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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사랑 익명 게시판에 아주 오래 전 올라왔다가, 3일전 창조경제를 이끄는 주역들에 의해서 접근금지(삭제) 된 글입니다. 익명으로 올라온 내용이라서 사실관계를 입증하기 힘든 면이 있지만, 지난 반년 이상의 사건들에서 이 글 내용이 정말 사실일 것이라는 심증이 가기 때문에 나누려 합니다. 거기서도 그랬던 사람이면, 여기서도 충분히 이럴 수 있다고 합니다. http://blog.donga.com/jonk78/archives/13211 에 나온 글은 또 다른 분의 증언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누구를 정죄하려면 2-3 사람의 증인이 최소한 있어야 하고, 돌을 던질 때 정죄한 증인이 먼저 던져야 한다고 합니다. 남을 정죄하려는 너의 동기가 어디 있는지를 확인해 보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라고 저는 받아 드립니다.
저는 ㅅㄹㅇㄱㅎ 고등부 때부터 신앙을 배우고, 대학부에서 제자훈련을 받았고 리더로도 섬겼습니다. 1994년 미국에 학업을 위해 오게 되었고, 제자훈련을 중요시 한다는 남가주 ㅅㄹㅇㄱㅎ(이하, 남사꼬)에 찾아갔습니다. 한국의 대학부에서 훈련받은 것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하여, 청년부 예배와 소모임에도 열심히 참석 하였었습니다. 섬기는 부서의 임원도 맡았고, 교회의 차량봉사자로도 봉사하였습니다.
처음엔, 오OO님은 굉장히 열정적인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일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남다르다 생각했었습니다. 나쁘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요. 청년부 목사님께서 교회의 미디어와 주보를 담당하셨는데, 오OO님이 아이디어만 떠오르면 한밤중에도 전화를 하시고, 다음 날 아침까지 만들어 놓아야 해서 잠 잘 시간도 없다고 청년들에게 퉁퉁대실 정도였으니까요 (* 이글 때문에 창조경제의 역군들 일찍 일어났겠죠?).
오OO님이 청년부 모임에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나는 목사가 안 되었으면 비지니스맨이 되었을 거다. 작은 비지니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커다란 사업체의 CEO가 되었을 거야. 비즈니스 능력은 인생에 중요한 것 중 하나니,여러분들도 이런 능력을 잘 키워야 성공할 수 있다.” 이 일화를 많은 청년들이 기억하고 종종 이야기 하곤 했죠. 교회에 행사나 큰 변화가 있을때마다, 청년들은 “역시 우리 목사님은 비지니스맨이야~.”라고 말하곤 했으니까요. 물론, 그때까지는 칭찬에 가까웠지요.
1995년 어느 날, 친분이 있던 ㅁㅅ님께서 미국에 오셨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남사꼬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OO님도 만나신다고 하시기에, 인사도 드릴 겸 제가 숙소로 모시러 갔었죠. 함께 예배를 드리고, 주일 오후에 담임목사실로 안내해 드렸지요. 오OO님은 저도 같이 들어오라 하셨고, 담임 목사실 한쪽 켠에 앉아 두 분의 대화를 들었지요. 오OO님의 새로운 모습, 아니 속모습을 보게 된 계기였습니다. 찾아 오신 교육부 목사님은 30대 중반의 나이셨으니, 한참 아래의 후배 목사에게 여러 가지 ‘자랑거리’를 늘어 놓는 것부터 시작이 되었죠. 목사로 인정을 받고, 교회가 성장하는 것은 ‘하나님께 드릴 감사’라고 생각하고 있는 제게는 ‘아~ 목사님들 사이에서는 자기 자랑이 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자기 자랑 이후는 ‘가십’이 이어졌습니다. 주제는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리더의 부재’였습니다. 현재의 리더들의 부족한 점부터 시작하는데, 옥한흠 목사님, 하용조 목사님, 홍정길 목사님 등의 저명하신 목사님의 성함이 열거됩니다. 나쁜 험담은 없었지만, 부족한 점을 집어주셨습니다.
그분들의 결정적 문제는 ‘강력한’ 리더쉽의 부재를 재차 강조 하셨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같았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때 왜 그렇게 하셨는가?” 등등. 그리고, 그 다음 세대 목사님들을 열거하셨죠. 이때부턴 ‘목사’의 호칭도 사라졌죠. “김동호는 ~~”, “이동원이는~~”, “ ***은~~ (성함은 잊었는데, 당시 선교한국 사무총장? 총무? 셨지요.)“ 등등. 제가 아는 목사님은 이 세분이었지만, 서너 분 더 거론 되었었지요. 이분들에 대한 문제로는 ‘리더가 될 인물이 아니다. 너무 약하다’ 등이었고, 선교한국 목사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스캔들이 많다’ 등이었습니다. 속된 말로 질겅질겅 씹으시더군요. 함께 한, 목사님도 당황한 기색이 있었지만, 논쟁 혹은 대화 보다는 그저 “네.. 네.. 그렇죠 뭐..오 목사님이 계시잖아요”라고 적당히 답변만 하실 뿐이었습니다.
