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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신살 2
[8] 三合, 方合 (14,15)
地支 대 地支
12신살 : 지지와 지지끼리의 관계, 행동양상이 일어나는 것,
寅午戌 火를 펼쳐내고 거둬들이는 인자
어떠한 地支를 만나면서 관계되는 동작이나 행위가 발생하더라
.
寅 : 지살 : 새로운 땅, 행동을 위한 거점의 만남이다. 즉 새로운 땅을 밟고 다니는 행위 동작
卯 : 년살 : 도화살 : 시선집중의 인자, 장식, 연예, 의료, 방송, 기타 스포츠 예능
◌ 甲 ◌ ◌
◌ 子 卯 寅
비록 팔자에 卯가 겁재일지라도 시선집중의 인자로 본다는 것이다.
태어난 달에 있을 경우는 소년의 글공부와 학문의 분야와 연관성을 가진다.
학문성이 강한 쪽으로 운이 흐르면 의료 방송의 전문분야 직업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잠자기 전까지 화장을 절대로 안 지우는 인자... 늘 용모가 단정하다.
◌ 甲 ◌ ◌
◌ 子 ◌ 寅 運에서 寅卯를 만났다면
寅年에는 내가 주동해서 주거변동이나 새로운 일에 가담, 활동 무대나 환경을
바꾸려고 한다. 卯년에는 시선을 집중시킨다는 것은 개인적 노력, 재능발휘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자격증, 대화라든지 나가서 능력을 성취한다.
팔자 內에 있을 때는 오랫동안 써 먹고, 運에서는 운에서...
辰 : 월살
巳 : 망신
午 : 장성
未 : 반안
申 : 역마: 조선, 외교, 통신, 항공, 자동차, 언론방송...
酉 : 육해
戌 : 화개
亥 : 겁살
子 : 재살
丑 : 천살
*三合
삼합이란 동일한 운동성 방향성을 유지하게 된다.
申子辰 水局
巳酉丑 金局
寅午戌 火局
亥卯未 木局
寅午戌을 예로 설명
이 세 글자가 뭔가 중요한 궤도 운동을 일으키게 된다.
丙,丁의 열고 닫힘의 방향을 달리해서 사용
丙을 기준으로 한다.
하루의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자.
寅 : 3-5 : 丙火가 長生하는 자리로 夏至처럼 낮이 긴 계절에서는 이때 해가 뜬다.
卯 : 5-7
辰 : 7-9
巳 : 9-11
午 : 11-1 : 旺, 해가 가장 왕성함.
未 : 1-3
申 : 3-5
酉 : 5-7
戌 : 7-9 : 墓, 夏至에는 戌時 初에 해가 진다.
亥 : 9-11
子 : 11-1
丑 : 1-3
寅午戌은
양간 중심으로서 丙火가 움직이는 자리
음간 중심으로서 乙木이 반대로 움직이는 자리 (戌에 入墓, 午에 長生, 寅에 旺地)
이처럼 乙丙이 통로를 같이 쓰면서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루는 동작이 火를 펼쳐내고 거두는 작용을 하더라.
長生 帝王 墓地
펼쳐내고 가장 왕성하게 하고 다시 포장하고
포장하는 이유는 손상이 안 되도록 하는 것이다.
三合은 운명적 해석에서 사회적인 合으로 서로 무리 지으려고 한다.
상대적으로 方合이란 것은 가족합이라 이유없이 무리지어 있는 것이다.
모두 살아가는 역할이나 방향이 다르더라도 무리지어 있다.
方合이란 오행적 세력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三合이란 눈만 뜨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현대사회에서 하루하루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三合이다.
과거사회에서 方合의 인자를 더 참작했지만,
현대사회는 사회성(三合)을 더욱 강조하기에...
三合이란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고 하듯 사회적 목적이나
행동성이 비슷한 경향성이 있다.
가족이 한집에 살면 三合이 맞아서다.
또한 巳酉丑 - 亥卯未의 가족들이 있을 때 시소처럼 한쪽이 잘 되면
한쪽은 움츠리는 성향을 보자. 둘 다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
어렸을 때 한쪽이 부양을 받는 관계로 그냥 얻어먹는 관계는 문제가 안 되지만
커서 사회적 성취를 하기 위해서 서로 인생관이 다르기에 同所에 있으면 자꾸 부딪치게 된다.
또한 닭띠 엄마와 토끼띠 아들이 동거했을 때 엄마가 아파서 토끼가 효도를 열심히
하지만 결국 엄마는 더 아프더라... 동거를 하는 것은 결국 한쪽을 위축시키게 된다.
봄여름이 함께 있을 때 엇비슷하게 간다. 글자가 앞서 있다는 것은 봄이 형님뻘이라
여름이 형님 대우해줘야 한다.
부모가 형님 벌 즉 여름이 봄을 낳아버리면 키울 때 힘들게 키워야 한다.
즉 가족관계에서도 선후 관계에... 있어서 봄이 부모가 되고 여름이 자식이라면
부모보다 번영할 수 있다. 한 그룹 한 단계 아래 자식은 말을 잘 듣는다. 충성, 네~
◌ ◌ 子 辰
이렇게 2글자 사이에서도 三合의 기운이 흐른다. 合이 되어 반드시 생산물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목적을 위해 모여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보는 것이다.
합은 조화력 외교력 영업력으로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합이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랑보다 더 더러운 것이 정이다. 정들면 더 지랄이다. 合의 아픔...
도마뱀 이야기 생각.(벽장에 갇혀있는 도마뱀과 먹이를 가져다주는
도마뱀의 合에 의한 뭐 같은 이야기)
合의 목적은 근본적으로 생산에 있다. 그러나 꼭 생산의 행위에 가담하지
않더라도 合에 의한 간섭이란 것 즉 貪合(合을 貪해서 나 자신을 잃어버림)
무엇 무엇에 정신이 팔려 처녀 총각이 꽂혀버린다.
자기 자신의 역할을 잃어버리게 하는
合이 많으면 뜻을 멀리까지 펼치기 어렵다.(人有合多志無遠達)
합이란 생산의 목적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하고 뜻을 멀리까지 펼치기 어렵고 인생살이를 제한하는 요소가 된다.
삼합은 사회적 합이라 눈만 뜨면 우리 한판 하자...
경제력, 재물, 감투, 명예 성공을 위한 목적이 되면
아주 활발한 형태의 그 사람의 활동 분야가 된다.
삼합은 충을 꺼려한다. : 충에 의해 쉽게 해체된다.
:옆에서 누가 찝쩍거리기만 해도 쉽게..깨짐
충에 의해 깨지면 우리 모르는 사이다~
마음속으로 품었던 생각이 비슷한 것끼리 무리 짖는다.
대한 독립만세...(마음속에 품은 것이 같다)
팔자해석 예
◌ 戊 ◌ ◌
◌ 申 子 ◌
申子는 수시로 合을 이루어 물을 이루려고 한다.
戊의 입장에서는 財星을 무리 지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때 寅이 출현하면 冲이 된다.
초봄에 가을 바람은 못 분다.
범은 申을 용납하지 않는다. 冲
재물을 무리 짖는 그룹이 일시에 해체되고 이를 빠득 빠득 간다.
申字, 子字까지도 자기역할을 같이 못하게 된다.
◌ 戊 ◌ ◌
◌ 申 子 寅
여기 申子가 부부 같다면 寅은 시부모 같은 관계가 된다.
그러나 시부모의 괴롭힘이 있어서 申子는 더욱 두껍기가.
冲中逢合의 위력
◌ 戊 ◌ ◌
寅 申 子 ◌
충처에 봉합이라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된다.
◌ 戊 ◌ ◌
◌ 申 子 ◌
이런 때는 運에서 寅이 들어올 때만 冲의 작용...
方合
寅卯辰
巳午未
申酉戌
亥子丑
팔자에
◌ ◌ 卯 寅
이럴 때 方合에 의해서 봄기운이 木의 기운이 많은 것을 말한다.
평소에는 시원섭섭하게 지내지만 酉가 오면...
굳은 일이 생기면 五行的 木의 세력으로 木은 죽지 않는다.
평상시에 외부적으로 방해적인 것이 오지 않으면 좋은 소리 안 나오고 궂은소리 나온다.
方合이란 기본적인 정서적인 것이다. 해결양식이 근본적 양식, 체질, 해당 계절의 체질 인자
정서, 근본적 품성이 결국 직업적 인자로 흐른다.
그러기에 木은 金에 비하여 부드럽고 곡직적이다.
木 : 仁
金 : 義
계절의 성격은 方合을..
사회적 성격은 三合을
[9] 六合, 暗合, 怨嗔, 冲 (16, 17)
삼합 : 사회적
방합 : 가족합
육합 : 부부합, 음양합
*六合
:간단하게 음양합이다. 앞면이 있으면 뒷면에 숨어있는 것이다.
