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는 지금 페인트존을 꽁꽁 묶고 있습니다.
토니 파커의 돌파를 우선적으로 막고 있고,
찬스가 나는 곳은 사이드 3점이 유일한데,
스퍼스 슈터들의 3점 슛감이 기대만큼 예리하지 못하네요.
클레이 탐슨의 수비에 묶여서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는 토니 파커.
자신의 리듬을 잃고 급하게 플레이하는 마누 지노빌리.
던컨은 자기 몫을 다하고 있지만,
골스처럼 경기리듬이 빠른 경기에서
던컨 혼자 승리를 가져오기는 버거워 보이네요.
골스를 어떻게 상대해야 좋을까요.ㅠㅠ
첫댓글 우리팀 스크린에 걸려 상대팀이 정신못차리는동안 슈터들이 오픈이 나고 그래야 3점 착착 넣으면서 무난하게 가는건데..
1차전 돌려봤더니 골스가 1~4번은 스크린만 걸리면 그냥 스위치를 마구 해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오픈도 잘 안나고 게다가 톰슨이 파커 잘막고.. 미스매치를 적극 활용할 레벨(?)인 선수들은 없고.. 총체적 난국 ㅠㅠ
탐슨이 막으니 돌파는 물론이고 패싱도 손에 다 걸리더군요. 탐슨을 제치기도 힘든데 보것이 골밑에서 버티고 있고.. 미친듯이 파커의 점퍼가 꽂히는 것 밖에는 기대할 옵션이 안보입니다.
저는 공격보다는 수비가 안되면 아무리 공격이 잘돼도 못이긴다고 보는 입장인데, 3쿼터에 나왔던 레너드를 4번에 놓는 스몰라인업이 어느정도 먹힌다는게 그나마 오늘 우리가 건진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경기 내내 파커가 완전 수비 구멍이 되어서 무조건 파커의 매치업쪽으로 공을 몰아주고 있는걸 극복해야만 합니다.
스퍼스는 하프코트 공격 vs 하프코트 공격으로는 골스를 따라갈수 없습니다. 결국 어느정도 수비가 되어서 트랜지션 게임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야 답이 나올꺼라 생각해요
지금 파커는 수비에서 스퍼스의 가장 큰 약점이네요. 이렇게까지 수비가 약한 선수는 아닌데.. 자기 자신이 가장 답답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골스의 3점을 막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하네요.
저도 파커 수비가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안하는데 오늘은 진짜 불쌍할 지경이더군요;; 반즈, 잭이 돌아가면서 파커만 공략 ㅠㅠㅠ
반즈야 뭐 사이즈가 압도적이니 파커로서는 미스매치고, 잭의 경우는 원래 긁히면 못막는 류의 선수죠. 오늘 파커의 수비가 괜찮았는데 힘겹게 던지는 풀업도 꽂히는 정도라...
커리한테 점수주는거는 세금이라고 쳐도 탐슨이 문제에요.. 마땅한 해법도 없고,,
수비가 전혀 안되고 있으니.... 음... 골스가 지쳐서 스스로 슛 성공률이 떨어지는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이지만... 골스가 홈에서는 정신력을 앞세워 체력적 부담을 이겨낼 것 같아요... 지금은 답이 안보이긴 하지만.. 일단 선수들과 영감님 믿고 끝까지 응원해야 겠죠.. ^ ^
던컨-티아고 트윈타워 돌리면, 선수들이 외각수비에 좀 더 전념할수 있다는것외엔 딱히 크게 향상될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원래 스퍼스 농구가 3점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한만큼 오픈때 반드시 넣어줘야 겠죠.
커리랑 탐슨은 그린이랑 카와이가 발바닥에 불나게 쫓아다니는 수 밖에 없죠. 슈터들은 지치게 만드는 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공격으로 골스선수들 지치게하기엔 에너지에서도 밀리고 수비에서도 힘을 너무많이쓰니 참 힘드네요. 파커랑 마누는 림으로 돌진할게 아니라 철저하게 던컨 스플리터 픽 이용해서 공격해야해요 그래야 볼이 돌죠. 스몰라인업시에도 인사이드에서 하프코트 오펜스 풀어야 할만하지 잡고 그냥 슛날리고 안들어간다고 아쉬워하고 운탓하기엔 골스가 강한팀이에요
스몰라인업을 쓰면 빠른 트랜지션은 기본으로 따라오게 되있으니 속공찬스는 무조건 메이드시키고 아니다싶음 천천히 좀 인사이드로 넣었다뺐다하면 좋겠네요.
