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변호사 초대회장 선출..."주요현안에 대안 제시"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4.11.10 11:20 58' / 수정 : 2004.11.10 11:25 57'
헌법의 이념과 가치에 따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헌법포럼이 10일 오전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포럼에는 강경근 숭실대 교수, 유한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장, 이달곤 서울대교수 등 행정, 경제, 법학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이석연 변호사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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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출범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의 공동체적 연대가 권력의 독선과 파편화된개인의 아집 때문에 급속하게 허물어지고 있다”며 “공동체의 시민적 가치가 헌법 정신에 따라
실현돼야 한다는 신념에서 헌법포럼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향후 의견발표, 세미나 등 정기.비정기적 모임을 갖고 실사구시적 정신에 입각,
헌법과 결부된 우리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연 변호사는 “연말까지 100여명 등 향후 200여명의 전문가가 포럼에 참여할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 4대 개혁입법, 한미관계, 북핵문제 등 현안에 대해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이석연 변호사가 이번에 큰일을 했지요.헌법소원을내서 수도 이전 위헌을 이끌어내신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어쩜 다음 서울시장 꿈?............꿀지도 .............
이석연변호사,, 한번 믿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