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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메르스 의심환자는 즉시 시 보건소에 신고당부
상주시보건소(우형래)는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계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에게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 메르스 대응 대책을 수립, 의심환자 발생 시 조속히 처리 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상주시보건소대강당에서 보건소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비상대책반을 구성(총괄 보건소장, 반원 담당의사외 9명)하고, 개인별 임무 부여를 통해 차분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개요, 임상적 특성, 개인별 감염예방수칙 및 민원 신고요령 등을 숙지하고 개인 안전보호 장비를 확보하였다.
또한, 특별예방을 위해 이동진료소 1개소를 보건소 뒷편에 설치하였고, 손 소독 장비를 보건소 민원실 등 다중집합 장소 4개소에 설치했으며,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시 전광판에 메르스 예방 홍보와 의료기관․약국 등 질병정보 모니터링운영 강화했다.
메르스의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봉낙타 접촉에 의한 감염전파가 보고되고 있어, 사람간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적 특성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두통, 오한, 콧물, 근육통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잠복기는 최소 2일~최대 14일이고, 치명률은 30%~40% 되지만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기침, 재채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자 감염예방 수칙으로 65세 이상․어린이․임산부․암투병자 등 면역저하자, 당뇨․고혈압․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여행을 자제하고, 동물 접촉(낙타)과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열냉난방시스템 보급, 난방비 부담 경감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축산시설 농가에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스템을 보급하여 농가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15년 1월말 준공된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 박춘희 농가는 12억원(국비60%,지방비20%,자부담20%)의 사업비로 지열시스템을 설치하여 양계시설 3,780㎡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경유난방기 대비 80%이상(기존1억,현재2천만원)의 난방비용 절감 하였고, 육계의 출하가 연중 가능하고 출하량 증가에도 도움이 되어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경영비 부담경감과 온실가스 절감을 통한 신재쟁에너지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주署, 2/4분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6월 3일 오후 5시, 상주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2015년 2/4분기 정기회의로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상주경찰 2/4분기 청렴·인권리더에 대한 포상 수여, 피해자 인권 보호 향후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오성 서장과 이상인 인권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다양한 피해자 보호 방향 및 지원범위를 넓혀 가자고 뜻을 모았다.
상주시 외서면 직원, 관내 화재 피해 농가에 봉사활동 펼쳐
상주시 외서면에서는 3일 외서면장과 직원 10여명이 5월 31일 농가 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은 외서면 가곡리 김영우 농가를 방문해 화재 잔재물을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영우씨가 화재 잔재물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직원들이 뜻을 모아 잔재물 1톤을 수거, 처리하면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화재 피해자인 김영우씨는 화재로 인한 잔재물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상주시4-H연합회,「청소년의 달」행사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영농4-H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청소년의 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나각산 등산로 쓰레기 줍기와 협동심 배양을 위한 팀별 미션수행, 상주국제승마장 승마체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4-H회원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과 농심을 함양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상주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H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계림동 목요회, 무료급식소에 에어컨 전달
상주시 계림동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회장 허남영)에서는 4일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에 에어컨(8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황의호 노인회장은 “그동안 급식소 사정상 에어컨이 한 대 더 필요했는데 오랜 염원이 해결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노인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주시 남원동 산하 단체, 태극기 기증운동 전개
상주시 남원동 산하 번영회, 금요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바르게살기회, 농촌지도자회, 김경신 삼안기업 대표, 단체 주민 등은 4일 남원동사무소에서 현충일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태극기 330개와 태극기 꽂이대 50개(24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전병순 동장은 태극기 기증운동에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전하고, 주요 도로변 상가를 중심으로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가 없는 가구에 배부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현충일과 광복절에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남 진도 국악고 학생 ‘상주아리랑 고개’ 찾아....
▲진도 국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상주 계산동 소재 아리랑고개비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민정기 상주아리랑 축제위원장)
전라남도 진도군에 소재하고 있는 진도 국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6월4일 오전 9시 상주시 계산동에 있는 ‘상주아리랑 고개’를 방문했다.
이들이 방문한 것은 일제 강점기때 민족의 애환을 묘사한 민초들의 노래 ‘상주아리랑’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져, 진도 아리랑과 함께 전국의 아리랑을 널리 전승보전 하기 위해서다.