30분 남짓한 이야기 속에서 그분의 ‘꿈’을 보았죠. 아니, ‘욕망’ 혹은 ‘야망’이라 해야 맞을 듯 하네요. 제가 본 그분의 야망은 옥한흠 목사님 세대 이후의 ‘Post-옥한흠/하용조 시대’의 리더쉽을 갖기 원하는 모습이었습니다.그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쳐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나름 경쟁자셨던 같은 연배의 목사님들의 사사로운 점까지 다 꿰뚫고 지켜보고 계시는 모습이 참 섬뜩하기까지 했습니다. 그것도 멀리 미국에서 말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방에서 언급 되었던 ㅁㅅ님들께서 말씀 사경회(전도집회?)의 주강사로 오셨지요. 오OO님이 직접 강사 소개를 하시며 “형님처럼 모시고 있고, 저의 스승 멘토이시며, 최고의 목사님…’ 등의 미사어구로 소개를 하실 땐 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 속 마음과 달리 저렇게 말을 할 수 있다니,저렇게 감출 수 있는 능력이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선 뭐든 하시겠구나 싶더군요.
어느 날 성인 성도가 700-800명 이였던 세리토스의 남가주 ㅅㄹㅇㄱㅎ는‘건축’ 계획을 세웠습니다. 프로젝트 이름은 “미라클 콤플렉스” (*미라클에 대한 열등감으로도 해석됨 *). 매주 기도하고,구호도 외치고 말이지요. “장소가 작아서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려 해도 담아 놓을 곳이 없다”라고 종종 말씀하셨지만, 당시의 예배당 공간은 많이 여유가 있었지만, 소그룹 모임 장소와 주차장이 작기는 했지요. 현재 남사꼬 부지 구입이 결정되고, 건축 헌금을 약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났습니다. 당시, 교회가 1,300만불의 건축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한인교계 최초’로 초대형 건축 프로젝트가 miracle complex였죠. 교회 직분에 맞춰 ‘최소 헌금액’을 제시하였다고 하고, 이를 못 받아 들이는 분들은 알아서 떠나거나, 부서를 바꾸거나 직분을 안 맡기는 등의 사정으로, 또 교회생활이 불편해져서의 이유로 떠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직분이 없는 청년이었지만, 순장 안수집사 장로의 직분을 가지신 친구 부모님들에게서 많이 들었지요.한마디로 ‘건축에 동의 못하고 도움 되지 않는 직분자는 필요없다’는 식이었던 거죠.
그밖에 다른 일들은 너무 많아서 지면으로 다 쓰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언급만 하면, 1) 교회 성장기 때엔 “ㅅㄹㅇㄱㅎ의 지교회로 세워졌다”고 열심히 광고 하더니, 어느 순간 “동반자, 협력 교회”로 바뀌었죠. 한국 ㅅㄹㅇㄱㅎ 오래된 주보 한 장이 멋진 액자 속에 걸려 있었습니다. 광고 면에, ‘협동 목사로 계시던 오OO님이 미국 남가주에 지교회를 개척하셨다’라를 문구가 있는 주보였지요. 어느 순간 액자가 사라졌습니다.
2) 옥한흠 목사님께서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강사로 오셨을 때, 성도들 앞에서 다음 부흥집회 강사로 와 달라고 약속해 달라고 억지를 부리셔서 옥 목사님께서 많이 당황하셨던 일이 있었지요. 후에, 옥 목사님께서 많이 언짢아 하셨다는 이야기도 부목사님께 들었었죠.
3) 예배의 감동으로 억지로 만들어 가는 모습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로, 청년들에게 교회 창립 기념일 축하 케잌을 만들어 예배시간 중 어느 순간에 짠~하고 들고 들어오라고 디테일하게 준비를 시키셨죠. 심지어 케잌 싸이즈와 초의 종류까지. 그리고, 예배 중에 시키셨던 타이밍에 가지고 들어가면, 반주자도 생일축하 노래를 반주하기 시작합니다. 오 목사님은 전혀 몰랐다는 듯이 깜짝 놀라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청년들에게 허그해 주셨습니다. 케잌 전달하고 뒤돌아 나오면서 청년들은 “뭐야… 자기가 시켜놓고...” 당시에 이런 식으로 매년 했답니다. 시킨다고 했던 제가 더 한심하더군요.
