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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기스게 지식인] 야구 관련 질문 몇가지 올려드립니다.
H.Grant 추천 0 조회 341 15.09.05 14: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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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05 14:53

    첫댓글 갭히터는 중장거리형 타자 라고 보시면 됩니다. 슬러거라 불릴 수준은 아미고 홈런 보단 2루타성 장타가 많은 선수를 갭 히터라고 보통 부르지요.

  • 15.09.05 15:03

    해설자들이 보통 말하는 큰 스윙은 장타 노린답시고 몸에 힘 바짝 들어가서 뒤에서 부터 크게 돌리는 스윙을 말하는데 스윙 자체도 부자연스럽고 정확도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무의식 중에 그렇게 되는 경우기 많죠. 타자가 은퇴할때까지 제일 어려운게 힘 빼고 자기 스윙 제대로 하는 거라니까요. 짧게 끊어 친다기 보단 자연스럽게 자기 회전력을 이용한 스윙이 장타 만들기엔 더 적합하겠죠. 어차피 프로급 선수면 제대로 쳤을때 다들 홈런성 타구 만들만한 힘은 있으니까요.

  • 작성자 15.09.06 21:30

    @V.CARTER 아 그렇군요 그럼 크보에서는 김현수 박용택 나성범 이런 선수들이 갭히터인가요?

  • 15.09.05 17:41

    삼팬이라 삼성 선수들 위주로 예를 들자면 큰 스윙의 좋은 예는 나바로 정도가 떠오르네요. 노림수에 걸렸다 싶으면 풀스윙 돌리는데 팔로 스루가 워낙 좋아서 비거리가 장난 아니죠. 반대로 짧게 끊어치는데 장타가 나오는 경우는 이승엽 선수나 구자욱 선수 홈런 장면을 보시면 될 것 같구요. 그리고 팔꿈치는 뒤에서 나올 때는 붙어 있되 임팩트 순간에 펴져야 힘이 잘 실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즌 극초반에 구자욱 선수가 잠실?(가물가물하네요..)에서 몸쪽 공을 받아쳐서 넘긴 적이 있는데 그 때 스윙을 보고 아 이거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 15.09.05 22:28

    사실 큰 스윙이던 짧은 스윙이던 잘 쳐서 잘 맞으면 장타도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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