즉 범 寅이 있으면 뒤에 돼지 亥가 숨어 있는 것이다.
만약 인해 모두 출현해 있으면 부부가 같이 움직여서 자리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六合이란 긍정적이다.
六合에서 변성(성질이 변함)이 그렇게 크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라.
결국 合化를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子丑 土(사실 잘 안 되는 모양을 보라)
寅亥 木
卯戌 火
辰酉 金(더욱 水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더라)
巳申 水(이것 金을)
午未 火(이것은 엉겨 붙는 경우가 아니라 서로 반발.....
제대로 合化가 잘 되지 않는다.)
六合이 있으면 사회성이나 활동성을 아주 강하게..
부인과 같이 왔으니 모임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六害에서 六合을 방해하는 자
대체로 음양의 뜻을 채우기 어렵다.
子丑
寅亥 - 寅에 申, 亥에 巳
卯戌 - 卯에 酉, 戌에 辰
辰酉
巳申
午未
천간은 다른 기운이 섞여 있지 않아 성분이나 운동성이 순수하다.
인간의 뜻은 조잡하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천간은 대체로 순수하다.
지지는 땅의 기운이 드러나고 펼쳐지는 모양이라.
천간의 물이 지상에 담겨지면 땅의 모양(그릇)에 따라 물의 모양이 왜곡된다.
어떤 모양의 극단에 이르면 화장(불에 태움)하게 되면 재만 남듯 하다.
지장간은 살아 있다.
*지장간이란 땅에 숨겨진 천간
지장간을 보면 왜 三合인지 알게 된다.
子午卯酉는 자기 기운을 덮지 않고 그대로 드러냈다.
午는 陽운동의 극단을 막는 己土가 조금 더 들어 있어 특성이 조금 다르다.
지장간의 본래의 뜻은 지상에서 흘러가는 계절
*지장간
여기 : 넘어온 것
중기 : 자기가 실현하고자 하는 것
정기 : 자기의 생긴 모양을 地上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
*암합
숨어서 合을 하는 것
亥-午 : 밖에서는 모른 척 속에서는 甲己合, 丁壬合...
暗合 : 愛情사, 비밀사
*원진
낮에는 싸우고 밤에는 해해거리는 암합 종류
*지장간 : 직독직해 할 수 있다.
뜻(이치, 기) => 실(물) => 비워진다. : 자연의 큰 순환성
천지 만물은 기의 움직임에 있다.
*冲 : 충전, 스파크, 충돌, 자극, 파괴 작용
충전,스파크 : 예전 라디오 ..맛이 가면 한대씩 때려주면 작동 되듯...
파괴 : 하지만 맛이 갔다가 집어 던지면 완전히 맛이 가는
즉 제 용도로 돌아가게 해주거나, 박살을 내버리는.
冲은 同所에 용납하지 않는다.
봄에 가을바람이 불지 않는다.
봄에 秋露는 없어진다.
[10] 冲 刑 破 害 (18, 19)
冲 : 정반대의 기운끼리 서로 양보할 수 없어서 동일한 공간에 있을 수
없어 갈등이나 다툼의 양상이 굉장히 강하다.
刑 : 싸우는 X보다 옆에서 말리는 시누이가 믿다..
중간에 거들기도 하고 사고치기도 하는 동작을 가하는 인자.
서로가 서로를 공존 할 수 있는 양식을 찾는 것
三刑 : 셋이서 모이면 더욱 활발. - 寅巳申, 丑戌未
自刑 : 혼자 넘어진다.
刑 : 내가 어떤 방향을 가지는데 한대 맞을 뻔 한
오목 불럭, 블록 불럭이이 서로 어긋나 서로 삭감, 메워서 서로 결합
이렇듯 어느 한쪽에 잘려 나가고, 허결한 상태가 된다.
이렇게 용도 달성 동작 행위
형별(사람과 사람사이에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행위)
수술(실제 몸을 자르고 붙이는 ...의료적 수술)
가공(물건을 조립, 깎고 끼우고)
제조(형의 동작이 많이 있는 기술)
조정(형의 활발한 동작이 조금 못한 것이 조정)
팔자 안에서 刑 : 식신(활동분야, 기본 밥그릇을 삼는 것)에 형이 가해져 있다는 것은
그 용도가 형벌, 수술, 가미(맛을 내거나, 깎고 끼우는)..
ㅇ庚ㅇㅇ
ㅇㅇ寅ㅇ
庚일주가 寅을 財星 즉 偏財로 유통이나, 상품
寅의 속성을 가진 것 중에 고사리라 하자.
庚일주가 寅을 사용한다면 고사리를 그대로 파는 행위다.
刑의 인자가 가해져 있다면 깎고 끼우고 다듬었다.
즉 고사리를 가공해서 유통한다. 흠집을 가해서 먹기 좋게 만들었다.
즉 모양을 뒤바꿔서..
의료적이라면 고사리에서 좋은 부분을 추출해 내는 즉 추출물
刑을 조직성에서 취하느냐, 벼슬의 형태로 취하느냐, 재물의 형태로 취하느냐
직장이라면 형 속성이 있는 곳에서 활동하면 좋다.
물건을 판다면 형 속성..
冲이라면 고사리를 다져서... 전부 날아가라...역마살...
먼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 결국 수출, 무역의 인자
刑
팔자에 있다 : 좋은 것이던 나쁜 것이던 흉보면서 배운다..
주체가 만들어 질 때 八字를 통해서 이미 구현되어 있다.
현실, 지역, 동작, 인물 ...의 결국 큰 환경을 보고 배우게 된다.
팔자에 있어서 형의 논리를 사용한다.
- 단순: 선이 곧고 Go 아니면 Stop..
- 조잡 : 조밀하고 섞여있다. 나쁜 것이 아니다. (복잡 미묘)
刑이란 단순보다 조잡의 능력(복잡)으로 인간의 수공이 많이 들어가기에..
성격적으로 쉽게 해결하다보다는 내가 했을 때 계산기 두드려보고
또 생각하고 조잡하다. - 알았다 싶으면 술수가 된다.
결국 인간 다른 동물과 차별화 되는 것이 결국 술수가 높다.(부정적 의미)
刑있는 사람은 팔자에 그것을 명예나 큰 사업으로 쓰지 않는 경우에는
기술 중심으로 남들이 조립 못하는 것을 나는 조립해 낼 수 있는..
서양은 평야의 논리..즉 冲 : 말 안 들으면 갔다 발라버린다. 행동적 논리
한국은 찝기...조잡의 형, 조밀, 세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좋게 줄 때..
나쁘게 사용할 때.
合: 껴안는 동작, 외교력, 꼬신다. 달래는
冲: 투쟁성
刑: 조정력 - 깎고 키우면서 버릴 것 없이 끼워 살아봐라.
合: 중국의 껴않고 보기
冲: 미국 전쟁 (머릴 총 쏴, 배추 받아라)
刑: 합과 충의 중간능력(무슨 탈, 풍습...)
合多合貴 : 合이 많다는 것은 좋은 것을 껴 앉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유능은 아니다.
현대사회에는 쾌속 성을 요구하기에 冲이나 刑이 훨씬 더 유리하다.
刑 : 자기 몸에서 수술자국, 흉터로 남는다. 흉터는 결국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이다.
긍정적인 경우는 형을 극복하고 형을 자기 것으로 사용한다.
몸에 사처가 있다는 것은 많이 배웠고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冲: 신체사항의 고충, 인간관계에 있어서 그 사람만 출현하면 피하는,
판 깨는 사람들 전쟁이 났을 때 판 깨는 사람이 싸움을 잘한다
-유용성으로 사용하느냐 부정적으로 사용하느냐. 차이
破: 子酉相破 - 相破殺 - 서로 파한다.
丑辰 破,
寅亥 合, 破 = 양다리 정책 - 뚜드려 패면서 껴 앉는다.
부부간에 껴 서로 손을 잡아주면서 안으로는 꼭 꼬집어 주면서...
그런 말 하지 말지.... 일종의 양다리..잘해주는 것 같으면서
한 방씩 꼬집어 주거나 먹여주는 동작이다.
相破殺 : 그 글자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발생한다.
◌ 戊 ◌ ◌
◌ 子 ◌ ◌
이 때 酉년이 왔을 때 相破殺 작용한다.
쥐가 쥐답지 못하고(戊에게는 正財)한다.
正財는 남자기준으로 여자인데 부인이 ..
子를 酉가 와서 破 시킨다. : 발로 탁 차거나, 꼬집어..."아야" 하고 있는~~
하는 동작으로 비유되며 즉 破로 인한 손상된 모양이다.
