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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0-11 철도여행기503 - 원주30, 강릉106, 동해10, 삼척4 - 고객과 함께 '철도교통안전 캠페인'(모터카 탑승) - 바다열차 촬영놀이&바다열차와 봄 수상작 목록 |
오늘의 여행 사진은 아래의 사이트를 클릭을 하면 된다.
http://traintrip.kr/pic/photo_273.htm
# 이용열차 04월 10일 1. #1607 무궁화호 청량리(15:00)->원주(16:48) : 5,500원(비즈니스 카드 할인) 04월 11일 2. #1636 무궁화호 강릉(08:00)->동해(08:41) : 2,700원(비즈니스 카드 할인) 3. #4235 통근열차(바다열차) 삼척(15:50)->강릉(17:06) : 10,000원
# 이용교통수단 04월 10일 1. 시내버스 34번 동신운수 원주역(16:50)->원주시외버스터미널(16:55) : 1,100원 2. 시외버스 강원여객 원주시외버스터미널(17:20)->강릉시외버스터미널(18:35) : 6,800원 3. 이찬용 사장님 승용차 강릉시외버스터미널(18:50)->유니온 관광(18:55) 04월 11일 4. 김덕래님 승용차 동해역(10:00)->오십천교(10:18-11:50)->망상해수욕장&컨벤션 센터(12:20-14:35)->동해역(14:45) 5. 시내버스 강원여객 21-1번 동해역(15:05)->삼척버스터미널(15:20) : 1,290원 6. 택시 삼척버스터미널(15:20)->삼척역(15:25) : 2,400원 7. 택시 강릉역(17:10)->강릉시외버스터미널(17:14) : 2,200원 8. 시외버스 강원여객 강릉시외버스터미널(17:30)->원주시외버스터미널(18:52) : 6,800원 9. 시외버스 경기고속 원주시외버스터미널(19:20)->부천소풍터미널(21:46) : 8,300원
# 먹거리 04월 10일 1. 석식 해물매운탕 : 28,000원(황실찜질방 인근) 04월 11일 2. 중식 이스트하우스 033) 534-6654(망상해수욕장 입구) 된장찌개 5,000원
# 숙박 04월 10일-11일 1. 황실찜질방 033) 648-5858(옥천동) 찜질방 6,000원
- 04월 10일 -
0. 청량리역에서(14:30)
강릉까지 최단시간으로 이동을 하려면, 동서울이나 강남에서 시외, 고속 버스 등을 이용, 2시간 40분~50분이면 충분하다(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인지는 모르겠으나 7~9시간 걸렸던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오늘은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열차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청량리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강릉까지 6시간여 동안 열차를 이용하기에는 인내심이 많이 필요할 것 같기에, 절충안으로 청량리->원주는 무궁화호 열차, 원주->강릉은 시외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집에서 늦게 출발을 해서 그런지, 열차 출발 2분 전에 역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관계로, 헐레벌떡 계단을 올라와 승차권을 구입하고 열차에 탑승을 하였다.
1. #1607 무궁화호 청량리(15:00)->원주(16:48) : 5,500원(비즈니스 카드 할인)
탑승을 하자마자 찰칵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곧바로 열차가 살며시 승강장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열차 승무원님의 굵은 목소리의 안내방송이 흘러 나오는 동안, 좌석에 앉아 숨을 돌리고 주위를 살펴보니, 유령객실을 방불케 할 정도로 탑승고객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우연히 고개를 돌리니 반대편에 약간은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보이는데, 열차표를 보며 열심히 문자 중이다.
PDA를 든 우람한 덩치의 백발의 승무원님에게 표 확인을 받고, 살짝 고개를 돌려 여학생을 바라보니, 문자를 마치고 어느새 잠이 들어 있었다.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구려!
그리고 앞에는 지긋하신 어르신 몇 분이 계시는데, 이따금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 외에는 마치 절간 같이 적막하기만 하다.
양평, 용문을 지나니 그나마 남아 계시던 어르신이 모두 내려서 완전 유령열차가 되었다(여학생도 용문역에서 내렸음)
나 역시 분위기 때문인지 살며시 잠이 들었다가, 갑작스럽게 승무원이 객실에서 두리번 거리며,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기에 확 깨었다.