슛이 안들어가면 뭘해도 안될 것같네요..3점 5-21(23.8%)가.. 골스 수비가 타이트해서 막히는 건 이해를 해도 오픈 3점도 놓치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1,2차전 모두 3쿼터에 수비에서 풀리면서 따라붙는 모습을 보여준것 처럼, 집중력을 발휘하고 끈적하게 플레이하면 분명 기회는 올 것이라 봅니다. 집중력!! 열성적인 골스 홈관중의 응원이 오히려 우리팀의 집중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불러오길 기대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차분한 상태로 가슴속에 불이붙었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이 아주 살짝 흥분되면서 담담한 상태일때 경기가 잘되니까요.
마누가 너무 흥분해요.. 참 그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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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탐슨이 전반전에 29점을 몰아 넣었네요. 탐슨의 3점슛이 7/8의 성공률로 들어가면서 스퍼스를 맹폭했습니다.ㅠㅠ
수비에서는 일일이 지적하기엔 힘들다고 봅니다. 덴버 때도 그렇지만 숫자상으로는 수비가 안좋은 것이 맞는데, 경기 장면은 크게 흠잡기 힘들어요.
파커 매치업들이 득점을 올린 장면도 파커의 위치 선정과 발놀림에 대해서 지적한다면 경기를 안본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파커는 할 만큼 했습니다. 뚫리지는 않는데 상대방이 신장 우위에서 나오는 자신감으로 넣고 있는 것이죠.
커리 슈팅도 컨테스트 할만큼 해도 그렇게 들어가면 블락밖에 답 없는 거죠.
다만 오늘 탐슨의 경우는 이런저런 안으로의 쏠림 때문에 오픈나는 경우가 종종 있던 면도 있어서 여기에 게임 플랜이 보정되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수비면에서 플루크가 걷어지길 기도할 수밖에 없기도 하지만, 공격에선 아쉽긴 합니다.
파커의 흑역사가 Game 2까지 팍팍 터지다가 그 후로 꽁꽁 막히던 경우들인데 이번엔 옛날 멤피스 때와 마찬가지로 Game 1부터 막히는 것이 지금 고전의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티미도 여러가지 공로가 많아서 말하기 미안하긴 하지만, 인사이드 공략으로 허무하게 버리는 포제션들 수가 만만치 않아요.
지노빌리도 좀 포제션 관리가 아쉽... 아니 너무 아쉽구요.
어쨌든 포제션 차지 비중이 큰 저 세 명이 수정을 기할 시간이 됐습니다.
어떻게든 카와이 레너드의 활용폭을 늘렸으면 하네요. 지금처럼 파커와 지노빌리에게 모든 포제션을 몰아주는 것은 패착이 될 것 같습니다. 레너드의 사이드 게임 비중을 늘리고 대니 그린과 게리 닐의 3점이 동시에 터지길 기대하는 수 밖에.. 별다른 방안이 없는 것 같네요.
해리슨반스도 무시할수없는선수라 백업3번없는 샌안으로서는 레너드를 주포들한테 붙이지를 못하고있네요 잭슨의 공백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레너드를 톰슨한테 붙이고 그린을 커리한테 붙이는게 최선인거같은데요 어차피 골스의 득점력 50프로이상은 커리+톰슨이니까요 골스의약점이 득점하는 포제션이 몰려있다는건데 참 파커수비는 그냥뚫어버릴정도로 미쳐있는 커리니 원
파커가 슛 쏠 공간을 주지않는데, 그 위로 터프샷을 던지니 답이 없네요. 줄건 주고 제대로 갚아야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파커가 속공을 성공시켜야 무리한 돌파를 안할텐데 심리적으로 너무 쫓기고 있네요.
3차전은 그린의 3점슛이 불을 뿜었으면 좋겠네요. 파커를 살리는 일은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백코트 골스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해리슨 반즈, 커리, 톰슨 중 2명 이상이 터졌을 때 우리의 외곽이 잠잠하다면 이기기 힘들거 같아요...골스는 공격주의 팀이기 때문에 백코드 선수들의 흐름을 무너뜨려 주면 우리 위주의 경기를 펼질 수 있을거 같은데...
폽 감독님께서 저 해법을 찾아주신다면...빠른 시간내에 시리즈를 마무리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면..진흙탕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노빌리...애증이네...정말 ㅠㅠ 계륵 같기도하고...세월의 무상함인지...킬러본능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승부처에서 너무 병주고 약주고 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