◌ 戊 ◌ ◌
◌ 子 酉 ◌
이 때 원국에서 子와 酉가 破하고 있어서 그 부인은 아프거나,
성격적으로 뭔가 이해가 안가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잘하다가,
어떨 때 서방에게 땍땍거리거나...
그 부인이 파의 인자를 가지고 있으므로 피곤한 행동양상을 보이는 시절도 보인다.
刑은 구체적으로 물을 삭감한다.(잘라버린다)
破는 꼬집어 주는 것.....아야~~~신경과..정신과적으로..본다.
귀문관살이 대체로 신경쇠약, 정신과를 만들어 내는 살
破는 동작이나 행위가 아주 구체적 삭감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갈 협박과 비슷..파의 능력
破의 논리... 나 죽어 버릴 거야.., 너 잘못하면 죽는다...
刑은 살금살금 다가와서 삭감 행위
冲은 앗싸~ 날아서 차기.. 쳐라쳐라..한대 더 쳐라..
刑은 그래 매를 들고 와서 구체적으로 행동에 들어간다.
破는 그래 지랄하고 있네.. 지랄 지랄....조잘...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으면서..
破는 잔소리... 정말 무시무시..
破의 역활 : 글자와 글자의 작용력을 완벽하게 못하도록 방해
害 : 해로움을 준다.
寅 亥 合
巳 申 合
여기서 보면 寅申冲, 巳亥冲이다.
이때 巳가 寅에게 주는 것, 寅이 巳에게 주는 것
六合은 陰陽合이라 서로 짝짓고 있는 것과 같은데
인사가 있으면 해를 짝짓게 하지 못하도록 한다.
즉 寅亥가 결혼하는데 의의 있는 사람 있습니까?
巳 : 저요 저요~ 이 결혼은 원천적으로 무효요.
巳申 六合하려면 寅이 방해한다.
卯 戌 合
辰 酉 合
卯酉冲, 辰戌冲...
해당 글자를 고립화 시킨다.
子 丑 合
未 午 合
子午冲 丑未冲
六害怨嗔 : 글자의 고립 - 나 시집 안 간다. 너도 못 간다. 글자끼리가 서로 고립
六害殺이 있다면 一身이 고독하다.
태어난 일간, 가족관계 년, 월 - 고독한 사람이 있었다.
陰陽의 뜻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은 혼자 외롭게 고독한 삶을 사는..
神殺的 加減해서 사용해본다.
申, 亥 둘 다 고독하다.
꼭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八字 안에서 그 자가 매우 중요하다. 가령 공동 작업을 하는데 하나가 빠진다면
막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처럼... 여기에 뼈를 묻고 큰 목적을 이루자.
아주 없어지면 좋을 놈일 경우 애까심 즉 오랫동안 고치기 어려운 고질적인 것
[10] 원진, 고신, 과숙, 상문, 조객 (20, 21)
合 冲 刑 破 害 怨嗔 고신 과숙 상문 조객
이것들이 비교적 많이 쓰이는 인자
*怨嗔 :
원천적으로 잘 맞지 않아 불편한 상태로 동거를 할 수 밖에 없는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冲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未 午 酉 辛 亥 戌 丑 子 卯 寅 巳 辰
冲되는 글자의 순행 방향에 대하여 방향을 달리 쓴다.
즉 子午相冲의 옆집사람이란 나와 정통으로 바라보고(冲) 있는데
怨嗔은 옆에 사람은 팔짱끼고 지켜보고 있다.
이 상태에서 옆집사람을 보며 너는 뭔고?
눈을 흘긴다.
꼴을 바꾼다.
冲은 한대 지어 받고 좋은 관계로 끝나 버릴 수도 있고 하는데
怨嗔은 유유히 바라보고 있어 모양이나 꼴이 왜곡된다. 왜? 비스듬히 보고 있어서..
부득이 기분 나쁜 상태로 불편한 상태로 동거를 한다.( 冲이 아니기에)
冲은 호시탐탐 건수만 잡으면 대결 국면을 잡는다.
怨嗔은 원수가 아니고..또 뭐 도와주길 하나 좀 삐딱한 관계로 불편한 관계..
즉 할 수 없이 ...즉 바꿀 수 없는 방해나 장애를 끼고 살아야 하는 불편...피곤..
뭔가 冲도 아니고, 하.. 저놈 저놈... 원망하고 한탄하여 뭔가 새롭게 바꾸자는
동작으로 많이 이루어진다.
冲은 구체적 행위로
怨嗔은 마음으로 언어로 말로서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
ex) 중고등학생이 잘 못 하고 있다.
冲: ‘너 이리와 봐’ 한대 발로 차버린다. 성질 풀릴 때까지 때린다.
合: 이놈 너도 아버지 있지...오냐..훌륭한 어린이 되려면..
달래고 꼬셔서 좋아하게 하는.. 결국 다른 사람에게
삐딱해도 자신에게는 예의를 지키고
형님....하는..즉 외교력
칭찬을 하고 자신에게 안심을 가지도록
刑: 적당히 이러면 되겠느냐 벌을 받아라....매를 들고,
감정이입 없이 넌 잘못했으니 벌을 받는다.
破: 꼬집는다...이놈.... 이러면 안 돼
害: 넌 교실 밖에 서가 있어... 혼자 고립무언... 고독..
怨嗔: 에고...지나가면서 ..에고 이놈 쯧쯧쯧...
눈을 흘긴다.... 꼬라지 하고는
저것 저것 혼낼 수도 없고.... 불편한 상태의 동거..
세상이 좋아져야 할 것인데.. 때리지도 안하고 벌을 서라고도 안하고 ..
대체로 말로 해결하려고 하니 대체로 설교적, 이야기..
결국 직업적 교직, 종교인
종교, 교육, 정신과적 진료를 다루는 사람에게 원진살이 있다.
구체적 행위 :
合(인도주의적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이끌어내서 서로를 끓어 당기는)
刑(고발단체)
冲(상대방 제어, 투쟁, 군 조직, 스포츠에서 직업특성 두드러진다)
怨嗔은 위의 행동적인 성향보다는 훨씬 약하다.
부모와의 사이도 포기한 것도 아니고
반쯤 잡아 똑바로 한 것도 아닌...
혀면 쯧쯧... 언제 사람 되려나....
사람마다 해결 양식이 모두 다르다.
옛날에는 그 해로움이 冲보다 더 했다.
冲은 구체적으로 뉘는 뭐고..뉘는 뭔데..한판 붙자...
八字 內에 글자가 움직인다.
◌ ◌ 寅 申 : 冲刑 역마
팔자 내에 글자가 양보할 수 없어 4글자가 있으면
모두 고르게 행동양식의 논리로
쓰는 사람이 역동성, 삶을 바꾸는 힘이 강하다.
다리로만 걷는 것, 다리 발 다 쓰는 것..
목적 달성을 위해 팔자의 글자를 다 쓴다는
것은 빨리 그 용도를 채울 수 있다.
즉 팔자는 역동적으로 다 쓰는 것이 좋다.
政治人들은 冲刑合들이 범벅으로 역동적이다....밉지만 ..미워도 다시 한 번..
그러면서도 때리고 얼리고.. 종합적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성공한 정치인들..
종합예술.... 이때는 이런 말 저런 말...
어느 사람들하고만 어깨동무하면 혼자 자빠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자빠진다..
그러다보니 운신의 폭이 나빠지더라.
刑 : 각종 연장
合 : 각종 접착제
冲 : 칼
원진 정말 피곤...눈만 삐딱하게 쳐다보며...지랄하네..
상대방을 피말려 죽게 만드는 게 원진
*고신
외로운 고, 몸신 .
외로운 몸
방합에서 년을 중심으로 ...
亥子丑年에 寅을 보면 고신이다.
亥生이 날이나 날 시에 고신이 들어 있다는 것은 외로운 상태로 세월을 보내야 한다.
홀로 외로이... 즉 亥는 큰 틀에서 亥卯未란 三合을 바라보고 있지만
亥子丑 方合이란 틀을 놓고 봤을 때 거기에 끼지 못한 것이 寅이다.
결국 子년에 寅은 고신이다.
일찍 고신이 있다는 것은 고아다.
마누라 없이 외로운 것을 환이라 한다.
寅卯辰 - 巳
巳午未 - 申
申酉戌 - 亥
亥子丑 - 寅
고신이란 결국 方合에 끼지 못한 다음 글자.
요즘은 해외로 객지로 나가 사는 모양도 고신으로 본다.
즉 자기 가족이나 혼자서 나가 사는 것도 고신으로 본다.
부모 없이 혼자면 고아
부모가 있는데 혼자면 미아다.
*과숙 :
고신이 남자에 있어서 一生 고독의 인자로 잡지 않는다.
과숙은 과부 할 때의 ..남편이 없어서 혼자 지내는..
