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8-7 용지30회 옛친구 9인 시골정육식당 만남
용지30회 옛친구들 아홉명이 옛추억이 그리워 8/7(금) 북부시장주차장부근 시골정육식당에서 황복님여사님 초청으로 반갑게 만났노라.
황복님여사님은 왕년에 북부산악회 등산시 몇 번 만난후 소식이 두절되었는데, 그동안 세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바쁜일상에 친구들 찾을 겨를이 없었는데 여러모로 여유가 생겼는지 황석권회장님을 통해 익산근교에 사는 용지초등30회 동창생 모두를 초청하여 만나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여.
황석권회장님은 서두 인사말에서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곱고 아름답게 늙어가며 건강관리 잘하면서 자주 식사자리 하자고 당부하였으며, 황복님동창생친구를 여장부로 표현하며, 쉽지않은 자리를 마련한 황복님친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친구들 얼굴보아 기분 좋다고 하였노라.
평고의 황창호친구가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 보여주어 다들 반갑게 상면 하여 기쁨의 인사를 나누어 즐거운 시간이었도다.
특히 오늘 황복님동창생 초청모임은 박수소리가 많아 매우 화기애애하였노라.
창호친구가 농촌일에 바쁜데 시간을 내어 얼굴보여주니 반가운 일이라 박수가 크게 나왔으며, 황복님동창생이 아들 셋을 두고 신랑이 저세상으로 가버리니 시부모까지 모시다가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시아버지를 모시었고 세아들을 온갖 고생하며 훌륭히 키워냈다니 귀감이 될만한 여인상이라 다들 힘차게 박수를 쳤지요.
황복님동창생친구!
젊은나이에 신랑을 여의고 아들 셋을 훌륭히 양육시켜 큰아들이 육군중령으로 국가에 충성하고 어머니를 하늘처럼 생각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고 둘째 세째는 사업하여 크게 융성하였다니 보람있는 노후의 인생의 삶을 지내고 있기에 칭송하고 싶구려.
복님이 친구 인자 건강만 생각하고 여행도 하며 노후의 행복한 삶을 즐기시구려.
복님이 친구이야기를 하다보니 매교리 황세택친구 어머님 효부열녀 나병순여사님 생각이 나는구나.
매교리 효열비에 세겨진 내용은
나병순여사는 나주인 나준식과 최선녀 장녀로 1928년6월28일 출생하여 1949년 12월22일 우주인 황호덕(黃鎬德)과 혼인하시여 슬하에 3남(황세택, 황겸택, 황경택)을 두셨습니다.
1960년1월22일 32세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몸으로 시부모인 황봉규(黃奉奎)와 송상순(宋祥順)을 36년에 걸쳐 지성으로 섬기시고 봉양하셨습니다.
남편이 병환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자 정성을 다해 장례를 치른후 곡기를 끊고 사경을 헤메다가 집안 어른들의 간곡한 만류와 당부로 생의 의욕을 되찾고 4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효성과 희생과 사랑을 다해 시어른을 봉공하면서 시동생과 시누이들을 정성껏 뒷바라지하여 출가시켰고 자식들을 올곱게 양육하였으며 일생을 헌신하셨습니다.
이에 시부모를 섬긴 지극한 효성과 헌신 그리고 남편을 향한 사랑과 일편단심의 뜻과 행적을 기리고 빛내고 기리고자 2015년9월13일 김제향교에서 효열상을 수상하셨고, 동년9월18일 성균관효열상(成均館孝烈賞)을 수상하셨습니다.
여장부 현대판 효부열녀 황복님동창생의 무궁한 행복을 빕니다.
매번 정노친구는 군산에서 친구들 얼굴보고자 승용차를 운전하고 오노라 수고 많았다고 박수가 나왔다.
무서운 세월에 건강관리 잘하기를 비는 바이여.
황석권회장님께서도 건강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였는데 꾸준히 약도 챙겨먹고 병원도 댕기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당부하는 바이여.
희순이 친구가 지난 모임에서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댕겨 왔다고 허는디 건강이 좋아져 맥주도 서너잔 하는모습 좋았네.