학업 때문에 타 주로 2년간 떠났다가 1999년도에 캘리포니아로 다시 돌아 왔을 때, 새로운 예배당이 완공되어 있었죠.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청년들도, 교회에서 자주 뵈었던 집사님들도, 부교역자 분들도… 많이 바뀌었더군요. 청년 친구들에 의하면, 건축과정에서 불편한 일이 있었던 교인의 절반 이상이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많이 채워졌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채워주신 것이라 믿고 싶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유는, miracle complex은 ‘one stop shopping’ 컨셉입니다. 커피숍, 놀이터, 서점, 실내 농구장, 도서관, 넓고 깨끗한 호화스런 영/유아부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성가대 연습하는 동안, 아들은 농구장에서 운동하고, 어린 딸은 유아부실에서 TV 보고, 아빠는 커피 마시면서 교제를 나누는 아주 편리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교회인 거죠. 그 컨셉은 적중했습니다. 성공한 거죠. 하지만, 새로 찾아 오는 성도의 대부분은 다른 교회에 이미 다니고 계시던 분들이었습니다. 수평이동만 된 것이었죠. 대형마트가 동네 상권을 흔드는 것과 같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인근 교회의 성도가 20-30%까지 줄어 드는 사태가 벌어지자, 주위 교회들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주위의 은혜한인교회, 벧엘교회, 세리토스 장로교회가 1,000만불- 3,000만불의 건축을 하는 등 남가주 일대 한인 교계에 건축 붐이 일었습니다. 그 후 몇 년간 파산하거나 재정난을 겪는 교회들이 속출하기도 했었습니다.
2002년, 한국 방문중에 친구에게서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OO님이 옥한흠 목사님 후임으로 정해졌고, 올해 말에 반드시 올 수 있다는 다짐을 순장모임에서 했다고 합니다. 순장이신 그의 어머니께서 해주신 이야기라 신빙성이 있었습니다. 젊은이 선교 부서에 있는 B 형과 친분이 있었던 C 목사님께 여쭈었을 때, ‘그렇다’고 답을 들었습니다. 옥 목사님께서도 많이 고민하셨지만, 그렇게 결정되었다면서 씁쓸해 하셨습니다. 미국에 돌아와서 고민 중에, 함께 청년부에 있었고 남사꼬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형(집사님이죠)께 오 목사님 사임에 대해 들은 바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What??? 무슨 황당한 말이니? 그럴 리 없지..”라고 하더군요. 12월이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황당했었습니다. ㅅ남사꼬 담임목사 게시판에 실명으로 글을 하나 썼습니다. (‘담임 목사 게시판’ 에는 여러 성도들이 자유롭게 목사님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감사와 칭찬 일색이기는 했지만, 오OO님께서 직접 댓글을 달아 주셨던 게시판이었습니다.) “ㅁㅅ님, 한국의 ㅅㄹㅇㄱㅎ 담임ㅁ로 부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루머인지 사실인지 성도들에게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글은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삭제 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같은 글을 올렸지요. 다음날 아침 확인해 보니, 제 글은 또 삭제되어 있고, 글 아래 여러 개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댓글은 지우지 않으셨더군요. “교회를 분열하고 음해하는자”, “사탄의 사주를 받은자”, “악의 무리..” 등등.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교회를 편하게 떠나고자, 아니면 자신의 야망을 이루고자 청년 성도 하나를 사탄으로 몰아붙일 수 있나?’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았지요 . 모태에서 시작되어 순수했던 저의 신앙도 된서리를 맞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는 후, 정말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옥 목사님과는 정말 정말 다른 분인데.. 세상적인 야망이 있으신 분인데..’ 그래서, ㅅㄹㅇㄱㅎ에 출석하고 있는 대학부 시절의 친구들,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제가 아는 오OO에 대한 글을 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위의 내용과 비슷했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과 친척들은 의아해 했지요. ‘그럴리가. 설마, 옥 목사님께서 그런 목사를 후임으로 정하셨까?’ 그동안 늘 화목하고 순전하게 신앙생활을 해 온 제가 이런 이야기를 쓰니 또한 많이들 의아해 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의아해 하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모두들 그럴 리 없다 하겠시겠만, 오 목사님는 반드시 건축을 할 겁니다. 지금 교회 크기로 만족할 사람이 아니거든요. 지금 건축을 반대하는 목회자와 장로님들을 천천히 다 내보내고, 자신의 사람들로 채운 후에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교인 수 불리기에 열정을 쏟겠지요. 그의 전략은 주로 특별새벽기도회와 미디어가 될 것이고요. 예전부터 그분의 특기였으니까요. 또한, 내 생각에는, 그분의 야망은 단지 ‘ㅅㄹㅇㄱㅎ 담임목사’에서 그치지 않을 겁니다.최고의 교회를 건축한 후에, 다음 목표는 post-조용기가 되는 것일 겁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교회’하면 떠오르는 조용기 목사처럼 되는 거겠지요. 혹은, 교회 은행을 만들어서 은행총재로 은퇴준비??”. (교회 은행은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대형 건축사업을 하다 보면, 어마어마한 은행 이자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죠. ㅅㄹㅇㄱㅎ 수만 명의 성도, 수백억의 예산, 고급 인력 풀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아서요. 또 주위에 덩달아 교회건축을 하는 곳에 돈도 빌려줄 수 있으니, 고객은 이미 확보된 상태겠지요?
