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의 시를 점화한 시 - 12
대숙륜
天高吳塞闊 넓은 오나라 변방의 하늘은 높고
日落楚山空 텅 빈 초나라 산에 해가 지네.
김여욱
日落金方圓 서족으로 지는 해는 둥글고
天淸玉塞空 변방의 넓은 하늘은 맑네
마대
萬木秋霖後 온 나무에 가을장마 내리고
孤山夕照餘 외로운 산에 석양 비추네
김여욱
萬木秋風後 만 그루 나무에 가을바람 분 후
孤城落照間 외로운 성은 낙조 사이에 있네
우무릉
羞將新白髮 부끄럽게도 새로 백발이 되어
却到舊靑山 도리어 옛 청산에 왔네
김여욱
相逢新白髮 만나니 백발이 새롭고
共對舊靑山 함께 청산을 마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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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 홍영길 게시판
서경시화 55 - 12
杲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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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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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