건강 잃으면 천하가 주어진들 무슨 필요가 있것는가?
다들 나이들 먹어 석양의 시절에 건강을 다짐하는 이야기 많이 나누었도다.
인간의 삶의 모든일들이 덧없고 부질없다 하면서 치열하게 사는것은 한번 왔다가는 인생 이름석자 남기기 위함인가요?
부와 명예 혹은 자유와 쾌락, 행복 등등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서 모두들 악착같이 살고 있으나, 죽는데에는 순서가 없다.
마치 죽지 않을 것처럼 애써 죽음을 외면하면서 살 뿐이다.
그러고 본개 인생사는거 별것 아니여.
그냥 그려려니 다둑다둑하면서 남은 세월 잘 살면 되야
어떻게 사는삶이 잘사는 삶일까?
인생무상 화무십일홍 그려려니 긍정적으로 살면 되야.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우리세월에 건강을 잃어 천하가 주어진들 무엇 허겋는가요.
오늘하루의 소중함, 오늘을 아끼고 사랑하자.
어제에 집착하지 말고, 내일을 걱정하지 말며, 오늘의 삶이 가장 소중하다는 진리를 믿으며 살자.
어떻게 살아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일까?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이라고 말하겠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정답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좋고 명쾌한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며 살자.
행복이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을거 하면 그게 행복입디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추억이란 잊어버리려 해도 잊을 수 없어 평생토록 꺼내 보고 또, 꺼내 보는 마음속의 일기장이며, 추억은 지나간 그리움의 시간들이기에 추억을 더듬어 추억을 세기며 반가운 시간을 갖었으면 행복한것이지.
정노 영수 성용 석권 희순 승운 창호 복님 동화 옛친구들 만나 즐겁고 반가웠소다.
황복님여사님이 초청하여 돼지고기 대패 삼겹살 맛있게 잘 먹었소다.
인생후반기에는 추억을 먹고 산다 했는데 어린시절 뛰놀던 친구들 여러명이 저세상 먼곳에 가고, 살아 있다해도 건강들이 않좋다는 소리가 들려오도다.
다음 모임은 10월 초순경 모교가 있는 평고에서 황창호친구가 친구들 초청 한다 하는구먼.
개구쟁이 시절 사창산 소풍갔던 추억을 되세기며 사창산 산책로도 걸어보자구.
황혼의 계절에 열심히 활동하여 건강관리 잘 하시고 집안에 행운의 여신이 깃들기를 소망하나이다.
감사합니다.
뇌졸중 건강한 혈관이 예방의 핵심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
최근 급격한 노령화에 의해 뇌졸중 발생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뇌졸종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뇌가 손상되면 ‘뇌경색’, 혈관이 터져 뇌가 손상되면 ‘뇌출혈’로 분류되며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뇌경색의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성 뇌경색이다. 고혈압이 있으면 동맥경화가 가속화되기 쉽다. 고혈압 환자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보다 4~5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혈압이 높으면 혈액이 혈관을 지날 때마다 혈관 벽에 압력이 가해진다. 혈관 벽이 망가지면 혈관 속을 지나다니는 지방질이나 불순물이 혈관 벽 안으로 들어오며, 콜레스테롤 지방질과 찌꺼기도 쌓인다. 지방질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벽이 점점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것이 동맥경화다. 따라서 동맥경화가 생기기 전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잘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혈액 속 혈소판이 활성화되어 핏덩어리인 혈전이 생긴다. 이 혈전이 떨어져서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오는 것이다. 결국 산소 공급이 안 되어 뇌손상이 진행된다.
