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his team, at this time, it is unquestionably their best chance at success.
이팀에게는 지금시점에서 의심할 여지도 없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다.
``I honestly believe that at this point in the season, knowing what our standings are, you have to go with the hot hand - and that's what Grady's going to go with,'' said Embree. ``Hopefully, I'm in that loop.''
"솔직히 지금 이시점에서 우리의 순위를 고려해서 가장 구위가 좋은 선수에게 마무리를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그래디가 하려고 한 것이지요." 엠브리가 말했다. "글고 내가 그 자리에 있으면 좋은 거구요."
(엠브리 이자식 말하는 싸가지 상당히 밥맛이네, 자기가 마무리를 계속할 그릇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참 웃기지도 않는다, 별로 위력도 느껴지지 않는 직구밖에 못던지는 자식이...)
Kim clearly does not feel the same, at least based on his reaction when he saw his manager emerge from the dugout. Too much perhaps has been made of the body language exhibited by certain Sox pitchers this season, but Kim spoke volumes when he slumped his shoulders and lowered his head, and dejectedly stepped to the side of the pitcher's mound looking like a beaten man.
김은 분명히 똑같이 느끼지 않는다, 최소한 감독이 덕아웃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그가 보인 반응을 참고한다면 말이다. 이번 시즌들어 일부 삭스 투수들이 내보인 바디 랭귀지가 많이 있었지만, 김은 자기가 느끼는 바를 분명히 표현했다, 마치 두들겨 맞기라도 한 것처럼 어깨를 늘어뜨리고 고개를 떨군채 우울하게 마운드에서 걸어 내려갔기 때문이다.
Though he has often been slow on the draw in yanking pitchers this season, Little clearly is no longer playing games.
비록 이번시즌들어 헤매는 투수들을 끌어내리는데 종종 느려터졌었지만 리틀은 확실히 더이상 장난놀려고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The guy's been pretty good for us. He's been far from perfect, but we've got confidence that he can get the job done,'' Little said of Kim. ``I haven't talked to him about how he feels, but he knows how I feel. We're trying to win the game and everything we do is based on winning.''
"그는 우릴위해 그간 꽤 잘해주었어요. 그는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 우린 그가 마무리를 훌륭하게 해낼수 있으리란 확신이 그간 있었지요." 리틀이 김에 대해 말했다. "난 그가 어떤 기분인지 그와 말을 하진 않았지만, 그는 내가 어떤 기분인지는 알고 있을 겁니다. 우린 경기를 이기려고 하는 것이고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이기는데 중점을 두는 겁니다."
(혹사 시킬땐 결국 이럴 심산으로 그랬냐? 그가 어떤 기분인지 이야기를 안해보았다구? 그러고도 니가 감독이냐...참 깬다...)
Where Little might have stayed with Kim earlier in the season, the manager now is leaving no egos untouched. Get the job done and you'll continue to get the ball. Get into trouble and you'll get the gate.
리틀은 시즌초반이었다면 김병현에게 그대로 맡겨두었을지 몰랐지만, 지금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게 되더라도 개의치 않고 있는 것이다.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계속 공을 쥘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문제를 일으키면 물론 응당 쫓겨나는 것이다.
(한결같이 웃기는 넘들이구만... 야구가, 아니 비단 야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지만, 단지 신체적인 능력만으로 다투는 경기이면 별로 토 달고 싶지도 않다만 불행히도 정신력과 마음가짐이 다른 어떤 경기보다도 크게 작용하는 종목이라 이 경우에 너희가 지껄여논 말들은 설득력이 없단다... 이 한심한 청춘들아...)
별로 해석하고 싶지 않았지만 글을 하나 올리려다 보니 끼워넣기 하면 좋은 것 같아서 밑에 데갈라라님이 올린 원문 일부 옮겼습니다. 헤럴든지 글로븐지 모르겠는데 문체가 유연할걸로 봐서 헤럴드기사가 아닌가 합니다만. 어쨌거나...,
어제는 웨이크필드 완투시키려고 1,2루 위기 될때까지 방치한 사람이 저런 이야기를 하루만에 한다는 것이 웃기지 않습니까?
