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직장후배들과 함께 무거동 에있는 삼겹살구이집에 갔었습니다.
저녁 7시부터8시30분 정도까지있었는데 들어갈때3테이블정도 (5명기준한테이블에 35~37?테이블정도규모)있다가
조금지나자 홀안에 손님이 우리 한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방학도아니고 불과 연초에왔을때만해도 요일에 상관없이 가득차고
시끌벅적한 저렴하고 고기맞좋은 곳이었는데 썰렁 그자체였습니다. 많은 종업원 들의 시선이집중되고 약간 불편함을느끼며 괜히볼륨을더높여가며대화를했지요^^ 소주와 고기와 밥으로 어느정도 배를채우고일어설때 2인1조손님이들어오더군요 .. 2차호프를
마시려고 길을걸어 적당한호프집을 물색하며 걸어가면서 길 이쪽저쪽 을 보면서지나쳐오는데
가장많이 제 눈에 보이는 장사집 이 국밥(돼지)집 과 각종 노래방업소 이던데요 ...밤이라서더눈에띄는것같고 .....
제가평소애용(^^)해서그런건지? 아님실제로그래서그런건지 모르겠더군요 .. 국밥집은 한번씩가긴해서 맞을수도 있다 하지만
노래방은 아닌것같고(간혹 직장회식 때 한번씩 마지못해 가지만..) 경제상을 반영하는건지?시대유행을반영함인지? 평소회사일이 바빠 회식이고뭐고 잘못해요..
혹 요즘 이업종들이 성업을 누리고 있는가요?회원님들중 누가 적절한 답변해주실분있으세요?
첫댓글 부산에 식당들은 미어터지던데...부산은 아직 부자인가봐요
추버서 그른거 아니겠죠
갑자기 찾아온 한파 때문인 듯 해요..경제상을 반영한다면 언양쪽 불고기 단지는 정말 미어터지던데요..마트에도 사람들은 넘쳐나고 백화점도 사람 많아요.
불경기 그냥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차를 계약하고 받는데 한참을 걸린다고 하는걸 보면...
불경기 그냥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차를 계약하고 받는데 한참을 걸린다고 하는걸 보면...
신정플루때문에 외식을 자제들 한다는 왈소리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