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금 3억으로 30억짜리 다세대 주택 짓기"
은퇴 후 무엇을 해야 안정적으로 추가 수입을 거둘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평균 퇴직 연령 5.16세.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인생의 절반이 남았는데
회사에서는 나가라고 하고, 다른 곳에 재취업하자니 그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죠.
그렇다고 창업을 하자니,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폐업 소식에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창업하는 비용과 비슷한 돈으로 ‘건물주’가 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은퇴자금 3억으로 30억대 건물을 짓고 있는 건축주의 이야기>

저도 나이가 있는데 지금처럼 계속 일할 수는 없고…
당장 모아 놓은 돈 다 합치니까 3억 조금 넘는 돈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친구들처럼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테라펀딩을 신문에서 접하고,
3억대의 돈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테라펀딩 건축주 세미나를 통해,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짓는 과정부터
자금을 마련하는 것까지 설명을 들었고, 마침 제 수중에 있던 3억 남짓한 돈으로도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말에 테라펀딩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사실, 땅을 고르고 어떤 건물을 지을 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가장 큰 걱정거리였는데
그 부분을 테라펀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서 건물을 짓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최종적으로 제가 선정한 토지는 수도권 용인시.
테라스하우스 형태의 다세대주택으로 예상매출(가치) 34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였던 공사비용. 테라펀딩의 건축자금 펀딩을 통해 21억을 대출받았습니다.
기존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 절차도 너무 까다롭고
무엇보다 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만 1개월 이상이 걸리더라구요.
더군다나, 27억짜리 공사비용 중 내 돈이 3억정도밖에 없는 상황에서
은행에서는 에쿼티(자기자본 비율) 20% 이상을 요구하면서 대출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테라펀딩에서는 자기자본이 10%만 되어도 건축자금 대출이 가능해요.
그래서 최소한의 내 돈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테라펀딩을 통해 건축자금을 모았습니다.

아직 공사가 진행중이라 확정은 아니지만
위에 있는 자금 계획대로 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토지 12.12억, 공사비 11.5억, 기타 세금이나 이자 3.77억. 총 27.39억.
제가 가지고 있던 3억 조금 넘는 돈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할 비용이었죠.

지금 공사는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대로라면 예상했던 일정에 완공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예상가치 34억. 제가 빌린 돈, 공사비 다 빼고 나면
제가 투자한 3.76억에 수익이 6.83억 정도 남더라구요.
만약 창업을 했다면 제가 가지고 있던 돈 마저 다 잃었을지도 모르는데
1년도 채 안되는 단기간 내에 이정도 수익을 낼 수 있다니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건축이나 부동산에 대해 잘 몰라도, 자금이 부족해도
테라펀딩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으니,
혹시 저랑 비슷한 은퇴자금으로 뭘 할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도전해 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첫댓글 뭔지 처음 접해보는 거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손쉽게 돈번다는 건 생각을 안하는 편이 여러가지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스크랩하고 보니 뭔가 쉽지 않을것 같아보이네요.
그냥 이런것도 있다 정도..
가능 할 까요..... 알것 같기도 하고 ....알송 달송 하네요.....
네 저도 알송달송 하네요.
이런것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정말 세상이 빨리 변하는게 따라 가는 것만으로도 벅차네요😑
이런 방법도 있다니...
네 세상은 넓고 다양한 방식의 돈벌이 수단이 계발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가기 쉽지 않네요
자기자본울이 100프로면 예상치못한 변수에 좀 위함할 수도 있겠네요, 건축 과장이 완벽하다면 모르겠지만요, 은행권과 다른 금융 제도가 생겼다는게 큰 변화이네요
네 콧대높은 은행 외에 다른 자금원도 좀 생겼으면 합니다.
엄청난 이익을 내면서 너무 인색해요 모든게
너무 땡기네요~~테라펀딩~~~
우선 조금 이것저것해보고....
위험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접근해보고 너무 좋을듯싶습니다~~^^
네 뭐 아직 활성화 전이긴 하지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