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와의 전쟁 최우수기관에 '제주소방본부·목포소방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지난해 성과 및 올해 계획 밝혀 |
지난해 '화재와의 전쟁' 정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제주소방본부와 목포소방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27일 정부중앙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화재와의 전쟁' 성과 및 올해 화재와의 전쟁 2단계 계획을 밝혔다. 박 청장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와의 전쟁 종합평가 결과 화재사망자 감소실적 60% 이상을 달성한 전국 최상위 3위권 소방본부는 제주·전남·울산이며 소방서는 목포·제주·김천이다. 특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소방본부와 목포소방서는 영예의 대통령상과 함께 5000만원, 3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에 반해 전국 최하위권 소방본부로 선정된 대전과 포항남부·경기 포천·부산 남부소방서장에는 문책성 전보조치 등 패널티가 부여될 예정이다. 또 박 청장은 '2011년 화재와의 전쟁'과 관련 "올해에는 최근 10년 평균 화재사망자(502명) 대비 40% 저감을 목표로 설정해 전국의 소방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정책 활성화, 화재안전마을 지정 확대 등 실천계획을 밝혔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지난 한햇동안 '화재와의 전쟁' 작전을 수행한 후 화재로 인한 사망자 131명을 감소시켜 당초 목표보다 20% 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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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실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18년간 직업병 예방 노력 인정 |
박정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업건강실장이 관련분야 연구경력 20년 이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27일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차 정기총회에서 박정선 실장이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박정선 실장은 산업의학 및 예방의학 전문의로서 이화여대 의과대학과 동대학원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18년간 직업병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 실장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직업병 예방분야 등에 관심을 가진데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은 연구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의학 발전과 근로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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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 첫 정기회의 고용노동부, 25개 참여기관 계획 발표 및 토론 |
고용노동부는 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일터 중앙추진본부 참여기관인 25개 기관이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고 범국민적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 및 산업재해를 선진국 수준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재완 고용부 장관은 "참여기관 모두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만큼 이를 실천하려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며 "안심일터 추진본부의 성공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자"고 말했다. 안심일터 추진본부는 지난해 12월 20일 중앙추진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16개 광역시·도에 지역별 추진본부 구성을 완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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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부산지사 무재해 15배 부산지역본부 5개 사업장 인증 |
KT 중부산지사가 무재해 15배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황순용)는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주)KT 중부산지사 등 5개 사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사업장은 95년 3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무재해를 유지해 15배 인증을 받은 (주)KT 중부산지사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관리단(10배), 한국에머슨프로세스매니지먼트 마린솔루션스(주)(10배), 한국남부발전(주)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8배), 디에이치테크(주)(7배) 등이다. 황순용 부산지역본부장은 "무재해 목표 달성은 한사람이 아닌 전직원의 참여로 이룩한 땀의 결실이자 안전의 결정체"라며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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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현장 안전확보 무엇보다 '중요' 서울역사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 전개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정성훈)은 27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서울역사에서 설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서울북부지도원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해위험요소 제거 등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점검으로 진행됐다. 정성훈 서울북부지도원장은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근로현장은 근원적인 안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위험요소는 즉시 개선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점검에 앞서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산재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안전캠페인이 전개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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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도원, 설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립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원장 이준원)은 27일 설을 앞두고 관내 삼정복지회관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천지도원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문화를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천지도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천시와 협약해 위기독거노인 돕기를 위한 정기 모금활동을 전개 중이며 농어촌(1사1촌) 장애인 생산 콩나물 구입,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활동,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청소 및 급식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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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 사랑나눔 행사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 10kg 쌀 175포대 전달 |
사람 최우선의 휴먼퍼스트를 추구하는 두산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두산건설(대표이사 사장 김기동)은 26일 강남구 논현2동 사무소에서 EHS팀과 동사무소 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맞이 사랑의 쌀 한 포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현장에서 일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성안전 휴먼퍼스트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전부터 매월 1인 1만원씩을 모아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175세대 지원을 위한 쌀 10kg 175포대가 전달됐다. 조정호 두산건설 EHS팀장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부서로서 본사차원의 휴먼퍼스트와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앞으로 양로원이나 고아원을 대상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주석 논현2동 동장은 "세상 인심이 점점 각박해져 가는 요즘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주민들도 이분들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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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웹사이트 정보소외계층 편의성 입증돼 홈페이지·토탈서비스 등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
근로복지공단의 홈페이지 및 토탈서비스에 대한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의 이용 편의성이 입증됐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장애인인권포럼에서 실시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인증심사'에서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와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평소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 소외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제정된 국가표준인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려면 프로그램을 통한 사전 자동평가,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지난 2007년 제도 도입 후 현재까지 1358개의 기관 및 단체가 신청, 이중 450개가 최종 인증된 상태다. 신영철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마크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웹 접근성을 더욱 높여 장애인과 노약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정보시스템실 사이버고객지원팀(02-2670-0227)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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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대'→'중앙119구조단'으로 변경 단장 직급 상향… 재난현장서 총괄지휘·조정 등 역할 강화 |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소방방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에 따라 28일부로 '중앙119구조대'의 명칭이 '중앙119구조단'으로 변경된다. 또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중앙119구조단장의 직급도 소방준감(3급상당)으로 상향 조정된다. 변경 전 중앙119구조대장의 직급은 일선 소방서장과 동일해 재난현장에서의 총괄지휘 및 조정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또 해외 재난시에는 해외긴급구호대장으로 지정돼 있어 국제구호 현장지휘, 유관기관 협력·조정 기능수행을 위해 직급상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중앙119구조단은 명칭 변경 및 직급 상향조정을 통해 소속단원 전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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