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일요일아침입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개최되는 손기정마라톤행사는 지하철역 종합운동장역에서 부터 모여드는 사람이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손기정선수는 1912.8.29.평안북
도 신의주에서 태어났다 합니다 양정보통고등학교를 다니시고요 조선신궁마라톤신기록 풀마라돈대회우승 전일본마라톤우승 전조선마라톤대회우승 등등 1936년.제11회 베를린올림픽마라톤대회우승 2시간29분19초2. 세계올림픽신기록을 세우셨다합니다 일본메이지대학법학과를 졸업을 하셨으며 많은 후배를 양성하시고 대한체육회부회장도 지내셨으며 2002년11.15.타계하셨다 합니다 종합운동장을 출발해서 1년에 한두번 달릴수있는 잠실시내코스입니다 잠실대교도 건너서 달립니다 가는 시내는 물론 잠실대교 위에는 응원에 고함소리 꽹기리 피리 별의별소리가 축제에 마당을 만들어 버립니다 상지대학생들이 많이 왔나봅니다 지방에서 열리는 지방마라톤은 지방무슨마라톤동호회라해서 떼를지어 다니는 아저씨 아줌니들이 대세인데 요즘을 갈수록 젊은 사람들이 대세입니다 커플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자애들이 참많아요 남자나 여자나 보기가 좀그렇게 한 옷차림을 하고요 핸드폰으로 사진찍으면서 음악을들으면서 마음껏 떠들고 웃으면서 잘도 뛰어요 근데이 노장은 허덕거리면서 하나부터100을세고 또세고 또세어가면서 최선을 다합니다 나홀로 찾아와서는 아는이도 없고 모르는이도 없는 이거리에서 그냥 내가 선택했으니 내가원했으니 있는힘을다해 뛰어 뛰어갑니다 그렇게달리다보면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원점을 향해 또뛰어갑니다 절은애들은 껑충껑충 달려가건만 가뜩이나 짧은 다리가 더고생을합니다요 삐익소리와함께 도착을하면그래도완주했다고 혼자 기뻐하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고생을합니다 누가 돈준다하고 뛰라면 절대 안뛸텐데 말입니다 주절주절 푸념을 늘어 놓았읍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저녁에는 또어디 마라톤행사를 하나하고 또찾아서 준비를 할것입니다.
첫댓글 그날 마라톤 행사후 후기를 다쓰고 사진도 올리고 난후
맨아래 빨간글씨가 있더라구요
그것을 눌렀더니
어ㅡ
다지워져 버렸어요
아ㅡ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
아둔한 머리는 이래저래 고생을 합니다요
그래도 이글을보아주는 친구들 고맙습니다
누가 시켜 억지로 하는 사람보다 좋아서 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좋아서 하는 사람보다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즐기면서 하는 사람 박.해.수!
성공한 사람의 표본입니다.
박해수 파이팅!
우리나이 고희를 넘기고
그숫자를 더해 가기만 하는데,
이토록 강건한 모습과 열정으로, 감동을 주는 벗이 있다는 것이 시원한 박카스를 마신 듯 합니다.
해수씨!
분명, 비장의 카드가 있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