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는 목 부상으로 주말 경기에 결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일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1차전에서 리버풀 FC를 이끌기 위해 회복해야 한다.
'언제나 위험한' 리버풀이 풀럼 FC를 2-0으로 꺾고 리그 4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에버튼과의 격차를 8점차로 늘렸을 때 27세의 제라드는 출전명단에 없었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클럽 공식 웹사이트에서 "목 부상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목은 언제나 위험하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 내 생각에 그는 토요일에 더 나아진 듯 했다. 우리는 기다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포지션 "얼마 전 그는 경기에 나서고 싶었지만 오른쪽으로 밖에 고개를 돌릴 수가 없었서 나는 그에게 왼쪽 윙으로 나서라고 했다. 우리는 이제 그가 고개를 돌려 다른 방향을 볼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다. 우리는 팀 주치의와 상의할 것이다. 선수는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하겠지만 그가 다 나았는지 아는 쉬운 방법이 있다. 내가 그에게 다가가 왼쪽 어깨를 두드렸을 때 그가 아무 고통없이 고개를 돌린다면 그가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 골 제라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서 여섯 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일곱 골과 단 한골 차이다. 리버풀의 준결승 2차전은 4월 30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첫댓글 놀랫네...
이미 경기뛸수있다고 기사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