이제는 40대 중년이 되어가는 옛 청년부 친구들을 요즘도 만나고 교제를 합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남사꼬는 김ㅅㅇ 목사님께서 정말 잘 인도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O은 서울에 계시면서도 남사꼬를 컨트롤 하시려고 하셨고, ‘설립자 목사, 초대 목사’로 김ㅅ욱 목사님의 상관 노릇을 하셔서 힘든 부분이 많이 있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들은 이야기여서 더 자세히 쓰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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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이 글은 그냥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논문표절이 나오고 더 새로운 사실들이 눈 오듯이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다 읽고보니, 내용 가운데 너무 사실이 많아서 예언서처럼 느껴집니다. 어제 조용기 목사가 교회돈 횡령으로 법정에 갔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제보자를 협박하고 있다는 소문도 자주 들립니다. 웃음짓는 얼굴 뒤에 숨어 있는 이 사람의 정체를 알고 싶습니다, *)
첫댓글 복음적 회개에 따른 자진 사임이 안되면 강제 해임의 길을 택하겠지요. 공금 횡령이라...
김다움님께서 다시 올리신 원글은 표절사태가 나고 몇일 뒤, 제 대학부 후배가 보내온 글이었습니다. 고민하다가 후배랑 상의한 끝에 올렸던 글이었는데, 권리침해로 2주 전인가 삭제했다고 DAUM에서 통지가 왔엇습니다. 이미 저들이 권리침해로 삭제를 했지만, 제 개인 메일보관함에는 메일원본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습니다. O목의 정체를 알고 힘들어했을 그 후배가, 사탄이라고 O목이 공격했던 그 후배가 지금은 훌륭하게 미국에서 자리를 잡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신실한 예수그리스도의 충성된 제자로 잘 살고 있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러면 댓글도 살리게 글 번호를 알려 주세요!!! 댓글이 수십개 달렸던 것 같아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 글쎄 이 오래된 글을 지웠지 뭡니까?
그래서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지우지 않았으면 저도 잊어 버리고 있었을텐데요...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저들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파란동백님: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기 위한 좋은 글이어서 소개했을 뿐입니다. 제 글도 아니고요.
원래 글 쓴 분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도대체 사람들을 이렇게 아프게 하면서 얼굴에 미소를 짓는 그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fact, fact, fact 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교회 리더 자리를 독점하여 전횡을 휘드르는 악한 무리에게 치여
상처 받는 지체들의 상황이 fact 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실물의 일등석 비행기표가 fact 가 아닙니다.
사악한 일이로다-_-
3주전 주일날 그 사람 얼굴을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떡칠한 화장이 군데 군데 벗겨져서, 회칠한 무덤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를 보고 억지로 태연한척 썩소를 짓는데, 그 얼굴이 완전히 삭아서, 보기 민망했습니다. 부목들의 경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타고 쏜살같이 내빼는 동작이 어찌나 날쌘돌이 같던지, 제 속으로 저렇게 불안해 하면서 살고 싶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 2월10일의 눈물쇼가 똑같이 4
번 반복된 것도 우연이 아니고
눈물 쇼 다음에 나오는 반주가 똑같은 곡으로 똑같은 시점에 시작된 것도 우연이 아닐 것 같습니다
기획, 기획, 기획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이 사람은 그날 그 눈물쇼에 대해서 한 마디 사과를 하지 않고 (못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의 그 목사가 세운 교회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단적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하라고 놔 두시지만,
우리교회는 옥한흠 목사님께서 세운 바른 교회가, 악한자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참지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다 드러내시고, 그 악한자를 치고 계시는 거라 믿습니다.
읽고 나니,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