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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추천방 스크랩 *춘천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돌아보기.. (2015년 8월 30일)
캡틴허 추천 0 조회 313 15.08.31 13:0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춘천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돌아보기.. *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전구간이 개통이 완료 되었습니다 *

 

 

 

강촌역~강촌교~북한강 자전거길~신매대교 인증센터~신매대교~소양2교~송암스포츠센터~의암댐~강촌역(약 42km)

 

 

 

이제 여름도 막바지..

여름 내내 게으름의 영향으로 몸은 무거워진 몸을 추스려야 할 상황..

 

산으로 향할까 싶었지만

 2일 예정 된 산악회 산행에 체력이 다소 부담이 되었다,

 

그래도 체력에 부담을 주지않는 가벼운 라이딩이 적합할것 같아 망설이다가

마침 맞난 노적님께 자전거나 타라 가자고 제안 하니 혼쾌히 OK~~

 

희전님과 홍대장은 천마산으로 걸음하자고 어제 전화가 왔지만

이제는 긴 산행을 목전에 두고는 약해진 체력이 부담이 되고

또 이미 노적님과 자전거 타기를 약속한 상황..

 

노적님과 대충 10시 경에 맞나기로 약속을 하였기에

어쨋든 아침 상봉역으로 향하며 전철 시간을 보니 9시 53분 춘천행 전철이 있다,

 

별내역에서 탑승 하기로한 노적님께 전화를 하니

상봉역에서 한분이 탑승 하기로 하였다고..

 

자신이 상봉역으로 오겠다는 것을 말리고 만약 시간이 늦어 기다리더 라도

별내역에서 함께 기다리기로 하고 대기하고 있는 53분 전철을 탑승하고 보니

함께 하기로 했다는 노적님 친구분도 나와 같은 전철에 탑승 하였다고 연락이 왔다,

 

일요일 이지만 춘천행 전철은 비교적 한가하고

전철 안에서 모두 합류하여 강촌역으로 향한다,

 

날씨는 오후 지역에 따른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기는 하지만 눈부시게 화창한 날이다,

 

 

 

 

오전 11시 16분..

강촌역을 나와서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서 강촌역 아래 대여점으로 향한다,

 

 

 

 

햇볕이 뜨거운 화창한 날씨..

앞 등선봉이 맑게 자태를 뽐낸다,

 

 

 

 

그러나 길 옆 한켠에는 가을꽃들이 보이고..

 

 

강촌역 앞 자전거 대여점에는 비교적 낡은 자전거지만

잘 선택을 하면 하루 가벼운 라이딩을 즐기기 충분한 자전거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빌릴수 있다,

"너무 저렴하여 가격은 공개하지 않기로.."

 

많은 자전거 중에 이상없는 제품을 선별 하느라 더위에 땀을 흘려야 했지만

부담없는 가격이니 그정도 수고는 할만하다,

 

 

 

 

오전 11시 38분..

제방 자전거길 그늘로 일단 이동하여 다시 자전거를 각자 체형에 맞게 재조정 하고

오늘 라이딩을 시작한다,

 

오늘은 이곳 강촌역에서 의암댐으로 향한 후..

의암호를 한바퀴 돌아오는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을 달려볼 계획이다,

 

 

 

 

알곡이 익어가는 들판 건너 강선봉이 맑고 푸르다..

 

 

 

 

오전 11시 52분..

강선교를 건너 위밍엎과 테스트를 겸하여 북한강 자전거길을 잠시 달려본후

고가 그늘에서 멈추어 일행을 기다리며 강선봉을 돌아본다,

 

 

 

 

구 강촌역 방면..

 

 

 

 

의안댐 방면 상류..

 

 

 

 

이어서 노적님이 도착하고..

 

 

 

 

 

 

 

 

이제 최종적으로 자전거를 재점검 한 후 의암댐을 향해 달리기를 시작한다,

 

바람도 약한 오늘..

