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1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한 번도 경험 해 보지 않는 수요일 새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아침과 저녁에 부는 바람은 성큼 가을이 다가 와 있는 느낌에서 상쾌함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곧 풍요로운 가을이 온다는 기대와 함께 영적 추수를 위해 많은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씨를 뿌려 봅시다.
- 말씀과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비결이며, 만사를 여는 키와 같다고 하였으니 감당하기 힘든 일이 있다면, 먼저 말씀 붙들고 간절한 기도로 승부를 걸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역대상 14장 1- 10절 }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3.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다윗이 다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으니
4.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 이었더라.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 제 목 ◑◑◑◑
◗◗ 다윗의 명성과 블레셋 정복
◑◑◑본문 이해와 요약 ◑◑◑
◗ 14장에서는 다윗은 법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실패하므로 챙피한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두로 왕 히람의 위로와 격려 속에 큰 도움으로 다윗왕궁을 건축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히람은 이스라엘보다 작은 나라인 두로의 왕이었는데, 두로는 백향 목을 수출하고 석재와 목재를 다루는 장인들이 많은 나라였습니다.
- 그래서 히람은 백향목과 자기 나라의 석수와 목수들을 보내어 다윗이 궁궐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 또한 히람 왕의 도움으로 건축 된 다윗 궁은 이스라엘의 왕정 체제를 한결 확고하게 하는 한편, 다윗이 왕으로서의 권위를 강화하는 데도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 그러나 블레셋은 다윗 왕의 통치에 따라 이스라엘이 체제를 갖추고 강성해질 것을 두려워하여 서둘러서 이스라엘 침공에 나섰습니다.
- 그들은 많은 군사력을 가졌고 싸움에도 숙련 되어 있었으나, 다윗이 블레셋의 침공 소식을 듣고 방비하러 나갔을 때, 블레셋 군대는 이미 르바임 골짜기에까지 이르러 편만해 있었으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물리칠 수가 있었습니다.
- 그래서 블레셋 인들은 1차 침공에서 패전하자 얼마 동안 전세를 재정비하고 다시 재침하였습니다.
- 이는 지난번의 패전의 치욕을 만회하려고 하였던 것이지만, 다윗은 이번에도 또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습니다.
- 다윗은 전쟁에 앞서 언제나 블레셋의 침공에 맞서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뜻을 물었습니다.
- 이처럼 국가의 중대한 운명이 걸린 문제 앞에서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올린 다윗의 태도는 좋은 위정자의 모범이 된 것입니다.
- 하나님은 전쟁에 앞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묻는 다윗에게 승리를 약속해 주셨으니, 하나님은 당신을 의뢰하는 자들에게 항상 긍휼로 놀라운 도움을 베푸신다는 것을 다윗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통해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다윗은 블레셋과의 싸움에 임하여 블레셋 군대를 완전 격파하였습니다.
- 그는 하나님께서 물을 흩음같이 대적들을 물리치셨다고 고백하였고, 블레셋 군대는 다윗의 군대와 맞서 싸워 참패한 후 흩어져 도망치면서 그들의 우상을 버려두고 갔으므로 그 우상들을 모두 모아 불살랐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기도하는 다윗에게 싸움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일러주시므로 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온전히 순종 했으니,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투에서 1,2차에서 완전 승리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의 왕궁 건축과 자손의 번성, 그리고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사무엘하 5장에 기록 된 사건들을 재 언급하고 있는데, 법궤 운반 도중에 웃사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통치자로서의 자세를 견지하여 이스라엘을 순탄하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 된 다윗의 번영과 새 도읍지인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 낳은 자녀들, 그리고 대적인 블레셋을 두 번씩이나 무찔렀던 사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기도의 결과로 블레셋 침공을 완전히 물리쳤으며, 열국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윗은 신중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난국을 헤쳐 나갔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은 다윗의 대적들을 물리치셨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는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 성도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내는데 힘쓰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하시도록 말씀과 기도로 동행하는 삶을 살 것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도를 우선되면 하나님이 도우신다. (역대상 14장 8~10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뜻이 세워지려 할 때, 악의 세력들은 반드시 대적하므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성공적인 삶의 시작입니다.
