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드라이브와 포핸드 드라이브시 손에 느껴지는 감각은 같은가요?

[하루또하루]

리썸 전면에 아우루스 후면에 아우루스 소프트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백드라이브시 공이 끌리는 감각을 느껴봤습니다.

정확히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찍~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파 드라이브시에는 그런 느낌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나 포핸드 드라이브 모두 그런 느낌을 받아야 정확하게 기술이

구사된건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연습하는게 포핸드 드라이브시 그런 느낌을 빨리 찾아갈수 있을까요?

[몬♥]

스매싱의 정석적인 소리는 '딱!' 이라 한다면 드라이브의 정석적인 소리는 '퍽!'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확연히 구별되는 감각이지요. 드라이브의 기본은 안정성 입니다. '퍽' 소리를 들으시려면 스트로크를 하실때 시작부분을 허리나 무릎까지 내리시고 스트로크 피니쉬 동작은 일반 포핸드와 똑같이 가져가시면 됩니다. 물론 임팩트를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폼이 정확하지 않고 임팩트 감각이 없으면 드라이브 감각을 못 느낍니다. 탁구장에 머신이 있으시다면 감각을 익히실 때까지 주구장창 붙박이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죽어도중펜]

제 생각에는 처음에 드라이브 감각을 제대로 느끼려면 임팩트보다는 극단적으로 회전 중심으로 드라이브를 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공을 비벼서 긁는다는 느낌으로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얀매의눈]

고무 반발력으로 치는 느낌 입니다. 나무 반발력 느낌은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