뜨거운 햇볕에 달구어진 노면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몸은 더워 지지만

그러나 바람을 가르는 라이딩은 어쩌면 늘어지기 딱 좋은 이런 날씨에 적당한 운동인것 같다,

 

 

 

 

오후 12시 09분..

의암댕을 지나 자전거길 작은 쉼터에 도착하여 일행들을 기다리며 잠시 의암호 풍경을 둘러본다..

 

 

 

 

의암봉..

 

 

 

 

의암댐..

 

 

 

 

정말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보시는 노적님 친구분..

엉겁결에 따라 나서긴 했지만 뜨거운 날씨에 무척 힘들어 하신다,

 

하지만 오늘 자전거 코스는 평지에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거리..

모른척 그냥 계획대로 진행을 하기로..

 

 

 

 

 

 

 

오후 12시 56분..

금산리 부근 데크길에서 잠시 일행들을 기다린다..

 

 

 

 

의암댐 방면 삼악산..

 

 

 

 

심심풀이 셀카도..

 

 

 

 

오후 1시 06분..

북한강 자전거길 신매대교 무인 인증센터 쉼터에서 진행을 멈추어 울님들과 맞나고..

시원한 음료와 간식으로 간단히 허기를 보충하며 느긋하게 쉼을 했다,

 

 

 

 

오후 2시 03분..

어느덧 쉼을 한지 한시간이 가까워 자리를 털고 다시 진행을 시작 하기로..

 

 

 

신매대교를 지나며 의암호 건너 봉의산을 보고..

 

 

 

 

소양2교 전 사우동 부근에서 호수 언저리에 핀 연꽃을 보고 잠시 진행을 멈추고..

 

 

 

 

 

 

 

 

 

 

 

 

이곳 춘천은 연꽃이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소양2교를 건너며..

 

 

 

 

 

 

 

 

 

 

 

 

 

 

 

 

 

 

 

 

오후 2시 31분..

소양강 처녀상 앞에..

 

 

 

공지천교를 건너며..

 

 

 

 

 

 

 

 

상상광장 앞을 지나며 보니 중도 선착장 부근 의암호 자락에 송암리로 향하는 자전거길이 보인다,

 

 

 

 

이곳 우측 호수에도 연꽃이 한창이고..

 

 

 

 

잠시 진행을 멈추고 물가로 내려 서본다,

 

 

 

 

 

 

 

 

 

 

 

 

 

 

 

 

 

 

 

 

 

 

 

 

 

 

 

새롭게 완공된 자전거 데크길을 따라 중도 선착장에 도착하고..

 

 

 

 

다시 송암스포츠센터로 향하는 의암호 자전거길도 완전히 개통되어 송암 낚시터를 지난다,

 

 

 

 

 

 

 

 

 

데크길 쉼터에 잠시 진행을 멈추고..

 

 

 

 

새롭게 개통이 된 자전거길..

의암호 수위는 비교적 줄어있다,

 

 

 

 

오후 3시 18분..

스카이워크에 도착하고..

 

 

 

 

노적님과 친구분은 인증 중..

 

 

 

 

삼악산..

 

 

 

 

오후 3시 30분..

인어상 앞에서 잠시 쉼을..

 

 

 

 

오후 4시 20분..

강촌역 앞 대여점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반납하고 대충 땀을 씻어낸 후..

대여점 아주머니가 추천하는 우미 닭갈비집으로..

 

모 처럼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은것 같다..

그간 너무 닭갈비에 다소 식상하여 다른 음식을 찾았었는데..

 

닭갈비집에서 불친 차장군님을 정말 우연히 맞나고..

친구분들과 산행을 마치고 들른 것이라고..

 

세상이 참 좁구나 싶어진다..

 

 

 

오후 5시 29분..

이제 귀경을 위해 다시 강촌역으로..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주행코스)

 

 

 

*2015년 8월 30일 춘천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돌아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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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31 13:34

    첫댓글 춘천의 명소를 하이킹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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