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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어느 시인의 질문
차마두 추천 3 조회 99 22.03.08 06:3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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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8 07:09

    첫댓글 차마두님
    중국의 명 시인 소동파를
    소개 하셨군요
    차마두님의 정성스러운
    글에 잠시 위로를 받습니다
    그동안 실망시켜 드려서
    그저 죄송스럽네요
    그동안 저의 소설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3.08 07:32

    어느 작가나 쉽게 글을 쓰고 쉽게 명작이
    되는 예는 없다고 봅니다
    지난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보다 나은 작품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그간 공부 한 것으로 보고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22.03.08 07:10

    지혜의 향이 짙게 묻어있는 어진
    여인 이군요.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옵소서.

  • 작성자 22.03.08 07:33

    자고로 명시인들에게는 여인의
    지혜가 뒤받침이 되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찾아주신 발길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2.03.08 09:54

    @차마두

  • 22.03.08 07:48

    반갑습니다. 차마두 시인님!~
    소동파의 질문에 애첩 조운의 명답은
    세상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 있군요.
    늘 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2.03.08 07:43

    안녕하세요 정든산천 시인님
    조운은 삼국지에 명장인 남자분도
    있는데 처음 대하는 여성의 이름이
    조운이군요

    지혜있는 답에 명시인이 탄생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08 09:50

  • 22.03.08 08:29

    지혜가 돋보이는 아내의 이미 그 마음을 꿰뚤고 있었네요
    역시 그남자에 그 여자 답습니다
    깊은 의미를 색여보며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더욱 행복 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 작성자 22.03.08 09:06

    그렇지요 그남에 그여자이지요
    지혜는 예나 지금이나 참 좋은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3.08 09:50

    @차마두

  • 작성자 22.03.08 09:59

    금산사에 걸린 내 초상화에 쓴 시 (自題金山畫像)

    소동파 (蘇東波, 蘇軾·1037∼1101)
    류종목 옮김

    마음은 이미 재가 된 나무같이 식었고
    육신은 매이지 않은 배처럼 자유롭네
    너의 평생 공적이 무엇이더냐?
    황주 혜주 그리고 담주뿐이네.

    心似旣灰之木
    身如不繫之舟
    問汝平生功業
    黃州惠州儋州

    -『조선일보/최영미의 어떤 시』2021.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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