한편, 심방세동이나 판막증과 같은 심장질환도 뇌졸중의 심각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심장질환이 있으면 심장 안쪽 벽에 혈전이 생기기 쉬운데, 이 혈전이 떨어져 나가면서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 심방세동이 있는 경우 뇌졸중 발생률이 △50대 4배 △60대 2.6배 △70대 3.3배 △80대 4.5배로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적절한 항응고제 치료를 통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은 55세 이후로 발병률이 높아지며, 10살이 증가할 때마다 뇌졸중 발생률도 약 2배씩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뇌졸중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60만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60대와 70대는 전체 환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통계상으로 보면 고령에서 더 주의해야 하는 게 맞지만 젊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동맥경화증은 30~40대부터 발견되기 시작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다. 환자가 알아차릴 수 있는 전조증상은 동맥의 직경이 정상보다 50% 이상 좁아지고 나서야 나타난다. 뇌졸중 증세가 갑자기 발생한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수 년 혹은 수십 년 전부터 원인질환이 심해져서 나타난 결과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을 잘 조절해야 하며,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경동맥 초음파 등을 통해 동맥경화 발생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의학의 발전으로 뇌졸중 발병 직후 6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주면 뇌손상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혈관을 뚫어줄 수 있는 시간은 최근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연될수록 상태는 악화되며 이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 환자를 미리 식별해 조기에 치료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자가진단은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겼거나 △어지럽고 자꾸 넘어지거나 △세상 반쪽이 잘 안보이거나 △한쪽 팔과 다리가 저려오거나 △말을 못하고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뇌졸중 환자를 식별하는 방법으로는 대한뇌졸중학회가 일반인들이 쉽게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모아 개발한 ‘이웃손발(이~ 하고 웃기, 손들기, 발음하기)’ 식별법이 있다.
스스로 뇌졸중이 의심되거나 다른 사람의 뇌졸중을 식별했다면, 그 다음 할 일은 환자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의 응급실로 빠르게 후송하는 것이다. 마비가 있거나 감각 저하가 있으면 관절 및 피부 손상, 흡인성 폐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환자를 편안한 곳에 눕히고 호흡과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압박되는 곳을 풀어준다. 구토 시에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뇌졸중은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별다른 신호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을 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등 좋지 않은 습관으로 혈관 건강을 해친다. 동맥경화성 뇌경색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음주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뇌졸중 환자 대부분은 지속적인 언어장애, 기능 마비 등의 문제를 겪는다. 영원히 장애를 갖고 살거나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뇌졸중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15년 정도 더 살 수 있는 수명인데 뇌졸중으로 기대수명이 4~5년 정도 짧아진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반드시 금연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혈관 건강에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질환이 생겨 고통 받는 것보다 질환의 무서움을 알고 이를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삶일 것이다.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인생은 두 번은 살지 못한다..
누가 그럽디다
인생을 나이별로
구분을 해보면..
10대 때는,
부모님이 가는 곳은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20대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던
어디를 가던 그냥 좋았던 나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흠모하는
연보랏빛 마음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30대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40대 때는,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 하고
이것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 게 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던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50대 때는,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놓고 내리는 물건 없나 이것저것
살피는 나이..
인생은 가차여행 같습니다
60대 때는,
어딜 가도 유서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 같습니다
70대 때는,
나이, 학벌, 재력, 외모 등
아무것도 상관없이
어릴적 동무를 만나면 무조건
반가운 나이..
인생은 수학여행입니다.
80대 때는,
이때는 누굴 찿아 나서기 보다는
언제쯤 누가 찿아올까?
기다려지는 나이..
인생은 추억 여행입니다.
드문나이 90대 때는,
지금 누굴 기다리십니까? 아니면
어딜 가시려 합니까?
아무도 오지 않고 갈 데도 없는 나이..
인생은 시간 여행입니다
인생이란,
가는 승차권은 있어도
오는 승차권이 없으니 한장만
손에 쥐고 떠나는
단 한번 뿐인 여행입니다.
인생은 되돌아오는 길이 없습니다.
인생은 다시 라는 말이 없습니다.
소풍(逍風)이라는 단어(單語)가 아주 정겹게 느껴지는 하루 어느 시인(詩人)의 시(詩)귀처럼 나 소풍 끝내고 돌아가리라! 우리 인생 삶이 별겁니까? 돈 좋아하다가, 사랑 좋아 하다가, 인생 끝 장면(場面)은 그렇게 끝이 난다니까요!!..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