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에서 봉헌하는 다례 미사가
3월 10일 월요일 10:30분
부산 오륜대 순교자 성당에서 있습니다.
강 수근 신부님 곡인 국악 성가로 미사가 봉헌되며
미사 집전은 김 종필 신부님께서 하십니다.
다례 미사는 국악 미사와 전통 다례가 어우러져 한국 전통 문화를
전례에 접목시킨 특별한 미사입니다.
특징은 봉헌 때 회원들이 향 봉헌, 꽃 봉헌, 음식(다과) 봉헌, 미사 중에
직접 차를 다려 차 봉헌을 하는 헌다례입니다.
부산 지역 많은 분들께서 국악 미사로 봉헌되는 다례 미사에 함께 하셔서
주님 축복과 은총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미사가 되겠네요. 저도 본당에서 추석미사때 봉헌 헌다례 한 적이 있었지요.... 함께 하고프다..........^^*
우와~ 다회미사와 국악성가~ 넘 멋지네요^^* 미사전례에 주님의 향기와 다향이.. 그리고 국악성가의 그윽함이 어우러져 넘넘 촉복된 미사되실것 같습니다~ 지두 리디아온니처럼 넘 함께 하고싶고만요~^^;;
다례미사를 봉헌하는 성가대는 '다미송'이라고 합니다. 저가 2004. 3.부터 2007. 7.까지 약 3년 5개월간 지휘를 하다가, 2007. 8.부터 '마타'님께 바톤 터치를 했습니다. 성가는 다소 부족하지만, 신부님의 강론, 미사의 분위기는 참으로 은총스럽습니다. 김종필신부님은 평화방송에서도 '거룩한 독서(렉쇼디비나)' 강의를 하시는 분이시고, 시인이십니다. 매월 2번째 월요일 10:30에 미사가 봉헌됩니다. 1월과 7월은 미사가 없습니다.
레오님 혹시 지난번 지휘자님 그 멋지신 목소리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는 사하성당 자매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제가 누군지 짐작이 가시지요 ..^^ 지금 마타님이 하는 군요 그잔아도 내일 미사를 가나마나 합니다. 그리운 님들이 많은데 어찌 그리 발걸음 하기가 쉽지 않은지.....
네, 기억합니다. 잘 지내시죠? 시간되시면 '다미송'에 참여하셔서 성가봉헌 좀 해주셔요.
국악성가와 어우러진 다례미사는 리디아님 말씀처럼 아름다운 미사였답니다.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모니카님과 미사참례 꼬~옥 함께하고 싶네요. 모카가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자세한 안내 곁들여주신 레오님과 예쁜 선배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