寅卯辰 - 丑
巳午未 - 辰
申酉戌 - 未
亥子丑 - 戌
서방있는 과부란 남편의 직업특성이 四海萬里를 돌아다니는
항공, 무역, 외교, 건설, 조선, 자동차, 운수...역마살에 관련된 직업.
결국 혼자 지내는 세월이 있다는 것이 과숙
方合의 앞 글자
오행이나 육친 중심으로 다루는 주류에서 고신 과숙을 잘 안보지만
실제로 영향력 양산을 상당히 보여준다.
과란 남편이 있어서 과가 아니다..
없는 것만 못하다.
일종의 과숙 상태와 똑같다.
여인에게 고독성
고신은 어려서 부모의 덕을 일찍 이루지 못하는, 구하지 못하는 인자로 본다.
*喪門(喪門弔客) 초상집, 조객
글자의 앞뒤 두 칸.
子
戌 寅
(조객살) (상문살)
상문살에 걸려들면 이상하게 세상살이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인자가 없고,
남이 나를 돕는지 돕지 않는지 구분이 안가고, 뭔가 주도권을 빼앗기는 상황의 인자
子年生이 戌年을 만났다. 또는 寅年을 만났다 했을 때(주로 寅年을 많이 쓴다)
(我) (運) (運)
내가 뭔가 하긴 해야 하는데 죽은 상황 때문에 내 마음대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
이렇게 사회적 활동성 운동성을 크게 잃어버리거나 왜곡된 상태가 ....상문 조객
이럴 때 哭事나 初喪이 나면 상문조객의 인자가 부러진 것이라 나에게서 압력이 해소된다.
상당히 중요하다.
三合을 확장을 해 봤을 때 戌년에 子자가 있으면...
戌은 火운동을 수렴해서 지키는 작용인데 ....子가 오면 火가 가장 약해진다.
이때 개 戌자는 완전히 배 깔고 엎드려야 한다...왜?
불기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최대한 위축
戌년은 결국 子 때문에 크게 위축 되었다.
즉 子에 완벽하게 무너진다.
戌년에는 戌이 대왕이다...
쥐의 냄새가 난다...
쥐를 없애버리고 싶다.
정보만 있으면 몽둥이로 때려잡으려고 한다.
八字에 쥐띠나, 子月, 子時, 子日 어느 곳에 있다면
戌이 볼 때 적군이다.
戌년에 쥐를 색출하면 되는데..
위 패스포드에 쥐 무늬가 있더라...
時에 들어 있었다면 子기운이 미미하더라...
그래서 戌년에 子를 압수...
그러므로 酉年에서 상문조객이란 것은 사회적 활동성의 위축,
주변 때문에 내가 오해를 사서..내가 간첩으로 취급받아 각종
오해을 당해 수난을 당하는.. 옴짝 달짝 못하는...어떤 일에 매여서
할 수 없이 지내야 하는...차를 본다면 일방통행.. 앞차도 막혀있고 뒤도 막혀있는...
즉 앞차가 가야 나도 가고 못가면 못가고...
이렇게 불편한 상태로 상당세월이 흘러간다.
이럴 때 차들이 견인된다면 내 길이 뚫린다.
즉 육친의 초상이나 주변의 초상 등으로 상문조객이 부러지면 압력이 해소된다.
취조를 받다가 취조하는 사람이 시간이 되어서 그만 가라하는..즉
상대방이 시간이 되서 해당 행위를 못하게 되니 내가 움직일 수 있는
戌이란 대통령은 子를 색출하려고 한다.
申과 戌은 상문조객 즉 원수다.
亥년이 되면 개의 시대로 개와 어울리지 않는 놈들은 죽는다.
첫 번째 용을 잡아들인다.
그 다음에는 용과 내통한 놈도 모두 색출한다;
만약에
◌ ◌ ◌ ◌
子 ◌ 申 戌
戌년이라면 년이란 개띠가 개년을 만난 것은 개판이 된 것이다.
개가 막 득세 할 때가 되었다.
년이란 사회적 활동력이라 복구가 되었는데
주변의 인자들을 보면 즉 가족들은 불안으로 인해 자꾸 해외로 나가거나
또는 가장 위축된 모양으로 살아가는..
상문조객
부가이익 : 역마살로 쓰인다.
초상
육친상실
문서상실
상속증여
[11] 지장간 1,2 [22,23,24,25]
*地藏干
自然은 기운의 순환에 있어서 天干의 형태로 강하게 부각되는 기운들을 표현해보자
자연운동에서 子 丑 寅으로 흐를 때 丑은 소한...寅은 立春
立春日날 立春大吉를 써 붙인다.
실제 날씨나 기운이 바뀔 때를 보면...서서히 바뀐다.
우리나라 기후 3寒 3溫
1후 : 5일 단위
1순 : 10일 단위.. 초순 중순 말순..
기운이란 것은 72후로 이루어진다.
후를 놓치면 농사를 망친다.
庚이후 5일 전 후..
후에 맞춰 자연의 운동과 몸의 운동을 잘 맞춰...
子 丑 寅 卯
小寒 立春
-> 계절의 변화
자연의 운동은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연결되어 있다.
즉 자연운동은 아날로그 하다.
하지만 12지지 구간을 끊어 놓은 것. 즉 구간의 평균적 디지털하게 끊어 놓은 것이다.
12개월 365일 72후... 사람이 구분하기 쉽게 구별 지어놓은 것.
地藏干이란 지지의 기운을 天干적으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
子月에는 天干의 무엇과 닮아 있을까?
壬癸
亥子丑
子를 볼 때 癸의 성분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天干이란 기운이 순수하다... 즉 다른 기운이 배제된...
땅바닥은 섞여있다. 잡것들 잡기.
地支 유형의 세계는 섞여 있다.
유용성을 가지는 것은 대부분 섞여 있다.
인간의 정신은 관념적으로 끝이지만
地支는 구체적 행동이 한 가지 이상 섞여 있다.
달의 기운의 변화
戌 亥 子 丑
-> -> ->
말과 관념(天干)은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다.
행동은 방향성을 돌릴 때 관성의 법칙에 의해 남는 기운이 있다. 남는다.
餘氣 : 그 전 계절에서 뿌렸던 기운이 남아서....넘어온다.
中氣 : 가운데 갇혀 있으면 언젠가는 폭발력을 갖춰 밖으로 뛰쳐나온다.
正氣 : 자기 자신의 궤도를 찾은 것
餘 中 正
子 壬 癸
丑 癸 辛 己
寅 戊 丙 甲
卯 甲 乙
辰 乙 癸 戊
巳 戊 庚 丙
午 丙 己 丁
未 丁 乙 己
申 己戊壬庚
酉 庚 辛
戌 辛 丁 戊
亥 戊 甲 壬
子는 次序에 의해서 陽에 속하지만 陰에 속한다.
天干 : 뜻 : 공식
地藏干 : 지장간은 뜻과 현실의 구현 방식, 숨어서 속마음 : 비공식
地支 : 몸 : 현실
지장간을 통해 숨겨놓은 애인이 있다 없다.
돈을 숨겨 놓았다 안했다..
丑을 봤을 때 오행적으로 土로 보지 않고
주변 인자들을 통해 기운을 펼치기도 거둬들이기도 하는 환경이다.
天干 - 주연급
地藏干- 조연급
地支 - 무대
극이 진행되려면 수많은 조연이 필요하다.
*지장간의 활용
1. 성립, 비율
2. 활용
가. 천간 - 지지 - 지장간 상의 상호 역할 비교를 통해 천간과 지장간의 차이를 궁리
나. 행동적 양상
다. 숨겨진 모양
천간4개 지지4개 지장간 최대 12개.
즉 20가지의 조합
글자와 글자와의 영향을 주고 또 견인하는 작용을 주는..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이런 부덕이한 과정들을 알게 된다...
즉 20가지의 조합을 알게 되면 대중가요가 보인다.
天 地 藏干
뜻 - 현실 - 행동이나 노력, 연출해 내는 모양새..
우선 천간 지지를 통해 무엇이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훈련이 잘 되어야한다.
내면의 세계의 접근을 계속 하다 보니.... 장간...
己
亥 를 바라보는 단계.
초보적 단계에서 진화단계로..보자
1 己 : 土 : 陰
亥 : 水 : 陽
土剋水
2. 음양오행을 통해 己土가 亥水를 보았으니 正財라 한다.
正財를 보았기에 가해지는 행위 : 재물로 삼고자 하고
나의 인자로 작용 했을 때 : 가족 상황으로는 妻에 해당
행위적으로는 보수적으로 잘 관리하고 지켜야 할 인간관계
음양원리의 대원리가 딱 맞은 것은 지켜야 한다.