➩ 특히 10절을 살펴보면,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 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던 블레셋 사람들이 르바임 골짜기로 올라와서 침공하여 오자 나라를 책임진 다윗이 하나님께 먼저 “내가 블레셋 사람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라고 기도로 해법을 구하며 물었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께 블레셋을 어떻게 공격해야 좋은지를 기도로 물어 보는 것이고, 어느 때에 공격해야 좋은지를 여쭈어 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그가 블레셋과 전쟁을 앞두고 자기 마음대로 공격 계획을 세우거나 방법을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물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다윗의 이러한 태도는 블레셋이 2차로 침공하여 왔을 때에도 그대로 계속 유지되었으니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께 철저히 묻는 것으로 블레셋과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러한 다윗의 태도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은 이전에서 사울에게 쫓길 때에도 하나님께 항상 간구하며 묻는 일이 있습니다.
- 사무엘상 23장9-11절에서 “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다윗이 하나님께 물은 것은 이것만이 아닌 것이며, 항상 언제나 다윗에게는 여러 가지 호칭이 따라 붙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기도의 사람’입니다.
- 다윗의 시편들을 보면, 대개가 기도문의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런 시편들이 그가 그만큼 열심히 하나님께 붙어 있었고 또한 기도하였다는 증거입니다.
- 그래서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기에, 아마도 다윗은 본문이 보여주는 것처럼 수많은 전쟁을 치르기에 앞서 최우선적으로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었다는 것입니다.
- 그는 전쟁 여부, 전쟁의 시기, 전쟁의 방법 등 모든 면에 대해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물었던 것입니다.
- 이러한 사실은 그가 매사에 하나님께 묻는 신앙을 지녔음을 시사해 줍니다.
- 여기서 우리는 다윗의 전쟁에서 승리와 인생의 성공적인 삶의 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우리 하나님을 ‘전쟁에 능한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시편24편 8절에서 “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구약성경에서 자주 하나님을 ‘만군의 여호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시편69편 6절에서 “ 주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 예레미야 50장25절에서 “ 여호와께서 그의 병기창을 열고 분노의 무기를 꺼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갈대아 사람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전쟁에 능하신 분임을 나타내는 말씀이므로, 결국 다윗은 이처럼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께 물음으로 블레셋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대적들과 싸워서 연전연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면 하나님께서 전쟁에만 능하신 분입니까? 그분은 이 세상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시자, 주관자이십니다.
- 그리하여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따라, 통치가 되고 다스려지며 움직이며 책임지십니다.
- 잠언3장5-6절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 가운데는, 하나님의 주권 속에 간섭 없이 스스로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 따라서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께 묻고 또 물어 행할 때에, 실패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이 세상을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여 가시는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길로 행하는데, 실패할 리가 없습니다.
- 사무엘상30장 8절에서“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결국 다윗이 전쟁에서는 물론 매사에 모든 전쟁에 승리와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그가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묻고 삶으로 실천한 결과입니다.
- 이에 반해 앞선 사울은 하나님께 묻지 아니함으로, 실패하고 목숨까지도 잃었던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 묻는 것이 성공적인 삶의 시작이라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 모든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오직 하나님께 묻는 사람만이 진정 성공적인 삶을 보장받습니다.
- 물론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행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 그러나 그것은 잠시일 뿐이고, 오직 하나님께 의뢰하는 사람만이 지속적으로, 영원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범사에 일이 우선인지? 기도가 우선인지? 그리고 나의 열심과 열정이 우선인지? 하나님의 뜻이 우선인지? 또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심을 믿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인 내가 다윗처럼, 매사에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내 뜻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 되게 합시다. 미국에 링컨 대통령도 항상 기도가 최우선이었다고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려면, 반드시 아침에 자고 눈뜨면서 5~7분 기도하고,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깊이 묵상하고 성령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실천 준행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 나갑시다.
- 시편37편 5절에서“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나의 생각에 아무리 좋게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좋지 않은 것이 있고, 또 나에게 좋지 않게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정말 좋은 일이 많이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언제나 우리 하나님은, 미쁘시고 진실하시고 옳으시며 신실하시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고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하든지, 나의 생각과 계산을 앞세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여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또 물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겸손하게 순종하여 실천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