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로빈슨크로소(바로미)님의 질문에 답변하며

[CRYSTAL]

로빈슨크로소 12.08.13. 22:13

기독네티즌님은 율법을 왜 지키시나요? 너무 간단한 질문이기도 하지만 핵심적인 질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위 사람은 양무리마을 카페에서 <바로미>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던, 운영자로도 활동했던 윤영상 목사입니다.

그러나 최근, 닉네임을 바꾸고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시 운영자가 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아무튼, 로빈슨크로소(먹칠하는 사람)님의 질문에는 답변을 해야할듯하여, 제가 물음에 대답을 하겠습니다.

1. 율법을 왜 지키냐고 물어보는 군요. 율법을 지킴이 율법이기 때문에 지켜야한다는 바로미님은 율법주의자입니다.

2. 핵심적인 질문이라고 했는데, 그동안 양무리마을에서 핵심적인 이야기를 하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강퇴를 시키더군요.

3. 율법과 복음의 구분을 바르게 못하니, 저런 질문이 나오는 것입니다. 목사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듯 합니다.

4. 율법은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익한 면이 많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에 빠지면 안됩니다.

5. 양무리마을 운영진은 율법주의가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율법에 얽매여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표준은 율법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6. 모세의 율법은 613가지 아니 그 이상의 규례들이 있습니다. 구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약에도 율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7. 그러나, 하나님의 의를 따라는 사람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모르는 그들이 나에게 질문했던 것입니다.

8. 결국, 자신들이 핵심이라고 말하면서도 그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는데 무지한 상태입니다.

9. 율법을 모두 지키는 사람이 있었습니까? 오히려, 율법의 한두가지를 범하면, 모든 범죄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율법입니다.

10. 율법의 완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율법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모르는 것입니다.

11. 양무리마을 카페에도 좋은 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운영진과 몇명의 많은 회원들은 여전히 율법주의에 빠졌더군요.

12. 십계명을 지키는 이유는 율법이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이 담겨있기에 지키는 것입니다.

13.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복음을 모르기 때문에 저런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어서빨리 저들이 거듭나기를 바랄뿐입니다.

1. 율법주의(legalism)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올바른 행위를 하고, 율법을 지키고, 계명을 준수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성경이 <로마서>입니다.

로마서의 핵심은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된다”, 즉 이신칭의(以信稱義)입니다.

2. 반율법주의(反律法主義, antinomianism)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가든, 어떤 행동을 하든 상관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성경이 <야고보서>입니다.

야고보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은 그리스도인이 사람 앞에 의롭다고 인정받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방인은 그리스도인의 행위를 보고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고,

행위로 말미암아 사람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뿌리이며 행위는 열매입니다.

3. 갈라디아주의(Galatianism) 

이는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즉 “구원은 은혜로 받지만, 행위로 그 구원이 보존된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기록된 책이 <갈라디아서>입니다.

갈라디아서 2:16~21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 3:1-3)”

갈라디아서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오늘날 한국교회 내에는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무법주의)와 갈라디안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됩니다.

[예수♡사랑]

오늘날 목사들이 예수를 영접하여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율법을 말하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겠지요
아직도 율법아래에 있기 때문에 율법을 주장하고 주 예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은자들과 대립하며 정죄합니다
주 예수의 은혜를 받아 죄에서 자유함받았다면 오직 주예수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사랑안에서 이루어나가겠지요
은혜를 받지 못하였기에 행위로 구원을 받는것처럼 주장하는 율법자들 입니다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어 의인이 된자는 열매로나타나는 사랑을 실행하지요~
사랑안에서 행할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십니다
율법자들은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하여 자기의 지식과교리를 내세워 자기의의를나타냅니다

[예수♡사랑]

마음에 있는것은 입으로 나오는법입니다
마음에 예수가 잇다면 예수를 말하는것이며
예수가 없으니 당연히 울법을 말하겟지요
열매로 알수있으며 주예수 은혜안에 있는자는 항상 주예수그리스도를 자랑하게됨 입니다
그러나 율법자들은 교리를 말하며 행위를 주장하고 주예수를 믿는자들은 마치 행위가 없는것처럼 말하며 핍박합니다
육체를 따라 난자들은 성령을 따라 난자들을 핍박할수 밖에 없고 자신들이 주예수은혜안에 거하지 않음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예수안에 있는자는 정죄함를 받지 않습니다
죄와사망의법에서 생명의성령법이 나를 해방하였음입니다

[CRYSTAL]

예수♡사랑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의가 아니라 사람의 의를 자랑합니다. --;;
그리고 갈라디아서 5장 4절의 말씀을 모르는 목사들도 많습니다. 율법과 은혜는 차원이 다릅니다.

[거룩한백성]

육으로 난 사람과 영으로 난 사람의 차이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하나님의나라]

거룩한백성님 말대로 영으로 난 사람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율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총짱]

목사라는 사람이 저런 질문을 하는군요.. 거듭난 사람이라면 주 안에서 교제를 해야지 사람을 공격해서는 안됩니다. 율법을 지켜야 한다면 모두 지켜야 합니다.

[CRYSTAL]

그렇습니다.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자들은 모든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율법의 행위로 의로와지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갈라디아서 2장 말씀입니다.

[예수♡사랑]

그렇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것 입니다