3. 己土가 亥水를 봤기에 天干 己土의 속성
전원의 흙, 陰운동이 시작되었으니 자기의 표현에 있어서 어눌해진다.
(강하게 반발하지 않는다)
己土는 陰운동의 시작이요. 또한 土의 陰이기에...
12운성적으로 亥水 胎의 작용으로 수그리는 작용 즉 배속에 잉태되어 있는
모양을 취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이다.
...논리 확장
亥中에는 지장간으로서 戊,甲,壬이 들어 있다.
亥中 戊土는 본래적인 土의 속성이 약하다. 즉 오행적 土의 작용이란 것은 甲 丙을
지나 陽氣가 넘쳐 있어야 하는데...亥中에서는 미미하다.
亥中 甲木이 심상치 않다. 오행적 木에 속하다는 것은 甲木이 亥에 長生이 된다.
乙木은 亥水에 死한다.
甲木은 세력이 있는 놈이다.
이때 甲木이 어떠한 존재로서 작용하느냐. 즉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숨어서 여기 가자, 저기 가자, 꼬시는 놈이다.
즉 속 마음..내심
어떠한 환경에서 확 드러난다.
己土를 중심으로 亥中 甲木은 正官이다. 正官은 명예 성취
이 사람이 官星이 밖으로 드러나 있지 않으나, 亥水는 正財인데 亥中 甲木이 항상 正官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사회적 감투나 명함을 크게 구하기 위하여 내면적으로 갈구한다.
남들 눈에 안 뛰면 그걸 위해서 행위적 측면, 개인적 발전을 그쪽으로 몰아 나갈려는 경향성이 있다.
ex) 길에 지갑이 떨어져있다. 남들 눈이 많다면 주울 수 없다.. 남들이 보지 않는다면...줍는다.
즉 사람의 눈이 뛰지 않는다는 것은 인위적으로 쉽게 인력이 발생하기 쉽다.
즉 지장간에 있다는 것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지장간에 있는 것들이 행위적 환경을 만들어 줬을 때 바로 작용하는 것.
正財는 대체로 正財라는 보상행위를 이루려는 곳이다.
월급, 사회활동 즉 직장이다.
官이 숨어 있다는 것은 그 직장에 가면 官이 숨어 있다.
여자라면 직장의 환경 속에 남자가 있다.(직장 안에 애인이 있다)
지장간에 있다는 것은 환경을 보여주는 도구...
팔자에 부여된 조건은 바뀌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것을 극복한다는 것은 인간이 동물보다 월등한 이유이다.
*조금 더 확장
天干 : 뜻
地藏干 : 노력, 중재
地支 : 현실
즉 지장간에 있다는 것은 안 할 수도,...할 수도...즉 선택적 요소가 다분히 있는 것으로
이것 때문에 삶의 왜곡이 많이 발생한다.
天干 : 주연 (일주 옆에 있는 천간은 주연급 조연)
地藏干 : 조연, 엑스트라.
地支 : 무대, 배경, 큰 환경
地支.. 사면이 바다인 곳에서 태어났다면?.... 어촌사람 : 일반적 신분이 부여되었다.
배를 타면... 배사람 : 배안에서 선장도.. 뭐도 뭐도 뭐도....
地支 ...때는 임진왜란..
이러면 天干은 자기가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조선시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地支에서 시간제한을 걸어 놔버린 것이다.
地支는 시간이면서 공간의 운동성
天干은 큰 뜻, 씨앗.
天干은 因
地支는 緣
환경이란 것은 시간이 열려.. 코스모스 한 들 한 들 피어나는 길
因 (씨)
緣 (길, 가을바람)
결국 因緣 과...즉 因과 緣이 만나 果報가 돌아온다.
인과 연이 마주치치 않았더라면 거기에 드러난 결과물
즉 지장간에 의해서 중재된 모양으로 하늘과 땅이 나타난다.
인간은 복잡을 넘어서 조잡하다.
아침에 마음이 다르고 저녁에 마음이 다르다.
내 마음 나도 모른다.
그 이유는 천간과 지지의 만남과 또한 뒤틀림 속에서
일어나는 모양..소리가 지장간이다.
동대문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지장간..
결국 천간과 지지의 왜곡에서
오는 것 파열음
숨은 노력이나 행위가 결국은 다 지장간이다.
파열음이 결국 그 사람의 18번
팔자 생긴 그대로 노래 부른다.
천간이 지지로 내려오는 것이 인중 안쪽 동맥을 기준으로 위는
천간의 뜻과 아래로 지지의 현실이다.
즉 아가들이 입을 삐죽 삐죽거리는 것은 천간과 지지가 맞지 않아.
어른들은 왜곡되면 파열음이 나온다.
결국 파열음이 진행. 나올 수 있는 공간이 지장간이다.
오랫동안 잘 바뀌지 않은 노력이나 행위가 지장간이다.
사랑하기에 연애편지를 쓰는 것.
남이 보자면 가린다.
즉 지장간. 내가 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정보, 행위 등이 지장간에 의해 이루어진다.
귀중한 것, 좋은 것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팔자가 귀해진다..
밖으로 보면 허접하게 보인다.
잠바 벗으면 알차다.
거꾸로 밖은 때깔이 나는데 안으로는 텅텅 비어있다...
그 집에 도둑 들어오면 아이 재수 없어
밖은 번쩍한데 알맹이가 없다.
이처럼 해석의 여지나 공간이 있는 것이 지장간이다.
天干 : 빼어난 기운이 드러난 것(악역도 주연급)
地支 : 현실의 모양, 환경 (대부분 八字를 볼 때 가장 영향력 있게 보는 것은 지지다)
청소를 하더라도 사대문 때깔 나는 곳을 쓸어야 급수가 높다.
현실의 모양, 환경이 잘 부여되어 있어야 서울시가 된다.
즉 삶의 형식이나 틀.. 질적인 면을 부여하는 곳이다.
地藏干 :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중요한 기운
귀한 것 들어있다면 매우 좋은 것 (귀한 것은 안주머니에 넣고 있어야 한다)
우리 집에 금송아지 있다. 나 안 먹어도 배부르다.
바깥모양은 그저 그래도 안으로는 엄청나게 실속을 차리고 있는 것
천한 것, 해로운 것이 있으면 정말 골 아픈 것이다. 고달프다.
천한 것이 있다는 것은 천간과 지지가 다 반듯하고 멋진데 수시로
남들 눈에 뛰지 않는 곳에 해로움을 당한다. 번듯하게 잘나가는 서방이..
대궐집에..먹고사는 경제력도 다 좋은데... 그 사람 미소가 없더라....
서방이 집에 들어왔다 하면 하나씩 부서야 하더라...
결국 해로움이 숨어 있으니 그 사람의 삶의 내용이 외형적 형식을
떠나서 안으로 고달프더라.
지장간이란 남들의 눈에 띄고 못 띄는 것으로 볼 때 별 볼일 없어 보이지만
귀한 것이 숨어 있으면 좋은 것이고, 해로운 것이 있으면 음적.. 음해를 당하는 것이다.
호수가의 백조가 호수위에 떠있는 모양은 고고하지만 물속 말은 헐러 헐러....질하고 있다.
지장간에서 쓰임은 긍정이다 부정이 아니다.
대체로 자기의 유용한 것이, 가치있는 것이 숨겨져서 남들 눈에 뛰지 않는 것 훨씬 좋은 것이다.
거꾸로 좋지 못한 것이 섞여서 가시방석과 같이... 앉기 전까지는 ...앉고 나서..ㅋㅋ
좀 더 능숙하게 볼 때 지장간..
천간 지지에 드러난 것은 외부적으로 드러난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지장간에 있는 것은 모양이 두드러지지는 않으나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면 영향만점이다.
애환이 많다는 것은 천간 지지의 모양새는 멋진데 알맹이는 고달픈 것..
겉으로 드러난 행복이 다 드러나 있어도.. 자기는 행복을 못 느끼는 것..
즉.. 지장간 속의 애환..
결국 웃는다는 것은 지장간에 있는 것을 끌어 쓰는 것이다.
지장간에 있는 것에서 귀한 것이나 좋은 것.. 내가 선택에 의해서 취사할 수 있는 것
인생은 정해져 있지 않다.
내가 집에 갔는데..TV 오디오 다 있지만...켜는 것은 누구인가?...나다. 결국 내가 선택한다.
다면 30평이다 10평이다는 큰 환경이다.
즉 글자가 많다는 것은 선택적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웃으니깐 좋아지고 좋아지니깐 더 웃는 것이다.
악순환이란 이것이 문제니깐 이것이 문제다..
호흡하고 산다는 것은 음양으로부터 벗어 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호흡한다는 것
내가 걱정...근심 마음으로 호흡한다면 ...가날 펴지고 가슴 조이는...한숨...