열차가 양동역을 지날 때 승무원에게 급하게 연락이 왔는데, 내용은 2호차 27번에 앉으셨던 어떤 고객님이 물건을 놓고 내렸기에,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승무원은 물건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고 잠시 조용히 있는가 싶더니, 이제 내려야 할 시간이다.
2. 시내버스 34번 동신운수 원주역(16:50)->원주시외버스터미널(16:55) : 1,100원
원주역에 도착을 하자마자 곧바로 시내버스를 타고, 원주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하였다.
3.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16:55-17:30)
원주에서 강릉으로 가는 버스는 무정차와 일반 직행이 있는데, 무정차는 1시간 15분, 일반 직행은 장평, 진부, 횡계를 경유해서 가기에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런데 무정차는 17:30분에 있으며, 30여분을 기다려야 하기에 남은 시간 동안 인근의 훼미리마트에서 삼각김밥과 음료수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의 모습을 보면 오래되고 협소해서 그런지, 촘촘하게 밀집되어 있는 버스 사이로 탑승할 버스가 아슬아슬하게 등장을 하였다(조만간 단계동으로 이전을 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아야겠다)
4. 시외버스 강원여객 원주시외버스터미널(17:20)->원주IC(17:30)->영동고속도로(50)->강릉JCT(18:25)->강릉IC(18:26)->강릉시외버스터미널(18:35) : 6,800원
원주->강릉 무정차는 28석의 우등형이라 좌석이 편안해서 좋으나, 아무래도 일반 시외에 비해 좌석 수가 적다보니, 항상 만차가 되어서 출발을 한다고 한다.
막상 좌석에 앉으려고 들어서니, 일반 우등형과는 좌석배열이 상당히 다른 편이다.
일반적인 것과는 달리 짝수번호가 창측이고, 홀수번호가 내측이다(생각했던 것과는 반대였다)
아무튼 빈 좌석은 없으니, 제 자리에 앉아야지!
옆에는 어여쁜 아가씨가 앉았는데, MP3, 휴대전화 문자놀이, 화장하기 등 보통 아가씨들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출발시간 3분 전!
덩치가 있어 보이는 여자 분이 표 확인을 하더니, 출발!
앗!
무엇인가 허전함이 느껴지는데,
내가 애지중지하는 파일폴더가 보이지 않는다.
의자나 가방을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그 안에 돈이나 비싼 물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KTX 50%, 25% 할인권, 여행관련 자료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나름 소중한 것이라 잊어 버리면 안되는 것들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럴 때일수록 당황을 하여 옆좌석에 앉은 고객님을 불편하게 하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기로 한다.
과연 파일폴더를 어디에서 잊어 버렸을까 차근히 생각을 하는데, 열차에서는 가지고 내렸으니까 확실히 아니고, 택시는 더더욱이 아닌데, 순간적으로 삼각김밥을 먹었던 훼미리마트가 확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033-114에 전화, 훼미리마트 원주터미널점의 연락처를 확인을 하여, 재빨리 전화를 하니 예상대로 파일폴더가 있다고 한다(천만 다행이었다)
다음 날 들러서 잊어 버린 물건을 찾아가기로 하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하필 이 때 부산 100번 버스 사건이 생각날 게 뭐람?)
100번 버스사건이란? 중학교 때 해운대에 놀러 갔다가 신나게 놀고, 100번 버스를 타고 돌아가다가 내릴 때 지갑을 빠뜨렸기에 재빨리 다음 버스를 타고 쫓아가 보았지만 이미 지갑은 없어져서 자포자기를 하고 있다가, 한참을 기다리니 100번 버스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버스 내 승객 중 어떤 분이 신분증 등은 그대로 놓아둔 채 돈 15만원만 쏙 빼서 가지고 갔다고 한다.
파일폴더가 없으니 덕분에? 짐이 하나 덜어진 거 같은 느낌이다(잠시 헤어졌다고 생각을 하자!)
사건을 해결을 하고, 짧은 휴식을 취하니 강릉터미널이다.
5. 이찬용 사장님 승용차 강릉시외버스터미널(18:50)->유니온 관광(18:55)
터미널에서 유니온 관광 이찬용 사장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유니온 관광으로 이동을 하였다.