어제 인터뷰에 보니깐, 이전 페드로때와도 마찬가지였지만, 아직 던질 힘이 남았냐하고 물어보니깐 웨이크필드가 그렇다고 대답해서 바로 교체하지 않고 두었다고 하더만, 오늘은 2사 1,2루가 되니깐 마무리를 바로 끌어내려 버렸습니다.
멍청한 것도 일관성이 있어야 그나마 최악은 피하는 법인데...
학교다닐때 왜, 시험칠때 공부하나도 않하고 가서 답을 찍을때도, 머리가 나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찍은 결과도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흔히 보지요들.
4지 선다형의 경우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찍으면 100점 만점에 10점도 못받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한 번호만 일관되게 찍으면 25점을 넘기게 되는 경우도 흔하지요.
그래서 리틀은 10점짜리도 안되는 한심한 감독임을 오늘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나는 김병현때문에 보스턴레드삭스를 좋아하게 됐던 사람입니다. 김병현때문에 아리조나 디백스를 좋아하진 않았으므로 확실히 보스턴팬이 되었던 것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만,
또 일부는 오랜동안 우승에 목말라하던 그네들의 순수한 야구열정을 어렴풋이 동정해서 그팀의 팬이 되었던 것이기도 했구, 디백스시절 김병현에게 커다란 실의를 안겼던 양키즈와 앙숙관계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구원을 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네들을 응원했던 것이기도 했습니다만,
더이상은 아닙니다.
팬포럼에서 그네들이 하는 유치한 개소리들을 들을때마다, 팀의 마무리가 등판하는데도 야유를 보내는 것을 들을때마다, 그 되먹지 못한 보스턴 글로브의 기잔지 칼럼리스튼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우리 좃선찌라시 못지않은 허접한 글쟁이들이 필봉을 휘둘러 그곳의 주축선수들을 까대는 것을 볼때마다,
그네들이 레드삭스의 우승을 갈구하는 것은 순수 야구에 대한 열정때문이 아니고, 야구와 그 소속선수들에 대한 사랑때문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지역주의와 지역정서가 다른 지방과는 남 달리 극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나는 더 이상 그네들의 팬이 될수 없슴을 깨달았던 것이지요.
메이저리그 야구가 분명이 우리네 것보단 수준이 높은 것은 인정을 하지만, 최소한 보스턴인들의 야구사랑이라는 것은 우리가 옛날 해태타이거스가 대구에서 삼성라이언즈를 박살내면 해태의 선수단 버스가 불살라지고, 거꾸로 광주에서도 똑 같은 일이 벌어지는, 아주 유치하고 비틀린 지역주의를 야구를 통해 표출하는 것과 거개반 비슷한 그런 것이란 소립니다.
그래서 이제는 보스턴이 플옵에 못가더라도 안타까워하거나 지더라도 안타까워 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김병현이 나와서 그리될 경우에는 다른 문제지만요. 불행히도 플옵은 갈것 같지만...
각설하고,
오늘 리틀이 한 짓거리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함 짚어보겠습니다. 그게 얼마나 심각한 잘못인지도...
저 아래 원문에도 있었지만, 오늘의 행태는 시즌초중반까지 레드삭스를 괴롭혔던 집단 마무리체제로 돌아가는 겁니다.
집단 마무리를 쓰고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는 하는수 없어 선발전업했던 투수를 마무리로 돌려서 급한 불 뿐만 아니라 덜 급한 불까지 거의 완벽하게 껐었지요. 김병현이 마무리로 돌아서면서 셋업진뿐만 아니라 선발진들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으니까...
그런데 이제 시즌막판에 와서 그런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그게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감독이나 언론이나 심지어는 같은 불펜에 있는 선수까지... 물론 팬포럼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왜, 이제와서 다시 그리 돌아가려 하는 걸까요?
