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돌실나이 방문- 마음을 어우르는 곡성의 석곡 마을
'동막골'에 나오신 선생님? ^^
빨랫줄의 장대 역할을 아이들은 알까요?
어릴 때 집 앞마당 추억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선생님.
대형 자화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시골 마을 돌 담장 매력에 푹 빠져 보시지요.
시골 세단, 경운기와 도시 나그네들.^^
농익어 떨어진 감.- 벌레가 먹었어도 맛 정말 좋았습니다.^^ 행복, 행복!^^
이 사랑스런 감에 우리의 넋을 다 빼앗굤소이다.^^
감 복 많은 선생님들.^^- 동네 할아버지가 따 주셨습니다.
작열하는 듯 따글 따글한 태양아래 타버릴 것 같은 저 붉은 빛.- 여인의 얼굴도 감빛이어라.
창공의 까치밥에 시선을 빼앗기신 선생님.
목하 전문 찍사도 잠시 피사체로.^^
와! 그림 같아라. 왜 우리는 이렇듯 장독대에 마음을 빼앗길까요?
무솨솥 걸린 아궁이.
이 행복한 마음.^^
마을의 최 고령자 어르신이신 듯- 춘추 101세 친정 어머니시랍니다.
따님의 연세? - 75세라고 하십니다. : 모녀 두 어르신의 건강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지킴이 가족과 엮어 본 여성 3 세대.^^
만나서 그저 반가운 인심들.^^
소녀 같으시죠.^^
세대를 잊어버린 정겨운 벗들.
연결고리.
출처: 종묘를 사랑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mag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