6. 석식 해물매운탕 : 28,000원(황실찜질방 인근) (19:00-20:40)
유니온 관광 사무실에서 사장님, 부사장님, 기사님들을 뵙게 되었는데, 대부분 아는 분들이라 어색함은 없었다.
간단히 인사를 하고, 인근 식당에서 해물매운탕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술, 담배를 잘 못하는데 에다가, 해물탕은 그리 잘 먹는 음식이 아니라 그런지 많이 먹지는 못했다.
7. 황실찜질방 033) 648-5858(옥천동) 찜질방 6,000원(20:45-07:40)
황실찜질방은 너무나 많이 방문을 해서 그런지(강릉에서 숙박을 할 때 70% 이상 이용) 우리집처럼 편안하다.
그리 큰 곳은 아니지만 사람이 많지 않기에, 비교적 조용하고 좋은 편이다.
간단히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한다.
- 04월 11일 -
영동지방에 간 이유는 오늘 특별히 할 일이 있어서 인데,
고객대표의 자격으로 아침 일찍 철도건널목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8. 도보이동 황실찜질방(07:40)->강릉역(07:50)
9. 강릉역에서(07:50-08:00)
강릉역에 도착을 하자마자, 승차권을 구입을 하고 열차에 오른다.
10. #1636 무궁화호 강릉(08:00)->동해(08:41) : 2,700원(비즈니스 카드 할인)
강원지사가 있는 동해역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
11. 동해역 강원지사 대동건널목 철도 교통 안전캠페인 활동(08:41-10:00)
강원지사에 도착하자마자 고객대표 담당인 김덕래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커피를 마시면서 오늘의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잠시 모자를 쓰고 어깨에 띠를 한 채, 모터카에 탑승을 하면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모터카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탑승!(철도건널목 앞 일시정지! 반드시 좌우 확인 후 건너갑시다 -강원지사- 라고 적혀 있음)
그 동안 모터카를 자주 보았지만, 막상 탑승을 하기는 처음이다.
게다가 삼화역쪽으로 가는 북평선을 이용한다는 것 자체도 신기한 일이다(비록 삼화역까지는 갈 수 없지만, 그래도 처음 이용하는 철길을 보면 설레임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록 이용하는 구간 및 시간은 짧지만 운전실 구경을 하며, 운행시 소음과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대동건널목에서 내리자마자 안내팜플렛을 나누어 주며 안내를 하는데, 40% 이상의 차량이 건널목을 무정차로 통과를 하기에 쉽지 않은 편이었다(원래는 철도건널목 앞에서는 일시 정지를 하여 안전을 확인 후 통과를 해야 한다)
그래도 약 1시간여 동안 웃는 얼굴로 안내팜플렛을 나누어 주며,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때, 나누어 드린 유인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도교통안전의 달 철도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행복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것만은 꼭 지킵시다!
우리가 지켜야 할 일 하나 철도 건널목을 건널 때는 일시정지 후 반드시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건너며 무리하게 통과하지 맙시다. 우리가 지켜야 할 일 둘 전차선은 25,000V의 고압전기가 흐르고 있어 승강장 등에서 풍선, 낚시대 등이 접촉되거나, 육교나 고가차도 등에서 근접되면 감전되어 귀중한 생명을 잃게 됩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일 셋 철도연변에서 대형장비로 작업 중 전차선에 접촉되거나 전선을 끊어 버리면 열차 운행중단과 안전사고가 발생되어 많은 피해를 입게 됩니다.
신고전화 080-850-4982
안전법규를 위반하지 맙시다!
모든 차는 철길 건널목을 통과하고자 할 때에는 그 건널목 앞에서 일시 정지하여 안전함을 확인한 후 통과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반시에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73조에 의하여 7만원의 범칙금 및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53조에 의하여 벌점 30점이 부과됩니다.
선로 또는 국토해양부령이 정하는 철도시설 안에 철도운영자 등의 승낙없이 통행하거나 출입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철도안전법 제81조에 의하여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철도시설 또는 철도차량을 손괴하여 철도차량 운행에 위험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 및 철도차량을 향하여 돌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던져 철도차량 운행에 위험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철도안전법 제78조의 규정에 의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철도보호지구"에서 건축물의 신축, 개축, 증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를 하고자 하는 자는 국토해양부장관에게 신고 하여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철도안전법 제78조 제3항에 의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이나마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마치고, 강원지사로 돌아와서 남은 시간 동안에는 바다열차 사진을 촬영하기로 한다.
