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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전 세계 수백 명의 사람들을 자살하게 한 전설적인 노래
'글루미 썬데이'와 이 곡을 둘러싼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화'안한 화요일에 어울리는 곡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요일에 올리면 또 어두울? 것 같아요..^^*
- 영화 이야기 -
노래가 작곡되었던 1935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영화보다 더 영화처럼 살았던 매혹적인 여인과 그녀를 사랑한
세 남자의 비극적 파노라마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집니다.
1988년 발표된 닉 바르코의 소설 '슬픈 일요일의 노래'를 원작으로
롤프 슈벨 감독은 이 미스테리 노래와 소설의 낭만을 영화에 접목시켰다고 하는데.
노래가 실제로 작곡되었던 1935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사랑의 파노라마 <글루미 썬데이>.
마치 '글루미 썬데이'라는 곡을 듣고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영혼들을
위로하듯 영화는 우리에게 속삭이는 듯 하지요,....
이 미스테리의 노래 '글루미 선데이'는 작곡가 레조 세레스의 곡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우리 나라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 라는 책 생각이 나기도,..
그냥 생각없이 듣기엔 괜찮은데,.. 사람들은 왜 아름다운?것에 충동?을 느낄까요?
그 어떤 충동이건,.. 뭔가 아름다운 것이 있으면 어떻게? 하고 싶어 하는 욕망요...
이거 제가 너무 오버 하나요?...ㅎㅎ - 철없는 결바다 -
첫댓글 이잉 지가 소녀적에 억수로 즐겨 듣고 부르든...... 내 집에 가따 놀랍니더 잔에 꺼는 안나오든데..
발그미님,.. 이 음악은 들리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소녀적에 많이 듣던 곡이라는 말씀에 반가워서,..저도 뜻도 모르고 좋아했지요..^^*
섀비하러 살짝 늦게 들어온 도둑 고양 입니더^-^ ~휘리릭~~~!!
곁바다님 저 또 안들여요 불만 질러놓고 .......무슨 음악인지 듣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