왜곡의 환경이 지장간에 의해서 이루어 질 수 있구나..
좋은 것을 자꾸 서서 긍정으로...
나쁜 것을 자꾸 서서 해로움으로..
지장간이란 것이 천 가지 만 가지 변화를 보는 중요한 수단이다.
조금 더 능숙해지면 팔자를 보고 바로 해석하는 것이 여기에 있다.
己土여인이 남편을 취하는 모양이 다 다르다...
◌ 己 ◌ ◌
◌ 亥 ◌ ◌
亥中 甲木
폼이 안 나지만 영향가가 있다.
남편이 장사나 사업을 구할 때 폼이 안 나지만 영향가가 있다.
결국 지장간에 있어서 그 사람의 존재 양식은 그러하다.
즉 사회적으로 드러난 것도 아니요..
경제적으로 외부에 밖으로 나타낸 것도 아닌데
지장간에 세력의 차이는 있지만 귀한 것이 숨어 있어 오행적 세력이 있으면
더욱 좋은 것이다.
폼은 안 나지만 밖에 나가면 손을 타지 않는다.
지장간에 귀한 것이 있다는 것은 운의 영향을 그렇게 받지 않는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린다..
즉 안에 있는 기운은 밖에서 오는 기운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己 甲 ◌
◌ 酉 ◌ ◌
天干 甲木
甲木이 밖으로 드러나 있다. 때깔이 난다. 멋있다.
땅바닥에 세력이 있으면 실력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 酉金이다. 세력이 없다. 甲木이 酉金에 胎의 자리이다.
폼은 나는데 실질적인 남편 역할이 약하다.
사회적으로 공적으로 역할이 많은 남편이지만
자기에게 경제적 보상이나 실질적인 행위적으로 남편의 역할이 적다.
◌ 己 ◌ ◌
◌ 酉 寅 ◌
地支 甲木
땅바닥에 내려와 있어서 경제적 실력이 있는 사람이다.
폼보다는 현실을 중요시한다..실 주의자
여러 가지 면에서 남편 역할을 충실하게 이루는 사람이다.
남편의 신분적, 역할, 사회적 활동 등이 나타난다.
내 사주에 조객살.
결국 내 육친 아버지와 형이 돌아가셔서 내가 살아 있는 것인가?
(끝)
*合冲
方合과 三合, 책에 보면 方合의 힘이 훨씬 강력하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만 이해해선 안 됩니다.
지난 편에 신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方合은 흔히 가족 합으로 표현됩니다.
따라서 궂은일에 주로 모입니다.
반면 三合은 틈만 나면 같이 고스톱을 치고자 하는 무리입니다.
말하자면 사회활동의 방향성입니다.
*方合의 힘이 강한 이유는
지난 시대가 농경사회, 대가족 사회였기 때입니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사회활동을 포기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따라서 오늘날에 있어서 方合은 그다지 고려할 대상이 아닙니다.
가령 원국에 寅卯와 申이 있다고 할 때 운에서 辰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寅卯辰으르서 기능할지,
辰이 申과 合을 해 申子辰으로 기능할지 이것이 문제입니다.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당연히 申子辰의 운동이 먼저입니다.
그럼 方合은 전혀 의미가 없느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五行의 대세를 따질 때는 분명히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외에는 거의 쓸데가 없습니다.
冲에 대해서는 한번 언급했습니다.
冲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고요.
그것을 이렇게 설명해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절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옆집 아저씨는 절구 방망이가 없고 나는 있습니다.
해서 나는 평소 절구로 쌀을 찧어서 맛있는 떡을 잘해 먹었습니다.
하지만 옆집 아저씨는 내가 먹는 것을 구경만합니다.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 어느 날 절구방망이가 부러졌습니다.
옆집 아저씨는 원래 방망이가 없으니 부러질 것도 없고 슬플 것도 없겠지만
나는 너무나 슬픕니다. 이제 맛있는 떡을 더 이상 해먹을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이것이 冲입니다. 사주에 冲이 있으면 역동적이고 유능하다고 지난번에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것으로 인해 자빠지더라도 크게 자빠지는 법입니다.
위에 예에서도 보았듯 冲이 가지는 궁극의 의미는 어쨌든 凶입니다.
그래서 고전에 冲을 나쁜 것으로 묘사한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갈 때 가더라도 한번 떠보자, 라는 마인드가 대세이므로
冲을 결코 나쁘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冲이 없는 팔자가 촛불이라면 冲이 있는 八字는 용접가스의 불입니다.
그래서 강렬한 불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반면 冲이 있으면 대체로 수명이 짧은 법입니다.
※운에서 冲을 만나는 경우의 요약입니다.
1. 원래 無였다면 有로 전환, 그 반대도 성립, 약간의 有였다면 가득 채워지는 有.
2. 젊어서 만나는 冲은 발동의 의미, 늙어서 만나는 冲은 훼손의 의미
3. 보통 사람들은 冲이 올 때 크게 도약, 반면 잘 나가던 사람들은 삭감, 손실,
4. 묵은 문제가 해소되기도 합니다.
5. 辰戌丑未 즉, 入墓地가 冲 되면 開庫작용이 일어납니다.
6. 方合이 제대로 갖춰져 있으면 끈끈하고 五行 대세가 있는 것이므로
冲의 의미가 약해집니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의 삶을 크게 역동적으로 바꿔놓지는 못합니다.
*六合
六合은 陰陽合입니다. 즉 男女의 合입니다.
陰陽이 채워진 것이므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면 지혜나 생산의 인자로 봅니다.
*
子丑
비밀스러운 관계, 잘 드러나지 않는 공간, 거리가 가까움.
癸 戊 ◌ ◌
丑 子 ◌ ◌ 乾
위의 子는 妻입니다. 時는 대문 밖을 의미하니 癸는 내연의 관계로 봅니다.
그런데 內緣의 여자가 가까운 곳에서 삽니다.
또한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하며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子丑이 이와 같은 의미를 갖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陰氣가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죽어라고 용신만 붙잡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정말?” 하면서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해석이야말로 용신이니 십성이니 하는 관계에 의한 해석보다
훨씬 더 원천적이고 적중률 또한 높습니다.
*寅亥
서로 역마이니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통신에 의해 관계가 지탱됩니다.
財星이 여기에 해당되면 먼 곳을 왕래하며 돈을 법니다.
*卯戌
봄과 가을이니 시작과 매듭을 의미합니다.
거리상으로 가장 멀리 위치합니다. 재주, 예술성 탁월,
애정관계라면 서로 신분 혹은 연령이 크게 다른 사람끼리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 壬 ◌ ◌
◌ 戌 卯 ◌ 坤
위의 卯는 상관이나 유흥지입니다.
피서지에서 애인을 만난다는 의미입니다.
상관은 생식기를 뜻하니 그것과 관성이 合을 하였다 함은
남자가 나와의 섹스를 원하여 접근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사주에 印星이 잘 짜여져 있다면 傷官의 흉의가 줄어들게 되므로
자식 생산의 용도로서 남자를 원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辰酉
卯戌이 文이라면 辰酉는 武, 강압에 의한 인간관계를 뜻합니다.
박청화 강의 노트 72 처자 인연법 3
처자인연법은 많이 연구, 연습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신통력을 발휘하듯 족집게처럼 맞추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 연습을 통해서 팔자에 접근하는 시각과 측면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000년에 박청화 선생이 제산 선생과 독대를 하면서 처자인연법의 확률이 몇 퍼센트나 될지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제산 선생 말씀이 ‘글쎄’였다고 합니다. 이 논리를 장기로 쓰셨던 분이 이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꼭 맞추고 싶다면 급수를 나누면 되겠지’였다고요.
가령 위에 예로 들었던,
○ 戊 壬 壬
○ 申 寅 子 <乾>
이 명조의 경우 재성의 장생지인 申金이 마침 日支에 있고 年地와 合까지 돼 있으므로 가장 등급이 높은 배우자 띠는 申生입니다. 그러나 이 팔자는 정편재가 혼잡 돼 있어 1등급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등급이 떨어지는 子生이나 寅生을 인연으로 삼게 되는 것입니다. 3등급은 망신살에 해당하는 亥生입니다. 運이 안 좋을 때 결혼한다면 3등급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의 時柱가 辛酉라면 조후상 丙火가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丙火가 地支로 내려온 巳生 띠가 1등급이 되고 신생은 2등급으로 내려갑니다.
