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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아시아선수 용병쿼터 제외라니... K리그 망할일 있나...
intok 추천 0 조회 494 08.01.03 10:3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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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3 12:10

    첫댓글 인정할건 해야죠 솔직히 인프라면이나 선수환경쪽면에서는 케이리그보다는 제이리그가 현 상황에서도 훨씬 좋은 건 사실 일본의 속마음도 명실상부 아시아 세계최고 리그로 나아갈려는것을 알지만 케이리그가 아시아리그에서 최고가 될때까지를 기다리면서 개방을 안하다? 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케이리그에서 최고급선수들은 제이리그로 갈수밖에 없죠. 그건 지금도 사실이죠 지금은 용병제한이 있기때문에 케이리그선수들이 제이리그 진출에 장애물이 존재하고 그러기 때문에 대거 진출이 없어서 그래지 지금도 케이리그에서 검증받은 선수들은 제이리그 진출을 생각합니다.

  • 08.01.03 12:02

    이천수 선수와 같이 자존심이 쎄고 자국리그를 많이 사랑하는 선수들은 제이리그 진출에 관심 없지만요. 제이리그입장에서는 케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 성공한 사례도 많구요. 용병 제한이 없어지면 대거 진출하겠지만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수준면에서는 아시아 쵝고리그라고 자부할수있지만 과연 수준말고 그외를 보면 아시아최고리그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제도적 행정적 환경적 부분에서 그야 말로 막장이죠.. 빌어먹을 연맹이라 축협.... 제 생각에는 개방하면 한국선수들의 활약무대가 넓어지는 계기가 될거라 생각하고 A팀 전력은 한층 강화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네데란드나 브라질을 봐도 자국리그는 빅리그는 아니지만

  • 08.01.03 12:11

    자국선수들 활약무대가 넓어 선수층도 두껍고 리그의 수준도 어느정도 되니 인정받구요. 제생각엔 케이리그는 개방해도 아시아 최고의 리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은 빅스타들이 어느정도 크면 리그를 빠져나가겠죠; 그러다고 하부리그라곤 생각않합니다. 스타들이 나간 만큼 그자릴 메꿀 다른 선수들이 나오겠죠 ; 흠냐 좀 모순이군요;; 하튼 제 생각엔 개방해서 선수들 활약무대를 높이고 제이리그 이적시 나오는 수익금을 지금 재정난으로 고민하는 구단들에세 새로운 수입창출구라고 생각하고 제이리그팀들의 운영방식도 좀 벤치마킹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짐 연맹에서 진짜 새로운 개혁 없이는 팬들의 성원만으로는 케이리그성장

  • 08.01.03 12:13

    에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이걸 계기로 새롭게 성장해나가지 안을까요? 중국선수들 영입해서 우리나라도 중국시장을 마케팅시장으로 이용해도 되구./.

  • 08.01.03 12:44

    제 생각에는 개방이 되면 더 많은 아이들이 축구에 뛰어 들 것 같습니다. 돈을 더 많이 벌면 당연히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늘어 나겠지요. 빈 자리는 누군가 매울 것입니다. 제한이 풀리는 초반의 시기를 얼마나 잘 넘기느냐가 문제입니다. 네덜란드나 프랑스처럼 유소년 축구를 잘 성장시키고 한다면 분명 기회가 될 것입니다.

  • 08.01.03 18:45

    동감입니다. 용병쿼터 폐지가 되면 그 다음은 안 봐도 뻔하죠. J리그가 한국과 중국을 압도하고 동북아 대표 리그로 큰 후에, 사실상 K리그와 슈퍼리그를 흡수하는 식으로 리그 통폐합. K리그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A3를 창설하고 장기적으로 동북아 통합리그 추진을 꾀한 일을 J리그가 오히려 교묘하게 역이용하고 있는 꼴입니다.

  • 08.01.03 18:46

    한 줄로 말해서, 일본 선수 중에 K리그에서 뛰고 싶어하는 선수 있습니까? 없죠. 연봉 수준 K리그가 J리그 다 따라잡았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J리그가 과거에 그랬듯이 K리그도 몸값 거품 빼는 과정을 거칠 테고, 그 외에 인프라나 관중 하부리그 등을 따져 봐도 어느 것 하나 일본 선수가 K리그에서 뛰어서 메리트 될 일이 없습니다. 반면 J리그 가고 싶어하는 한국 선수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 08.01.03 18:48

    그 선수들이 일본 가면 자연스레 그 자리를 대체할 선수들이 나온다고 하시는데 그건 너무나도 태평한 말씀들입니다. 그 빈 자리는 기량이 보다 떨어지는 내셔널리그나 K3 선수들, 혹은 동북아 3국의 리그 중 누가 봐도 기량이 한 급 떨어지는 슈퍼리그 출신 선수들이 메꾸겠죠. 결국 K리그의 수준 저하는 불 보듯 뻔합니다. 반면 K리그, 슈퍼리그에서 한 가닥 하던 선수들 계속 받아들인 J리그는 아챔에서도 좋은 성적 내고 리그 전체적인 기량 상승. 그리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 08.01.03 18:52

    지금 한일 양국간 선수이동 현황을 이야기할 때 주로 K리그에서 어느 정도 기량을 검증받은 선수들이 J리그로 빠져나가는 것만 보곤 합니다만, J리그에서 한국 유망주들을 영입해서 잘 길러 놓고 성인팀 용병쿼터 자리는 못 차지해서 결국 그 선수들이 K리그로 돌아오는 현상은 간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J리그가 오장은 김근철 김동현 등 한국 국적 유망주들을 육성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셈이죠. 용병쿼터 철폐는 이런 선수들이 아예 J리그에 눌러앉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 08.01.03 18:56

    사실 동북아 3국 리그간의 경기력을 비교해 보면 K=J>C 요렇게 되는 게 분명하고 실제로도 K리그와 J리그 사이의 선수이적은 활발하지만 슈퍼리그는 그렇지 않음에도 굳이 중국을 끼워넣어 동북아 3국이라고 한 것은 J리그가 명백히 K리그를 겨냥하고 있는 속셈을 숨기고자 하는 얕은 술수임이 뻔하죠. 글쓴 분께서 제목에서 K리그 망한다고 쓰신 건 결코 오버가 아닙니다.