물론 김병현을 못 믿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부분은 좀 웃깁니다.
이전에 블론세이브도 했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요, 그런데 한가지 사실은 그 누구라도 김병현처럼 등판했더라면 그 보다 더 좋은 성적을 가져오리라고 장담을 할 수 없을 거란 점입니다.
가니에가 스몰츠가 김병현처럼 등판했다면 그 보다 더 잘던질수 있을까요? 물론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렇지만 아무도 그렇게 무리를 해가면서 던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팀사정이 여의치 못했으니 김병현이 자진 등판한 것도 없지 않았겠지만, 연투속에서 김병현의 구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란 점, 그리고 실제로 그것이 TV로 시청하는 시청자가 봐도 알수 있는 정도였는데도 실제로 그라운드에 나가 있는 사람이 보지 못했고 그래서 그런 무리한 투구를 계속시켰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한가지이고,
그런다음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것때문에 믿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그리도 믿지 못하는 마무리를 1,2루에 주자가 나가 심각한 위험이 도래할때 올린다는 것도 이해할수 없는 일이고, 그 다음날 2아웃을 잡은후 몸에 맞춘 볼 2개를 연속으로 주었다고 직구밖에 던질줄 모르는 그것도 좌타자에 그리 강하지도 않는 엠브리를 내세워 마무리를 시켰다는 것도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팀의 마무리는 집단마무리체제의 마무리와는 분명히 다른 존재여야 하고 실제로도 다른데도 그는 이전에 완전한 실패로 드러난 것을 지금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다시 복귀하려 함으로써 마무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즌 종료를 앞두고 그가 이런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포스트시즌에 가서도 이런 기용을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인데,
한마디로 한심한 작태입니다.
김병현을 무시했다고 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런 무시가 결국 플레이오프에서의 실패로 연결될 확율이 너무도 높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태도는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서도 어지간해서는 선발을 내리지 않을 려는 것으로 연결될 것이고 이전에 그가 쭈욱 보여왔듯이, 선발이 완전히 무너진 다음에야 구원투수를 세워 구원투수가 최대한의 위험부담을 안고 투구를 하도록 하는 상황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결국 구원투수들의 연쇄적인 실패, 그가 이제껏 해왔던 것이지만, 를 유발할 것이 너무도 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더이상 보스턴을 응원하지 않게 된 이상, 어떤 결과를 낳더라도 당연한 결과라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이런 멍청한 원칙과 용병술이 결국은 아주 심각한 위험상황에 김병현을 마무리나 다른 구원상황에 올리게 될 개연성이 농후해서 그 경우 한 두번의 실패가 낳게될 또 다른 참담한 결과를 김병현이 고스란히 안게될 개연성이 너무도 커졌다는데 있습니다.
마무리는 1,2 이닝 헤매도 되는 선발투수랑은 다릅니다.
올라가면 죽을힘을 다해 팀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의식과 반드시 상대타자를 잡아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투지를 가진 사람만이 할수 있는 일입니다.
아무나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할 수 있고 아무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도 없는 것이지요. 집단 마무리가 실패할 확률이 높은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근데 자기팀의 감독이 그리고 팬들이 언론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무슨 신명이 나서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투구하고 싶은 생각이 들겠으며 투구를 무난히 마쳐도 무슨 기쁨이 있겠습니까?
특히나 자존심 강한 김병현같은 선수의 성격과 개성을 생각하면 더더욱이나 이런 기용이 좋은 결과를 낳길 바라는 것은 멍청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야구가 반드시 물리적인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경기가 아니란 점, 리틀은 그런 기본도 갖추지 않은 형편없는 감독입니다.
선수의 성격과 개성은 기본으로 파악하고 운용하지 못한다면 그건 지휘자의 자격중 가장 중요한 근본을 결여하고 있는 겁니다.
누구는 리틀을 유비로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습디다만, 지하에 있는 유비가 벌떡 일어날 소립니다.