▲15명으로 구성된 ‘상주 아리랑고개 사람들’은 상주아리랑 전승보전을 위해 매주 목요일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
진도 국악고등학교는 전 교생이 90여명으로 짧은 역사를 가진 명문 전통 국악인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날 진도 국악교사 2명과 학생 3명이 방문했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상주 아리랑고개 사람들’은 상주아리랑 전승보전을 위해 매주 목요일 일과를 마치고 마을회관에 모여 2년째 아리랑 노래 연습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동문동,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정 환경정화 실시
상주시 동문동사무소 (동장 안창기)에서는 지난 3일 오전 동문동직원,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절염, 치매로 거동이 힘든 기초수급자 독거노인(문정심, 78세,헌신공단길 106) 가정을 방문하여 잡초제거와 가구청소, 방역소독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강생 작품 6월3일부터 8일간 전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캘리그라피(그림 닮은 손글씨) 및 여성장애인을 위한 예쁜 손글씨(POP) 수강생들의 정성과 열정이 가득한 수업 결과물을 상주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수강생들의 전시회 참여를 통한 수업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캘리그라피 수강생 30여명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성장애인 수강생 10여명의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유용한 생활 소품(부채, 액자, 선물용 종이 가방, 메모지 등) 및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POP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상주도서관(관장 김영수)은“3~4개월간의 다양한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자기계발을 이루고 그 결과물을 모든 이용자와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상주시와 충렬사제전위원회(위원장 김재궁)에서는 4일 오전 11시에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423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이정백 상주시장, 아헌관에 우희원 함창향교 전교, 종헌관에 영풍군 판관 권길의 후손인 권기준씨가 봉행하였는데, 임진왜란 당시 상주지역을 침략한 왜적에 대항하여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희생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초헌례․아헌례․종헌례․헌화분향․음복례․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900여 명이 왜군의 선봉주력부대 1만 7천여 명과 전투를 벌인 곳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난 후 공식적으로 조선의 민관군 연합군이 왜군과 맞서 싸우다 순국한 호국성지이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를 배향했다.
한편, 제향행사는 임진왜란시 관민이 모두 순직한 1592년 4월 23일을 양력으로 계산하여, 1993년부터 매년 양력 6월 4일에 진행해 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북천전투에서 순국하신 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이어받아 정신문화 계승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대처
경북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올바른 행동요령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도는 어떠한 경우에 메르스 의심대상자로 보는지,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의 행동요령, 메르스 의심환자 의료기관 방문 시 조치방법, 메르스 사전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에 대해 집중 강조했다.
먼저, 메르스 의심대상자는 메르스 확진자나 의심환자와 밀접 접촉을 한 자 또는 최근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 2주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자다.
메르스 의심대상자는 반드시 거주지 보건소 또는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로 연락하여 안내받은 절차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먼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드시 메르스 증상을 알리도록 당부했다.
의료기관에서는 내원환자 접수 시 메르스 증상에 대해 문진하고, 의심대상자일 경우 별도 상담실(격리실)로 안내 후,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필요한 조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메르스 예방을 위해 반드시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씻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 피하기, 기침ㆍ재채기를 할 경우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관련 도민 행동 요령
메르스 의심대상자
① 메르스 확진자나 의심환자와 밀접 접촉을 한 적이 있는 자
② 최근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의 경우, 2주일 이내에 발열(37.5℃ 이상), 기침, 호흡곤란 등의 감기 증상이 있는 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
① 거주지 보건소 또는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연락하여, 안내 받은 절차에 따라 행동
☞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될 경우, 보건소 전용구급차로 의료기관으로 이송
②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먼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드시 증상을 알리기
지 역 주 민 |
① 손씻기 및 개인 위생관리 철저
② 기침, 재채기 시 손수건 사용 혹은 팔로 가리기
③ 사람이 많은 장소는 가급적 가지 않고, 마스크 착용
의 료 기 관 |
① 환자 접수 시 메르스 증상 물어보기
② 의심대상자일 경우 별도 상담실로 안내 후, 관할 보건소 전화하기
슈틸리케호 황태자’이정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2승리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경남FC를 누르고 챌린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상주상무는 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이정협의 왼발슛 3방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월 1일 발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이정협은 이날 자신의 공격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백만흠 대표이사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모든 선수들이 하나 되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한편, 지난해 상주상무에서 전역을 하여 현재 카타르 프로팀 엘 자이시 SC에서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근호 선수가 상주시민운동장을 깜짝 방문하여 경남FC와의 경기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