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 때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출범했고, 그때 프로야구 책자를 샀어요.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환등 해태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깔끔한 칼라 삽화로 야구 전반을 설명한 책자였는데 그때 너클볼을 알았죠. 근데, 어린나이에도 프로야구 책자에 나와있는 그 볼이 야구중계땐 없다는 게 신기했었죠.^^
착하게 살자님. 뭐 다른 구질보다야 컨트롤이 어렵다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공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건 낭설이에요. 실제로 웨익필드의 투구를 보면 넉클볼 10개중에 7개 이상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옵니다. 결코 일반적인 구질을 구사하는 투수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수치가 아니죠^^
첫댓글 저도 저렇게 잡고 던질 수 있다는걸 얼마 전에야 알았습니다. 신기하죠?ㅎㅎ
요즘들어 웨이크 필드가 좋아지네여...남들과 다른 투수....
새끼손가락 세운 모습이 앙증맞아요.
저 어릴 때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출범했고, 그때 프로야구 책자를 샀어요. 김봉연, 김준환, 김일권, 김성환등 해태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깔끔한 칼라 삽화로 야구 전반을 설명한 책자였는데 그때 너클볼을 알았죠. 근데, 어린나이에도 프로야구 책자에 나와있는 그 볼이 야구중계땐 없다는 게 신기했었죠.^^
그때 해태의 클린업은 최강이었죠~ 김성한, 김봉연, 김종모로 이어지는.. 게다가 김일권, 차영화, 김무종, 송일섭 등등.. 이상윤이 이끄는 투수진과 함께 최강의 팀을 구성했드랩죠.. 그립습니다! 요새 해영이 형이 삽질하시는거 보면..ㅡㅜ
너클볼을 던지려면 손가락이 길고 대단히 힘이 세야 하죠. 어지간한 힘으로는 제대로 된 너클볼이 나오질 않습니다.
근데 얘기 들어보는데 너클볼은.. 투수자기도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하네요-_-;;
공을 저렇게 쥐는군요.....히^ㅡㅡ^ 전 처음봣어여...다른선수는 눈여겨보지 못해서리......
난 너클볼을. 4번타자 왕종훈을 읽고. 알았는데. 왕종훈이. 상대편투수가 너클볼선수를. 공략했다는 내용인데요만화에서. 너클본연마하는데. 물구나무서서. 가운데 3손가락으로만. 팔굽혀펴기를 하더라구요. 실제로 웨이크필드도 그렇게 연습하나?ㅋ
착하게 살자님. 뭐 다른 구질보다야 컨트롤이 어렵다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공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건 낭설이에요. 실제로 웨익필드의 투구를 보면 넉클볼 10개중에 7개 이상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옵니다. 결코 일반적인 구질을 구사하는 투수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수치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