그러니~ 100년 우승을 못하지 앞으로 못할것 같음~ 보스톤은~ 병현선수는 FA 되면 뒤도돌아보지말고 떠낫슴합니다..생각할수록 열받는 팀..ㅋㅋ 보스톤은 팬 언론 이 주도하고 감독및 몃몃 이기적인 선수들의 스스로의 저주로 영원히 우승 못할것임~ 어디 양키 깨고 올라가는지 보자..병현선수는 자기몫만 해주길~
espn인터뷰 기사:Embree wished it hadn't been so long between saves, but was happy to get No. 1 when he did. 엠브리는 세이브를 거둔 시간의 간격이 이렇게 길어지지 않기를 바랬지만, 첫 세이브를 올렸을 때 행복했다.
The bottom line right now is getting wins," he said, "and it doesn't matter how we get them." "지금 현재 밑바탕에 깔린 기본적인 생각은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리고 우리 팀이 어떻게 승리를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장문의 글..잘 보았습니다(다소 거친표현도 있지만ㅡㅡ;) 하지만 님은 아직 보스톤의 현실을 잘 모르고 계시는게 아닌가합니다.보스톤은 지금 한게임 한게임...죽을힘을 다해서라도 이겨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선 이길수있는 확률이 높은쪽을 택할수밖에 없습니다.아니면 가을잔치에서 그들을 보기 힘들테니까요^^
마무리 자존심? 그거...승리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버려야됩니다...이렇게 얘기하면 비웃으실분도 있겠지만 일단은 플오에 올라가야 하니까요...그것이 바로 감독이 할수있는 선택이고 오늘 그 선택으로 승리한것이죠...결과론적으로 감독이 비난받아야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지요...
마무리 자존심..그게 과연 팀승리에 좋은영향.안좋은영향을 줄지는 경기를 보면 알수있겠지요 당장의 앞일만 보다가는 넓게는 보지 못하는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결국은 선수들이 경기를해서 이겨야 하는데 그경기하는 선수를 못믿는다는건 어떨까하네요.이건 비단 병현선수만을 두고얘기하는건아닙니다.요새 리틀감독을 보
허허..오늘 같은 투수교체 있을순 있다..다만 정말로 리틀이 저런 말을 했단 말인가? "그는 우릴위해 그간 꽤 잘해주었어요. 그는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 우린 그가 마무리를 훌륭하게 해낼수 있으리란 확신이 그간 있었지요." 요 대목..이게 진짜 리틀 말이면 내년에는 병현이가 보스톤에서 뛰는것을 안봤으면 한다.
첫댓글 저번에 시애틀전에서 이치로에게 만루홈런맞은게 엠브리인것같은데요
인터뷰를 보니 참으로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화가나고 속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냥 아무쪼록 병현선수가 괜찮으면 좋겠네요. 오늘내려갈때의 모습때문에 더욱 속상하고 가슴아프네요.리틀 다시 집단마무리해서 잘해봐요.꼭 지켜볼테니까말입니다..
밑의 '오늘김병현이 홀드로만족할수밖에없던이유'를 쓴 허지스님 맞나요..?? -_-;;
그러니~ 100년 우승을 못하지 앞으로 못할것 같음~ 보스톤은~ 병현선수는 FA 되면 뒤도돌아보지말고 떠낫슴합니다..생각할수록 열받는 팀..ㅋㅋ 보스톤은 팬 언론 이 주도하고 감독및 몃몃 이기적인 선수들의 스스로의 저주로 영원히 우승 못할것임~ 어디 양키 깨고 올라가는지 보자..병현선수는 자기몫만 해주길~
엠브리...다른 경기 망치는거 많이 본거 같은데..ㅡ.ㅡ;;
엠브리가 한 인터뷰기사를 100프로 믿을수 있나?? 같은 팀원끼리 그렇게 말할 선수가 누가있겠는가? 분명 전에 병현이 인터뷰도 기자가 멋대로 해석해서 올린적도 있어서 그런지 전혀 저런 인터뷰기사를 믿을수없다. 다른곳에서 한 인터뷰내용과도 다르고...