  • 08.01.03 19:35

    글쓴분의 뜻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리가 받아주고 말고의 의미는 아닛듯합니다. 전에 여기서도 K리그에 아시아용병제한을 풀면 어떻겠느냐는 글이 올라오듯 우리나라가 반대해도 J리그 혼자 시행할수 있는 방안입니다. 용병을 쓰건 안쓰건 제한을 풀건 그건 그나라 리그 임의대로 조정할수 있는겁니다. 일본혼자 푼다면 우리로선 J리그 진출에 제한을 두는 방법밖엔 없는데 이는 말이 안되죠. 그와 상관없이 어느 상황에서라도 아시아 1위리그를 지킬수 있어야 하겠죠..

  • 08.01.03 20:41

    동감 제이리그에서 용병쿼터 그냥 풀면 끝나는일인데 제이리그 자체 독자적으로 가기전에 조율을 보고 우리가 챙길걸 챙겨야죠

  • 08.01.04 00:18

    두 리그의 선수개방을 하려면 일단 두 리그의 연봉수준이나 자금사정이 비슷해야 하고 두 리그의 교류정도가 일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하나 있는데 바로 실력이 낮은 리그와 실력이 높은 리그가 서로 윈윈하기 위함입니다. 실력이 낮은 리그의 선수는 자유롭게 실력이 높은 리그로 갈수 있고 그 댓가로 실력이 낮은 리그는 돈을 벌어 그 돈으로 실력이 높은 리그에 보낼만한 선수를 길러내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실력이 높은 리그의 또하나의 장점은 ... 바로 실력이 낮은리그에서 벌어들이는 중계권입니다. 우리가 박지성,이영표가 빅리그에서 뛰는걸 실시간으로 보고싶어하는것 처럼 말이죠. 결국 윈윈으로 보이지만 그렇지않죠

  • 08.01.04 00:21

    우리와 일본은 자금 사정이 많이 차이가 있고 교류빈도도 우리에 비해 일본은 매우 낮습니다 아니 거의 없죠. 그렇다고 우리가 실력이 떨어지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빅리그에 보내는 건 선수들의 기량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괜찮을수 있으나 동일한 리그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면 일본 돈벌어주는 거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기량이 급속히 발전하느냐 그것도 아니고요;;; 제 생각에는 아시아끼리 돌릴 생각을 하는것보다는 일단 해외 여러 리그와 제휴를 맺거나 해서 선수들을 어떻게든 유럽으로 보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8.01.04 00:32

    일단 유럽리그에서 우리를 주목하게 되고 유럽리그가 K리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사게 된다면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여기서 연봉을 올리거나 J리그로의 진출을 타진하는게 아니라 바로 유럽으로 갈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8.01.04 08:51

    현실적으로 J리그의 제안이 나쁘진 않네요. 일본에서 탐낼만한 선수가 넘쳐나는 것도 아니니 선수 유출은 대표급 선수정도가 될 것이고, 이적료는 국내 클럽 운영 여건상 거부하기 힘든 액수겠죠. 그리고 동북아에서 최고 리그가 되어봤자 유럽 시장은 못따라잡습니다. K리그가 에레디비지에처럼 유망주 수출이나 하게될 거라 하지만, 유럽시장이 있기 때문에 J리그나 K리그나 빅리그는 못됩니다. 한중일 어디든 선수들의 최종목표는 유럽진출이니까요.

  • 08.01.04 09:02

    솔직히 한중일 세나라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으니 J리그라 해도 클럽에 몇 명 데리고 있지도 못할 거라 봅니다.

  • 08.01.05 08:41

    합의하면안되죠. 현재 프로축구의 연봉수준이나 여러모로볼때 그다지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아마 아시아에 엄청난 선수몸값파동이 올걸요. 무조건 돈으로 무한경쟁하는거니. 그렇게보면 결국 유리한건 J리그 구단들이지 절대 K리그 구단들은 아닙니다. 생각없이 용병풀라고하는사람 많은데 위험한발상입니다.

  • 08.01.06 13:23

    좀 더 스케일을 크게 잡아서 보셨으면 합니다...국가대 국가가 아니 유럽과 아시아의 수준을 좁히기 위함이라구요..^^.. 아시아 리그의 발전을 위해서..크게 보면..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쇄국정책도 아니고..^^;;..어차피 개방 되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K리그가 J리그에 비해 인프라부분이나 마케팅 부분에서는 미달인 건 맞지만..단편적인 예로..K리그 출신들은 딴 아시아리그가도 살아남지만..J리그 선수들은 K리그 킹왕짱 거친 수비와 압박에는 못 견딜걸요..^^..아시아 최고가 어디냐를 따지기 보다는 아시아 전체의 리그 발전으로 인한 전체적인 수준을 유럽리그나 남미리그 수준에 동등하게 끌어올리기 위한 단합은 꼭 필요하다

  • 08.01.06 13:23

    생각합니다..^^..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으신데..저두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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