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9개월되었는데요..
지난 겨울 부터 감기에 걸렸다 하면 떨어지질 않고 자꾸 또 걸려서 콧물 번벅에 기침까지...
그러다가 심하면 먹은걸 분수처럼 다 토한답니다.
제가 리즈&**에서 애기를 낳았는데...천안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알고 있는 소아과도 잘 몰라서
그냥 애기 낳은 산부인과 안에 있는 소아과에 다녔는데요..
올 초부터 감기가 떨어 질만하면 다시 재발해서 또 걸리고...
올 1월 부터 지금까지 애기 병원 왔다 갔다 한것만..몇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인 약을 달고 사는것 같아요!!
소아과에서는 그냥 면역력이 약해서 애기들은 한달에 두번씩 감기에 걸린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정말이지..한달에 두번씩 감기를 달고 사네요!!
왠지 다니던 소아과 약이 잘 안들어서 인지..의사선생님께서 우리아이의 진료를 잘 캐치를 못하시는지...
그래서 순천향병원으로 갔답니다.
그런데..거기에서 그닥...형식적인 말씀만 해주시고...약만 처방해주시는데..
그래도 감기는 또 재발에..지금도 콧물 범벅과 기침..자다가도 기침을 세게하면..분수처럼 토하곤 한답니다.
혹시라도 천안에..소아과 잘 보시는 병원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
이번에 또 병원가니..중염도 있고,,아무래도 비염이 있어서 그렇다고...
항생제약을 처방해주시네여....
아이 아픈곳 잘 짚어주는 병원,,어디 없을까요??
첫댓글 애기라서 딱히 주사도 안되니..약처분만으로 한계가 있지싶습니다..
밥 잘먹는 우리아이도 지금 4개월째 감기에 콧물을 달고 산답니다.. 그리고 지금이 한창 그런 시기인것 같아요
밥잘먹고 잘자고 잘노는데도 콧물이 안 멈추는 거보니..날이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병원은 저도 아는 곳이 없어서 추천은 못하지만...암쪼록 아이들이 다 빨리 낫길 바랍니다..
네네..답글이 늦었지만...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