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청년회 하천변 폐기물 수거작업,2월12일( 화천에서 상원교까지)

[숲결속으로]

양구리에서 시작되는 하천이 죽어 가고 있다.  국내 통신3사가  자사의 통신선로 교체 작업중 발생한 폐기선로를 하천등 농경지에

무단 투기하여  선로 피복등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오염물이 노출되고 있어...,

비닐등 하천 정비를 하던 중 회원들에게 발견된 폐기물은 sk,  LG,  kt 등 국내굴지의 통신사의 것으로 현장에 도착한 관련 업체 직원 두사람으로 부터 확인되었다.

결국  도급업체를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점에 두 회사직원이 인정하면서  2014년 2월 7일 부터 시작될 수거 작업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겠다.

특히 동면 청년회원들은  갓길에 버려진 강철제 "행거"라는 선로 고정 부품이  여름철 갓길  제초 작업에 큰 위험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통신3사 와는 별도로 자체 수거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타군  영주.봉화등의 경북산간에 버려지는 폐기물 또한 많은 문제가 될것으로 여겨지며.

한번만  하천 점검을 하였다면 이러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관계 공무원의 문책이 불가피해  보이며

또한 하천보호와 관리의 국민적 책무를 소흘히 한 우리 모두의 책임일 것이다.

*화천리에서 상원 다리 까지는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울타리 까지 설치되어 있었지만  환경 오염 실태는 말로 표현 할 수도 없을 지경 이었다.

물을 맑게 할 수 있는 것으로 -- 버리지 않고 ,버려진 것은 줍는 방법   간단한 두가지 뿐이다.

         보호구역 표시와 멋지게 어울리는 대형 축사

                      비닐 소각 진류물

             건축 폐기물 슬레이트

                        물고기 한마리 없는 고추연구센타 옆 하천

                     버려진 사무용 의자.

                교통사고 현장 잔해물은 해를 넘기고 

             통신선로 교체작업중 발생한 행거

            한전의 전선 폐기물

          연구센타의 퇴비장 침출수가 하천으로

        상원교에서 영양방면 300미터 내에서 발견된 통신3사의 폐기물 투기

것이다. 

           무창리에서 발견된 sk,LG,kt,한전의 공사 폐기물

             무창리 갓길,밭, 하천등지에 버려진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