12. 김덕래님 승용차 동해역(10:00)->오십천교(10:18-11:50)->망상해수욕장&컨벤션 센터(12:20-14:35)->동해역(14:45)
12-1. 중식 이스트하우스 033) 534-6654(망상해수욕장 입구) 된장찌개 5,000원
김덕래님의 도움으로 봄에 응모할 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것도 따끈따끈한 촬영지 정보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을 하니 편안하기만 하다.
약간의 인내심과 기다림의 시간으로,
삼척역 인근의 오십천 철교와 벚꽃, 망상해수욕장 인근의 벚꽃, 그것도 부족해 컨벤션센터를 올라가서 벚꽃 철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날씨가 흐리고 좋지 않은 것이 그렇지만, 바다열차와 꽃을 같이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다.
짧은 시간 식사 및 바다열차 촬영을 하고, 김덕래님과는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져야 했다.
13. 시내버스 강원여객 21-1번 동해역(15:05)->삼척버스터미널(15:20) : 1,290원
14. 택시 삼척버스터미널(15:20)->삼척역(15:25) : 2,400원
이번에는 코레일투어서비스 삼척지사에 들를 겸, 삼척으로 이동을 한다.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해서 삼척역까지 갈 수 있었다.
15. 삼척역에서(15:25-15:50)
도착을 하자마자 사무실 직원, 승무원에게 인사를 드리고 바다열차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 뒤, 펜시꽃&바다열차를 배경으로 바다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16. #4235 통근열차(바다열차) 삼척(15:50)->강릉(17:06) : 10,000원
강릉으로 가기 위해 바다열차에 탑승을 하였다.
평일이라 승무원은 2명이 근무 중이며, 고객님이 많지 않아서 주말과 달리 한가로운 모습이다.
좌석에 앉아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바다열차의 낭만을 만끽해 보았다.
17. 택시 강릉역(17:10)->강릉시외버스터미널(17:14) : 2,200원
강릉역에 도착을 하자마자 수고를 하신 승무원에게 인사를 하고, 곧바로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하였다.
18. 시외버스 강원여객 강릉시외버스터미널(17:30)->강릉IC(17:38)->영동고속도로(50)->강릉JCT(17:40)->원주시외버스터미널(18:52) : 6,800원
승차권을 구입하려는데, 17:20분에 출발하는 28석좌석의 무정차는 이미 매진이 된 관계로 그 다음 버스를 이용해야 했다.
41석짜리의 버스인데, 역시 좌석은 매진이다.
돌아갈 때는 원주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열차를 이용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부천까지 가야 한다.
19. 원주시외버스터미널&훼미리 마트에서(18:52-19:20)
도착하자마자, 부천까지 승차권을 구입하고, 건너편 훼미리 마트에서 어제 잊어 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었다(얼마나 감사하던지!, 또 저녁용 삼각김밥과 음료수 구입)
20. 시외버스 경기고속 원주시외버스터미널(19:20)->원주IC(19:29)->영동고속도로(50)->만종JCT(19:34)->호법JCT(20:05)->신갈JCT(20:38)->북수원IC(20:48)->고천(20:55)->호계동(21:03)->비산사거리(21:07)->안양시외버스(21:16)->석수IC(21:24)->제2경인고속도로(110)->일직TG(21:17)->조남JCT(21:29)->외곽순환고속도로(100)->중동IC(21:40)->부천소풍터미널(21:40) : 8,300원
다시 부천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다행히 아까보다는 고객이 적은 편이라 여유있게 앉을 수 있었다.
버스가 안양을 경유하는 데에다가 교통상황이 좋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
첫댓글 모두 이쁘지만..마지막 사진이 넘맘에드오...굿
요즘 철도 건널목 잠시 정차 하는차 전혀 없지요 다 배웠을텐데......나라 전체가 안전 불감증 걸린거 같네요 ...어려운 일도 아닌데...넘 아쉬워요
음 아마 그럴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