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쿨내보낸지가 하도 오래되서 여러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고자합니다.
체르니40치고요 모짜르트에 간간히 아이가 좋아하는 곡들 위주로 레슨하는데요
아이 어머니가 전공은 그닥 바라시질 않으시고요 저도...
요즘 갑자기 피아노에 대한 열의가 불타올라 콩쿨나가고 싶다고 어머니를 졸라서 어머니가 힘들게 말문을 여시더라구요
좀 어려운 아이가 포기할 수 있는(완전 냉정하시답니다) 그런 콩쿨로 나가봄이 어떠냐고...
완전 고민됩니다.
전 틴에이져콩쿨을 생각하는데 요즘 어떤 수준의 아이들이 나오는지도 감이 안오고
곡도 다 자유곡이라 막막합니다.
고수님들!!!
저에게 많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작년에도. 올해도 지도하는 아이 틴에이져 콩쿨 내보내는 저로써 말씀을 드린다면.. 유치부로 하이든 소나타 D Major로 특등받았구요.. 이번에 1학년으로 같은아이 모짜르트 소나타 시킨답니다~ 아마 6학년이면 리스트곡이나 그 이상의 곡을 들고 나올듯 해요~
틴에이져 수준이 높은편이라서이 아이에겐 무리일거같애요
초4학년애들도 쇼팽곡치든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