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때가 제일 살기 좋았지 !!!!
필자가 마트 시장 보러 가는 길옆에 40년을 넘게 “길옆가게(노점상)”에 장사하는 할머니가 있다. 올해 85세라 하였지?
“내 이 장수(장사)해가지고 아들 둘 대학 보내고 아들 하나는 변호사 되고 하나는 회계사 되었다” 말만 걸면 아들 자랑이다.
작년에 한 달간 보이지 않아서 옆에 있는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허리 디스크 협착증이 심해서 수술했다고 한다. “아니고 할머니 건강회복 잘 되어야 될 긴데---”
노점상이라 마트보다 좀 비싸다 그래도 간혹 미나리 홍합등 필자가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사준다.
언젠가 무슨 말 끝에 필자가 물었다 나도 나이 많지만 할머니 역사가 더 오래 되었으니 물어봅시다. 어느 대통령 때가 가장 살기가 좋던가 예?
필자는 내 자신 스스로를 “진보주의”라 자칭(自稱)한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중에서 보수인 “온고(溫故)” 보다 진보인 “지신(知新)”쪽에 비중을 둔다. 그래서 AI에 관심이 많고 SNS에 글도 쓰고 한자(漢字)보다 우리말과 영어공부에 비중을 둔다.
산책을 하거나 길을 가다가 SNS에 글 쓸 자료에 도움을 얻기 위해 중고등 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물어보는 주책없는 인터뷰어(interviewer)다. 늙은 사람에게는 말을 안 건다. 말 냄새가 싫어서---
그런데 필자의 질문에 할머니는 상상도 못 했던 대답을 하였다.
“전두환 때가 제일 살기 좋았지 !!”
“전두환 때는 사람들이 내 가게 앞에 줄을 섰지 내 물건이 좋다고--- 앞에 있는 약국이 할머니 가게 때문에 지장이 많다고 했을 정도였지”
전두환 5공 독재 시절은 당연히 온 국민이 고통에 치를 떠는 시대여야 했다. 그런데 저 할머니는 정반대로 말하지 않는가.
필자는 이승만 정권부터 윤석열 정권까지 살아온 사람이다. 지금은 늙어서 아무 쓸데없는 폐물(廢物)이 되었지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는 비록 회사생활이지만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였다. 술집에 예쁜 여자도 필자 옆에 앉았던 시절이 있었다.
독재자라 말하는 박정희 전두환 군사 정권때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때 유행하는 말이 있었다 “행정 사무 시스템은 군대를 본받아야 하고” “민간으로서는 삼성을 본받아야 한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 정권 때 훨씬 잘 먹고 풍부하게 살았다. 월급 모은 돈으로 전두환때 집을 샀다. 지난세월 돌아보니까 전두환때 집값이 제일 쌌다. 집값는 김영삼 김대중 정권 이후로 오르고 문재인때는 클라이맥스(climax)에 달했다.
진보주의자며 개혁군주로 유명한 정조대왕은 그가 쓴 홍재전서(弘齋全書)에서 백성을 하늘로 삼아야 한다는 민본(民本)과 위민(爲民) 철학(哲學)을 강조하였다.
君非民-임금이 백성들이 없다면 孰與爲國-누구를 대상으로 나라를 다스리겠는가? 故曰-그러므로 君人者-한 나라의 임금 된 자는 以百姓爲天-백성을 하늘처럼 생각해야 한다.
정조(正祖)는 민본(民本)을 위한 민생의 안정(安定)을 이렇게 말한다. 民非食家-백성들이 먹을 것 살집이 없으면 罔以資生-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故曰-그러므로 民以食爲天-백성들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 것이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을 욕하는 지금 정권에서 집을 쉽게 살 수 있는가? 박정희 전두환 정권 때는 자살하는 “영끌”이 없었다.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을 욕하는 자들은 운동권과 권력다툼 하는 자들뿐이다. 진정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은 박정희 전두환보다 정치를 잘하려고 박정희 생가(生家)를 방문하지 욕하지 않는다.
이재명과 민주당이 박정희 전두환보다 정치를 잘한다고 생각는 국민이 정상일까?
▶“우리 북한 김정일-김일성의 노력 폄훼 말아야” 이재명 발언이 정상일까 2024-01-20 동아일보
▶“평화 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윤미향이 정상일까 2024.01.31.조선일보
그 어떤 유명한 학자보다 정치인보다 소크라테스 플라톤보다 할머니의 말씀이 진실이다.
할머니 말씀을 들은 후 물건을 더 자주 사드린다. 지금도 장사하고 계신다 !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