶은데로 쓰는건 자유지만
이해가 안되시면 안되는데로 넘어가시죠.
짧은 지면에 이해시키기도 어렵구요.
단지 문왕을 도와 강태공이 큰일을 하여 주역을 완성한 내용이 봉신방이라는 영화로도 나와 있지만
박작가라 하시는 단장님께서는
물(진리)의 이치로 오신 상도님을 도와 강태공 역활을 하셔서 정역을 완성시킬분이라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강태공의 도수가 있을 것이라고 하신 상제님의 말씀도 있습니다.
구천상제님과 상도님과의 만남이 용봉도수로 공사를 보셨고 용과 봉황의 만남으로 우리의 도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하늘제자, 천제단 도인들은
쉼없이 많은 공부와 하늘 제자가 되기위한 많은 일과 훈련들이 있습니다.
따라가기 벅찰정도 입니다.
채지가를 보면 무릉도원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줍니다. 신선들이 사는 곳이죠.
그리고 봉황이 내려와 있는곳!
그곳에서 신선공부에 부단히 쉼없이 정진들을 하고 계십니다.
하늘제자 여러분들이~~
궁금하시면 한번 오십시요.
안내하겠습니다.
살펴만 보셔도 됩니다.
@기스니오디 헐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진리를 왜곡 전파 하는데 묵과 하란 말로 들립니다
@기스니오디 박천수가 맡은 일은 "천지 굿" 놀이이니 "천지 씻김 굿만 하면
도통군자들의 영성이 저절로 열립니다 단성회 경은 일종의 소설에 불과하니
도통하고는 아무 연관성이 없지요
적어도 경이라면 박도전의 일대기와 말(훈시) 을 써서 경으로 내어 놓아야
옳바른 경이라 할 수 있죠 지금 천제 단성회의 경은
세상의 글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경이죠
이제 박작가를 신격화 했군요.
용봉 이라
청송 김천0 선감 이 제게 그랬죠.
명부시왕 자리에 상도도전님 모시겠다고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는 모르나
박우당도전님 공판때 말씀이 생각 나는 대목 입니다.
그건 아무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오직 천부적 으로 정해진 분만 할수 있는 일입니다.
하늘나라 에서 가져온 주문 이라고 가져 온 것만 봐도 그분은 도와 하등의 관계가 없는 분 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공부 좀 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