이처럼 인연법을 따져보는 자체가 팔자에서 가장 반기는 글자를 가리는 연습이기도 하므로 많은 훈련을 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또
○ 甲 ○ ○
○ 申 巳 戌 <乾>
이 경우 신약하다고 하면 祿인 寅生이 인연입니다. 그러나 日支와 冲하고 삼형까지 돼 있으므로 寅生이 들어오려면 팔 하나 떼고 들어와야 하는 형국입니다. 그러다 보니 1등급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이처럼 인연을 취하기가 애매한 팔자는 삶에 있어서도 굴곡이 많이 생깁니다. 格局이 삶의 형태, 양상이라면 처자인연에 의한 논리는 삶의 내용에 가깝습니다. 이 명조의 경우 祿을 보좌하는 卯生은 劫財이고 辰生은 年支와 冲입니다.
망신살 띠인 巳生은 怨嗔입니다. 年支와 三合인 午生이 그중 나아 보이나 4살 연상이든가 8살 연하이니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결국 格이 잘 갖춰진 팔자는 배우자를 만나는데 있어서도 팔자에 정해진 공식에 의해 제대로 만나지만 그렇지 못한 팔자는 2등급, 3등급의 배우자를 만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丁 庚 戊 乙
丑 寅 寅 巳 <坤>
일찍 만나는 남자는 偏官이고 三刑에 걸려 있어 인연이 좋질 못합니다. 일찍 만나는 띠는 寅, 巳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신약하므로 일간을 보좌하는 申생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申生을 따랐습니다. 그 해가 壬申년이었는데 정관을 합거하고 寅申 冲에 三刑까지 들어 인연이 좋질 못해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 후 丑生 남자와 재혼했습니다. 이 丑은 正官의 墓地입니다. 따라서 서방이 남편으로서의 정신적인 뜻은 갖고 있으나 현실적 문제 해결능력이 약합니다. 또한 日干 자체도 丑에 入墓합니다.
이런 경우는 남자의 뜻을 거스를 수 없어 즉, 주도권을 쥐지 못해 결혼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람은 결혼 후에도 자꾸 정리하고 싶어 했으나 남편이 대문 밖을 지키고 있는 형국이어서 정리가 잘 안 됩니다. 이 팔자의 경우 食傷이 약한 것도 남편에 대해 주도권을 쥐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박청화 강의 노트 73 처자 인연법 4
戊 乙 甲 壬
寅 酉 辰 寅 <乾>
앞서 한번 나왔던 팔자입니다. 月에 있는 辰을 妻로 삼습니다만 劫財에 에워싸여져 있습니다. 단순히 겁재에 빼앗긴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세월 따라 寅卯辰에 편입되어 妻로서의 작용보다 겁재로서의 작용을 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財星이 겁재로 화한다 함은 도망가더라도 돈 보따리를 들고 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辰酉合이 되어 자식 생산의 용도로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튼 이 경우 결혼이 빠르면 필시 부부 인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官을 日支에 깔고 있으므로 이혼하더라도 자식은 본인이 떠맡게 됩니다.
훗날 재혼하게 되는 戊土 역시 겁재와 무리지어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가정을 가졌던 사람으로 해석함이 옳습니다. 辛金 남자가 亥중 甲木을 妻로 삼는다면 이때 인연이 되는 띠는 亥生으로 봅니다. 이 같은 논리는 子午卯酉와 寅申巳亥에 모두 적용됩니다. 반면 辰戌丑未는 가령 壬戌 일주 남자라면 辰生이 인연입니다. 이는 妻星을 入庫시키는 글자를 開庫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戊 辛 戊 丁
戌 巳 申 酉 <坤> 申酉 공망
일찍 결혼하게 되면 남편 덕을 입기 어렵습니다. 偏官이기도 하거니와 공망이기 때문입니다. 이 팔자에서는 食傷이 숨어 있습니다. 이처럼 食傷의 기운이 약하면 만혼일 경우 자식을 낳지 않아도 되는 혼처가 구해집니다.
乙 庚 辛 丁
酉 辰 亥 未 <坤>
丁火를 배필로 삼고자 하나 辛金의 방해를 받습니다. 이 경우 劫財 그대로 볼 수도 있지만 부모의 반대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未生이 아닌, 가장 편한 辰生을 만났습니다. 이 사람의 머릿속에는 未生이 인연으로 남아 있어 남편과 유정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食神인 亥水(壬水)가 入庫하는 자리이니 남편이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남편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남편 辰土 입장도 ‘나 역시 네가 좋아서 같이 사는 게 아니다’입니다. 時支 酉金과 合이 됨으로써 배우자와의 애정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酉金이 空亡이어서 해로움이 반감되긴 합니다. 아무튼 이 여인은 官에 대한 불만을 乙木 正財로써 보상받고자 합니다. 乙木에게 辰土는 冠帶地이니 남편이 돈은 그런대로 잘 갖다 줄 것입니다. 물론 正財이니 월급 같은 고정 수입입니다.
己 丙 辛 戊
丑 午 酉 申 <乾>
年에 있는 偏財를 먼저 취합니다. 이는 문창성이니 글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만난 여인입니다. 그러나 寅午戌과 申子辰으로서 궤도가 다르니 인연이 아닙니다. 다만 申中 壬水 官星의 長生地이니 자식 생산의 용도입니다. 인연이 아닌데도 결혼한 것은 印星이 없음으로 해서 결혼하자마자 바로 브레이크 없이 실행하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끝내자 하면 3초 만에 끝냅니다.
※12신살법
삼합을 기준으로 년과 일의 지지를 기준으로 사주의 연월일시의 지지와의 관계를 12신살로 규정하는 것으로 사주의 기본성향과 대운, 年運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회운동은 일의 기준보다는 년의 기준이 작용력이 큽니다. 삼합의 첫 번째는 지살, 두 번째는 장성살, 세 번째는 화개살에 해당합니다.
삼합이란 자신의 마음속에 품은 뜻을 사회에 실현하려는 것인데 이것이 他 地支 및 大運, 년운 등에 의해서 방해나 협조를 얻는다. 寅午戌 火局의 예를 들어서 12신살의 내용과 관계를 설명. 즉 寅午戌 火局이 다음의 地支를 만나면...
1. 地殺 : 寅의 자리(寅午戌의 生地), 長生宮
地殺은 새로운 자리나 환경과 뜻을 지닌 옥쇄, 즉 火의 불씨를 받는 것을 의미함, 寅申巳亥 띠들은 성공을 하면 누군가의 도움(옥쇄)를 받은 것임.
이사, 여행, 새로운 변화의 시기가 온다.
2. 年殺(桃花殺) : 卯의 자리(亥卯未의 旺地), 沐浴宮
戌이 火의 불씨를 나르는데 木局의 왕을 만났으니 도화살을 이용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상황, 도화살은 타인의 시선을 현혹시켜서 본질을 비켜나가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프로의 별이라 함) 인기성, 미인계, 의료행위, 장식과 인테리어, 인간관계에선 대장을 하려고 하는 골통의 성질도 있음.
3. 月殺 : 辰의 자리(申子辰의 墓地), 帶宮
月殺은 火局의 길에 있어 어둠속에서 뜻밖의 달빛을 만나 갈 길을 알게 되는 것과 같다. 본인보다는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부가이익 즉 상속이나 증여물이 생기는 것, 이 자리가 申子辰의 墓地이기 때문...
4. 亡身殺 : 巳의 자리(巳酉丑의 生地), 冠宮
火局이 뱀이 같은 火인 줄 알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 놓지만 뱀은 巳酉丑으로 金의 뜻을 품은 존재이므로 망신을 당하게 된다. 뭔가 잃어버리는 것 상실을 당함, 그러나 亡身속에는 다른 부가이익이 있고 속내를 보였으니 일은 급히 성사될 수도 있다. 쓰레기통의 보석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혼사, 애정사, 구설수, 병고로 인한 병원 출입, 노년기의 사람은 수명이 위태(옷의 벗김을 당하기 때문에)
5. 將星殺 : 午의 자리(寅午戌의 旺地), 旺宮
강한 장군의 별, 子의 冲이 오더라도 다른 火局이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다.
권위와 위엄, 初志一貫의 힘, 공급원이 있음.
6. 攀鞍殺 : 未의 자리(亥卯未의 墓地), 衰宮
말안장을 의미함, 말에 안장을 얻은 격, 살아가는데 편리한 수단을 얻음.
亥卯未의 墓地로 일종의 시체로 봄, 전쟁을 통해 얻은 전리품, 학위,
자격증을 의미(프로의 별이라 함)
7. 驛馬殺 : 申의 자리(申子辰의 生地), 病宮
火局은 이제 申子辰의 水局이 시작됨을 감지하고 자리를 떠야할 시기.
여기서 寅午戌 火局의 삼재가 시작이 된다.
驛馬는 이동하는 수단 자동차, 항공,
전기 전자, 통신, 인터넷, 편지 소식.
8. 六害殺 : 酉의 자리(巳酉丑의 旺地), 巳宮
金旺之節이 되었으니 火局은 이제 슬슬 기면서 타협을 해야 함.
