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는 세자르 감독이 논란이 많긴 해도 라바리니 전 감독으로 성공을 했는데 남자배구는 리그에서 외국인 감독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대표팀도 외국인 감독으로 교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국적에 상관없이 세계 배구의 흐름에 정통한 감독 선임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독도 감독인데 주전 세터도 황택의로는 많이 부족한 듯하고 결과를 내야 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한선수까지 합류시켰는데도 첫 경기부터 패한건 문제가 심각한 듯 합니다.
올 시즌부터 시행된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에 대해서 나쁜 선택은 아니라 보여지지만 그 안에서 한국 배구가 경쟁력을 찾아야 할 것이고 국제적인 감각이 열려 있는 감독을 새롭게 선임해서 지금의 세대교체 실패의 흐름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안게임 전 챌린지컵과 아시아선수권 등 국제대회들이 많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어도 이런 경기력이 나오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시안게임은 결과가 중요하지만 세계배구의 흐름 그리고 일본과 이란이 잘하는 이유 등을 면밀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MBC 배구 해설이 문성민이라고 하던데 일단 대표팀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네요. 대회가 끝난 후 감독 교체를 진행을 하게 된다면 세대교체를 하더라도 제대로 진행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인도에게 졌어요????
세트스코어 2:3으로 졌습니다.
@수원블루맨1 지금 보고 왔는데 배구 어쩌나요 ㄷ ㄷ 와 이게 말이 되나여
@I’d rather be ashes than dust 세대교체를 얘기했지만 최근 국제대회에서 부진했고 이번에는 한선수까지 차출했는데도 세계랭킹 73위 인도에 졌네요. 12강 진출은 한다 해도 1위로 진출하는 것보다는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조별예선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는 모습은 참.. 이게 현실이네요..
@수원블루맨1 여자는 베트남에게
지더니 남자는 인도..
이게 한국배구의 현실이라니 믿겨지질 않네요..
@I’d rather be ashes than dust 여자배구는 세자르 감독에 대해 말이 많다보니 또 외국인 감독 선임하자 얘기하기가 힘든데 남자배구는 임도헌 감독으로는 한계가 있어 보이네요..
아시안게임 끝나고 외국인 감독 제대로 선임해서 세대교체를 확실히 하고 혁신을 해야할 것 같네요.
그것도 그렇고 미들진이 아무것도 못해주면 외인감독도 머리아플것 같아요
신영석의 뒤를 이을 미들블로커가 나와줘야 할텐데.. 세계적 트렌드에 걸맞는 배구와 함께 우선 아시아에서 이란과 일본에 맞설 수 있는 레벨로 올라가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