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민망한 꿈이긴 한데 제가 공무원 준비생이라 혹시나 안좋은 꿈이면 어쩌지 싶어 조심스레 글 올려봅니다.^^
둘은 같은날 꾼 꿈이고 순서대로 꾼 꿈입니다.
꿈 1.
학교 교실에 들어갔는데 다 꽉차있어 앉을만한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어쩌지 하는데 뒷자리쪽에 요즘 같이 공부하는 동생(실제로 같이 공부하는 동생이고 직렬은 다릅니다) 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애한테 어쩌지했더니 언니 걱정마요 내가 옆반으로 같이 옮겨줄게요 하면서 정말 의지의 한국인 말투처럼 굳세게 말하면서 자기 가방을 챙기더니
옆반으로 옮겼고 저보고 저 맨앞자리 앉으라고 하면서 자기는 그 뒷쪽에 빈 끝에서 두번째자리에 자리를잡고 앉는거에요
그래서 전 아... 정말 너무 감동이다 하며 그아이를 그윽히 바라 보면서 정말 좋은 동생 뒀구나 느꼈습니다.
꿈2.
제가 남자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요
오빠가 갑자기 애무를 막 하는거예요 그러다 관계를 갖았는데 ..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하다가 갑자기 아랫배가 묵직허니 아파서 아~ 이랬더니 왜그래 그만할까 그러는거에요
그런데 관계를 하는 느낌이 좋아서 그냥 계속 하라고 하면서 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똥이 마려운거에요 그래서 하는 중에
똥을 쌌는데요
굵기가 굵은 똥이 정말 뽕 하고 튀어나와서 바닥에 툭 떨어지는거에요 아 시원하다..
그런데 똥냄새가 나더라구요 묵은똥처럼 숙변이 나온마냥 너무 시원했습니다.
그래서 오빠가 똥싼거야? 하면서 평소에 장난치는 말투로 에~ 저거 내가 치워야하잖아 ㅋㅋ 이러고
전 그상황이 너무 웃겨서 막 정말 깔깔 웃었어요 그상황도 웃겼고 똥에서 냄새가 나서 그것도 너무 웃긴거에요 아 지독하다 ㅋㅋ 이러면서 막 웃었습니다.
그러다 깼는데 실제로도 너무 웃겨서 막 웃으면서 깼습니다.
오늘 좋은하루 되세요~ ^^
첫댓글 꿈 1 : 꿈 좋네요
그 아는 동생이 한 행동이 마음에 드는 행동이거든요 그리고
그 동생이 같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이라 좋아요
꿈 2 : 이꿈도 좋고요 시험보았다면 기대한번 해볼만한 꿈으로 보입니다
성공하여 돈 버는 꿈이거든요
말씀으로 오늘허루 우울한기분이 싹 날아가는 느낌이에요. 내일부턴 다시 즐거운마음으로 다음시험준비할수 있을것같아요. 의지가 다시. ㅎ. 용기주셔 감사해요 하난 끝났고 이제 하나남았거든요 ㅎ
작년에 면접에서 떨어져 이번엔꼭되야한단 강박관념에사로잡혀있었는데 너무힘이납니다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