9. 華蓋殺 : 戌의 자리(寅午戌의 墓地), 墓宮
이제 寅午戌의 품은 뜻을 감춰야 하는 시기,
작은 공간에 귀중한 것을 넣어서 보관해야
하는 시기, 보물, 재능의 창고, 기억력, 연기력
(있으면서 없다고 연기해야 함),
학문과 연예계에 탁월, 교육, 종교, 철학, 연예.
10. 劫殺 : 亥의 자리(亥卯未의 生地), 絶宮
돼지에 의해 겁탈을 당함. 수사와 압수, 차압, 구속 등 횡액을 당함. 뒤통수를 맞음.
이별을 갖고 있는 사람은 법무, 의료, 세무의 기질이 있음.
11. 災殺 : 子의 자리(申子辰의 旺地), 胎宮, (囚獄殺)
水局에 의해 완전히 무릎을 끊고 안으로 힘을 키우는 단계, 야망이나 야심의 별.
수옥살, 이 신살을 갖고 있는 사람은 꾀돌이 기질이 생기고 자기 하고
싶은 데로 하는 사람, 임기응변이 뛰어남.
12. 天殺 : 丑의 자리(巳酉丑의 養地), 養宮
災殺을 넘어 丑의 자리에 왔지만도 아직도 때가 이르지 않아서 뜻을 하늘에 두고
땅에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天災가 있음(한해, 냉해, 수해 등), 哭事나 初喪등
감당하기 어려운 일. 이별을 가진 사람은 이상적이며 현실적이 없는 삶을 살기도 하나
꿈과 야심은 대단하여 허기를 부리기도
*자신과 망신살, 도화에 해당하는 띠에 엮이는 일이 많다.
여자는 망신살 띠에 순결을 뺏기고 남자는 망신살 띠에 처음으로 마음을 빼앗긴다.
※ 사주분석의 꽃, 육친론
육친이란 관계의 명칭이고 우주에는 강약이란 없는 것이고 다만 운동하는
방향성만 있는 것. 육친은 동사의 명사형이므로 동사적으로 해석을 해야 함.
: 육친관계란 주고받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
: 사주에서 일간인 나를 기준으로 해서 타 간지와 비교하여 관계를 설정함.
: 모든 사람들의 운동양상이나 행위자체를 분석하는 중요한 수단.
: 다음은 일간이 나를 木으로 설정하고 설명한 것.
: 木(我)
水(인) 火(식)
金(관) 土(재)
木(비,겁)
-인성과 관성은 짝을 이뤄 나의 힘을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하려는 운동.
-식상과 재성은 짝을 이뤄 조화나 균형을 이루려는 운동.
-관성과 식상은 음양관계,
인성과 재성도 음양관계를 이뤄서 안정성과 고정성을 줌.
-인성과 식상은 무리를 짓고
관성과 재성도 무리를 지음
: 金(관)-水(인)-木(我)-火(식)-土(재)
-인성과 식신은 나를 두고 반대편에 있지만 나와 가까이 있어 내가 근접하여
쓸 수 있는 삶의 수단이 됨.
-관성과 재성은 나와 멀리 떨어져서 기운이 작용하는 것.
:육친에서 큰 음양운동이 발생하는데
-나와 재성과 관성
-관성과 식상
-인성과 재성 사이에서 운동성이 발생.
육친원리의 분석
: 천간과 천간, 천간과 지지, 지지와 지지 사이 육친이 발생
: 천간과 천간 사이의 육친은 선명하고 이상적인 형태이나 지지와 지지 사이는
훨씬 복잡하고 지저분한 관계를 형성.
: 亥子와 巳午는 육친의 관계로서 적용될 때 음양관계가 바뀐다.
-甲 乙 丙 丁戊 己 庚 辛 壬 癸
-寅 卯 巳 午辰 戌 丑 未 申 酉 亥 子가 짝을 이룸.
:자기의 기운과 나머지 기운과의 육친적인 관계가 형성이 되고
그 다음에 운동과 행위로 연결되고 운동과 행위가 그 사람의 삶의
습관을 만들어 결국 삶의 내용을 만들어지게 함.
:육친은 나와 나머지 칠자가 만들어내는 나의 삶의 환경과 같아서
그림처럼 머릿속에 그 려진다.
다음은 甲乙기준으로 하여 육친을 설명한 것임
:比肩(경기에서 같은 편), (甲.寅)
-기본적인 운동성과 방향성이 같음. 경쟁의 논리
-형제, 친구, 동업, 협동, 분배
-비견은 재성을 억제 하니까 금전적인 소비와 지출을 하지만 자의에 의함.
-천간비견: 항상 동행을 해서 정신적인 번거로움과 일의 지연을 초래하고
별로 도움이 안 됨.
-지지비견: 건록에 해당하며 건강과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겁재(경기에서 상대편) (乙.卯)
-운동성은 같고 방향성이 다름. 투쟁의 원리. 승부의 논리.
-타의적인 낭비, 경쟁을 해서 꼭 이기려 함.
-타의에 의한 강탈과 분배가 이뤄짐.
-빼앗기는 아픔도 있고 그런 속에서 빼앗는 힘도 길러 결국에는 부자가
되거나 도둑과 같은 신세가 된다.
-이복형제, 손재나 불화의 인자, 배신을 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함.
-투쟁성, 동요, 파란, 강탈, 차압, 부도, 폭력, 대립적인 구도.
-천간겁재: 정신적인 잔인성이 있으나 실제 행동력은 강하지 않음.
-지지겁재: 특히 양간의 경우 지지겁재를 만나면 羊刃이 되고
이는 프로의 별로 통하며 큰 성공과 큰 실패가 있다.(喜忌同所).
:食神(경기장에 도시락을 갖고 온 것)(丙.巳)
-남자에겐 재성인 처를 나아주는 것이니 장모가 되고 여자에겐 아들이 됨.
-건강한 배설의 수단이 되며 이는 자기표현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임.
-긍정적이며 낙천적일 수 있다.
-표현력(문창성),창의력, 지혜의 별, 장수의 별
-식신은 편관을 억제할 수 있어 관대 수긍 설득과 대화등 상식선에서
타협할 수 있는 수단이 됨.
-무궁화에 비유할 수 있음.
-천연과일에 비유할 수 있음.
-丙火는 偏官인 庚金을 억제할 수 있어 결국 나를 도와 줌.
:상관(丁.午)
-남자에겐 조부모, 여자에겐 딸.
-인조 과일로 기발한 수단을 동원하여 목적을 채운다지만 결국 억지로
만드는 것으로 소모와 지출을 동반함.
-벚꽃에 비유.
-상관이란 관을 상한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규칙과 법칙을 따르지 않고
천재성을 발휘하거나 예술적, 자존심이 강하여 고독하기도 하며 언론 방송, 구설,
반발력으로 생각할 수 있음.
-조직사회나 규격화된 시스템을 벗어나 삶을 추구 하므로 아주 다양한 직업을 갖는다.
-상관인 丁火는 正官이 되는 辛金을 억제하여 甲木이 사용하지 못하게 함.
재성은 시장, 현금화의 통로, 현금재산, 재성이란 내가 컨트롤하는 것.
偏이란 나를 완벽하게 제어하거나 반만의 작용을 하는 것.
:偏財(戊.辰戌)
-비교적 넓은 전국무대로 사업성. 투기성의 요소가 강함.
-육친상 남자에겐 부친, 첩, 후처이고 여자에겐 친가의 아버지나 시어머니, 시댁전체
(재성은 관성을 낳음).
-돈의 구별이 없고 낭비 성향과 술을 좋아하고 호탕, 횡재, 욕심, 허욕이 많음.
융통성이 많음.
-영원히 내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며 편재는 세상살이의 술수나 총명의 인자이기도 함.
-역동성이 강함
:偏財(戊.辰戌)
-비교적 넓은 전국무대로 사업성. 투기성의 요소가 강함.
-육친상 남자에겐 부친, 첩, 후처이고 여자에겐 친가의 아버지나 시어머니, 시댁전체
(재성은 관성을 낳음).
-돈의 구별이 없고 낭비 성향과 술을 좋아하고 호탕, 횡재, 욕심, 허욕이 많음.
융통성이 많음.
-영원히 내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며 편재는 세상살이의 술수나 총명의 인자이기도 함.
-역동성이 강함
:正財(己.丑未)
-고정무대로 월급이나 고정소득을 의미
-본부인, 숙부나 고모
-월급재산이나 노력의 인자로 허황됨 꿈을 꾸지 않음.
-근검, 인색, 보수 성향, 인자함, 처덕
-사회적인 일의 책임완수, 공사 구분, 고정적이고 안정성이 강함.
2025 2.18.
청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