Hopefully, I'm in that loop. <=== 이게 엠브리의 문제의 발언인거 같군요. 글쎄요...이말이 과연 위에 나온 해석 액면대로의 의미를 품고있는 건가요? 전 영어가 약해서...잘 모르겠지만, 이건 받아들이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espn인터뷰기사에서는 저런말 하나도 못들었습다. 보스턴 찌라시기사 싫어하시는 분들께서 찌라시신문에 실린 기사를 읽고 분명 이렇게 흥분할 필요없습니다 저도 처음 기사 읽고 황당했지만 다시한번 생각하니 분명 찌라시기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병현군이 별뜻없이 한 말이 와전된 것처럼...엠브리의 발언도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espn인터뷰 기사:Embree wished it hadn't been so long between saves, but was happy to get No. 1 when he did. 엠브리는 세이브를 거둔 시간의 간격이 이렇게 길어지지 않기를 바랬지만, 첫 세이브를 올렸을 때 행복했다.
The bottom line right now is getting wins," he said, "and it doesn't matter how we get them." "지금 현재 밑바탕에 깔린 기본적인 생각은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리고 우리 팀이 어떻게 승리를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엠브리 작년 7월 세이브 올린후 1년 2개월만의 첫세이브 기록입니다 올시즌 한번도 세이브 올리지 않았던 선수가 한 인터뷰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는 내용이 분명합니다
이건 첨보는건데....
그쵸..대마왕껌을 볼한가득 우물거리는 팀린..시애틀전 이치로에게 홈런 맞은 투수는 팀린일검니다..
마자욤 팀린이네욤-_-
장문의 글..잘 보았습니다(다소 거친표현도 있지만ㅡㅡ;) 하지만 님은 아직 보스톤의 현실을 잘 모르고 계시는게 아닌가합니다.보스톤은 지금 한게임 한게임...죽을힘을 다해서라도 이겨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선 이길수있는 확률이 높은쪽을 택할수밖에 없습니다.아니면 가을잔치에서 그들을 보기 힘들테니까요^^
마무리 자존심? 그거...승리를 위해서라면 당연히 버려야됩니다...이렇게 얘기하면 비웃으실분도 있겠지만 일단은 플오에 올라가야 하니까요...그것이 바로 감독이 할수있는 선택이고 오늘 그 선택으로 승리한것이죠...결과론적으로 감독이 비난받아야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지요...
마무리 자존심..그게 과연 팀승리에 좋은영향.안좋은영향을 줄지는 경기를 보면 알수있겠지요 당장의 앞일만 보다가는 넓게는 보지 못하는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결국은 선수들이 경기를해서 이겨야 하는데 그경기하는 선수를 못믿는다는건 어떨까하네요.이건 비단 병현선수만을 두고얘기하는건아닙니다.요새 리틀감독을 보
면 너무 서둘르거나 조급합이 눈에 보이니까 하는말입니다.뭐 다 생각의 차이니 어쩔수없는것이겠지요.
허허..오늘 같은 투수교체 있을순 있다..다만 정말로 리틀이 저런 말을 했단 말인가? "그는 우릴위해 그간 꽤 잘해주었어요. 그는 완벽과는 거리가 멀지만 우린 그가 마무리를 훌륭하게 해낼수 있으리란 확신이 그간 있었지요." 요 대목..이게 진짜 리틀 말이면 내년에는 병현이가 보스톤에서 뛰는것을 안봤으면 한다.
물론 보스톤에서 선발하면 3점대 방어율 가지고도 15승 할수는 있다..하지만 웬만하면 보스톤이 아닌 곳에서 10승정도 해도 선발이 필요한 곳으로 가는게 제 생각입다.. 언론하고 팬까지 짜증나는데 감독 까지 저러면 선수가 버텨날수가 없지요..
저는 리틀이 김병현내려보낼때 딱 그순간에 보스턴플옵에서 죽 쓰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래도 니미씨'는 넘했네요..다 좋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