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방에 올리기엔 뭔가2%부족해 보여서 우리들의 이야기방에 올립니다.
해외에 살고 있지만 전자제품은 될수 있으면 우리나라 제품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2년전 세탁기를 교체하면서...
한국분들은 밀레를 선호하지만 저희집은 엘지 드럼 세탁기를 선택했습니다.
사용해보니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만 그저께 세탁기가 갑자기 돌지 않아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원인은 세제를 많이 사용하면 올수있는 고장이라고 하더군요.
저희집은 물비누만 사용하는데 티스푼2개 분량으로도 빨래가 충분히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드럼세탁기용(he)세제를 티스푼이 아닌 큰밥숟가락의 양으로 치면 6숟가락은 넣은것 같습니다.
he로 표시된 세제는 거품이 적으니 세제를 많이 넣은듯합니다.
수리후 친절한 캐네디언 서비스맨은 팁도 주더군요.
그릇 세척기용 세제를 넣고 1달에1~2번 뜨거운 물을 사용해 세탁기를 돌려 주라고 합니다.
그렇게하면 세탁기안에 낀 찌꺼기가 청소가 된다고 합니다.
세척기용 세제에 행주를 빨면 거품도 나지 않고 깨끗해진다는 팁을 생활의 지혜방에 제가 언젠가 올린적이 있습니다.
세탁기 전용 청소용품보다는
세척기용 세제가 가격면에서 경제적이니 권해 드립니다.
여기에도 세탁기 청소용이나 커피메이커 청소용 케미칼이 있습니다만 저희는 사용해본적은 없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한번 꼭 해보겠습니다...
저희신랑도 세제를 많이 넣어야만 빨래가 잘 되는줄알고 제가 조금 넣고 한다고
매일 구박이네요
옛날, 빨래비누로 빨래를 할때 거품이 많이 나야 빨래하는 맛이 났던 기억때문에 ... 그후 세탁기를 처음 사용했을땐 많은 세제를 넣고 거품이 부글거려야 좋은 것인 줄 알고 그렇게 세탁을 해오다가 요즘은 때가 탈 정도까진 입지 않고, 세제역시 좋은 제품으로 나오니 조금만 넣어도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심쓰듯 정량보단 아무래도 조금은 더 넣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예은이는 잘크고 있겠지요?
저도 보고 싶은데 .... 임린다님은 이제 상사병은 많이 나으셨나요?
평안하시지요?
예은이는 동생을 보게 되었습니다.
올11월이 예정일입니다.
공부는 안하고 사랑만 하고 사나 봅니다.ㅎㅎ
예은 엄마가 임린다님께 예은이를 보여주려 일부러 둘째를 갖은 것은 아닐까요?ㅎㅎㅎㅎ
몇 개월만 있으면 예은이랑 둘째도 볼 수가 있으시군요
둘째 손주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저두 한번 해봐야 겠어요.
세척기용 세제구하기가 쉬운가요?
슈퍼에 가셔서 물어 보시면 있을겁니다.
물세제(액체)나 가루세제를 구입하셔서 사용해 보세요.
드럼세탁기용 세자를 따로 마니 팔고 있답니다.
눈여겨 보세요.
저는 일본에서 딸네집 세탁기를 써보면 걸르는 망이 따로 붙어있는데 언제나 먼지가 마니 걸러져나옵니다.
매번 청소를 하고 세탁기를 돌립니다.
저도 드럼세탁기를 쓰고 있는데 이건 걸름필터를 내가 바꿀 수가 없어서 어찌되나 생각이 듭니다.
먼지물에 빨아서 그냥 배수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일제 물건들을 써보면 어찌나 꼼꼼히 만들었는지 감탄을 마니 합니다.
그러니 물건값이 비싸지요.
처음에 "서비스맨이 팁도 주고갑니다."해서 무슨 팁(돈)을 주고가나 했답니다.
생각해보니 '요령'으로 번역하면 되겠지요. ㅎㅎ
ㅎ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속 읽었습니다.
헐 저두 빨래할때마다 드럼세제통에 들은 숟가락으로 만땅 넣었는데...
넘 많이 넣었구나...
조금씩 넣어야 겠네여~감사용~~^^
저는 드럼세탁기 구입한 게 후회되더라구요. 적은 양의 물로 세탁을 해서 그런 지 옷감이 빨리 상하더라구요. 어떤 땐 뜯겨서 나오기도... 저는 자주 빨래비누로 한번 애벌빨래 한다음에 헹구지 않고 드럼세탁기에서 빨래-헹굼-탈수하는데, 빨래비누 냄새가 좀 가시지 않는다는 것 빼고는 여러가지 면에서 좋더라구요.
작은팁이 아닌 아주큰 팁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